자신이 팔은 4억원 상당의 중장비를 다시 절취한 50대 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4일 A(58)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31일 밤 11시경 인천시 서구 원창동 B(48)씨가 운영하는 전력공사현장에서 트레일러 차량을 이용 B씨에게 팔았던 4억여 원 상당의 기중기를 실어가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평소 자신의 아버지가 잔소리를 한다는 이유로 자신의 집을 방화한 일용직 근로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4일 A(36)씨를 현조건조물방화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일용직 근로자인 A씨는 지난달 19일 낮 12시 30분경 인천시 서구 마전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평소 자신의 아버지가 대낮부터 술을 많이 마시지 말라고 잔소리했다는 이유로 화가나 가족이 집을 비운 사이 책 위에 촛불을 켜 올려놓고 외출해 불이 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 자재창고에서 인쇄판 자재인 알루미늄을 절취하는가 하면 PC방에 위장 취업해 금품을 절취한 종업원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서부경찰서는 1일 A(39)씨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13일 오전 11시경 아무도 없는 틈을 이용 자신들이 근무하는 인천시 서구 경서동 B(51)씨가 운영하는 회사 창고에서 인쇄판(알루미늄) 600여 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전후 2차례 걸쳐 1200여 만원 상당의 자재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C(20)씨 등 2명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C씨 등은 D(45)씨가 운영하는 인천시 서구 석남동 한 PC방에 위장취업해 지난달 13일 새벽 3시30분경 D씨가 자리를 비운사이 현금과 하드디스크 등 20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미국에서 총기사용, 마약 알선 등으로 교도소에서 복역 후 추방된 교포 2세들이 캐나다에서 국제우편을 통해 필로폰을 밀반입하고 밀반입한 필로폰을 수도권 일대 판매 투약한 67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 마약 수사대는 30일 A(40)씨 등 28명을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이들로부터 필로폰을 구입해 투약한 B(25·여)씨 등 39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미국에서 필로폰 판매 등으로 구속돼 강제추방 된 후 교도소 수감 중 알게 된 이탈리아인 C씨로부터 국제우편을 통해 필로폰 220g을 바다소금 캔 깡통을 이용 넣어 이를 우편물로 받아 수도권 일대에 판매책 등을 통해 판매하고 B씨 등은 이들로부터 필로폰을 구입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이들이 판매하기 위해 보관 중인 183g 6100여 명분 6억1천여 만�
생활정보지를 통해 타인의 신분증을 구입하여 서류를 위조한 뒤 위조된 서류로 통장을 개설 해 인터넷에 물품을 판매한다고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500여 만원을 입금 받아 이를 편취한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삼산경찰서는 29일 A(30)씨를(사기)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생활정보지를 통해 타인의 신분증 2개를 구입한 후 이를 이용 지난달 12일 은행에서 거래신청서를 위조해 2개의 통장을 부정 발급 받아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의 한 모텔에서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 캐논400D카메라를 40만원에 판매한다고 속여 B(43. 여)씨로부터 40만원을 송금 받아 편취하는 방법으로 모두 13명으로부터 500여 만원을 입금 받아 이를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도서관에서 절취한 후배의 학생증을 이용 체크카드와 휴대폰을 개설하고 현금 600만원을 대출받아 이를 편취한 20대 여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29일 A(26·여)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2월 초순경 서울시 구로구 온수동 한 대학교 도서관에서 후배인 B(23·여·대학생)씨의 가방에서 학생증을 절취 절취한 학생증을 이용 휴대폰과 체크카드를 개설한 후 이를 이용 600만원을 대출받아 이를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구치소에 수감중인 절도 피의자가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 화장실에서 목을 매 숨져 관계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지난 27일 오전 6시 15분경 인천구치소 독방 화장실에서 특수절도 혐의로 수감중인 A(29)씨가 화장실에 목을 매 있는 것을 순찰중인 교도관이 발견하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다음날인 28일 오전 0시 40분경 숨졌다.구치소 측은 “A씨가 화장실로 들어가는 모습을 폐쇄회로로 보고 있던 중 이상한 느낌이 있어 순찰하던 직원에게 현장을 확인하라고 지시했다”며 “이 직원이 확인결과 A씨가 독방 화장실에서 목을 매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A씨는 지난 5월 특가법상 절도 혐의 구속 수감돼 여죄를 조사 받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새벽에 노상에 술에 취해 자고 있는 취객의 200여 만원 상당 금품을 절취한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28일 A(34)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새벽 1시경 인천시 서구 석남동의 한 부동산 앞길에서 술에 취해 자고 있는 B(35)씨에게 다가가 부축해주는 척 하며 주머니에 있던 지갑과 휴대폰 등 7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는 등 전후 2차례 걸쳐 모두 20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주유소 사무실 창문을 파손하고 침입해 금고 안에 있던 현금을 절취한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28일 A(37)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3일 새벽 2시20분경 인천시 서구 경서동 한 주유소 사무실에 창문을 파손하고 침입해 금고 안에 보관 중인 현금 650여 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시에서 발주하는 관급공사의 턴키입찰 관련 수주 정보 제공 등을 해주겠다는 명목으로 건설사 직원으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수수한 인천시청 공무원 등 20여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8일 A(55·공무원)씨 등 8명을 뇌물수수 및 공유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B씨 등 13명을 같은 혐의로 기관 통보하는 한편 흥신소직원 C씨 등 3명을 신용정보의이용및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인천시청 담당 팀장과 평가위원, 영업부장 등으로 시에서 발주하는 관급공사의 턴키 입찰에서 공사를 수주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 등 편의를 봐 달라며 접근한 한 건설사 영업부장과 현장소장으로부터 현금 선불카드 등으로 830여 만원과 골프 접대 등으로 800여 만원 상당의 향응을 수수하는 하는 등 모두 1,700여 만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
내연녀가 헤어지자고 했다는 이유로 보관중인 나체사진을 피해자에게 핸드폰으로 발송하고 이를 신고할 것에 두려워 찾아가 상해를 가하고 50만원 상당의 핸드폰을 빼앗은 5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25일 A(49)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통신매체이용음란)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1시40분경 인천시 부평구 한 병원 앞길에서 내연녀인 B(44·여)씨가 헤여질 것을 요구하자 자신의 핸드폰에 있던 나체사진을 B씨 등 가족에게 전송하고 이를 신고 할 것에 두려워 B씨를 찾아가 폭행하고 넘어져 있는 피해자의 바지 주머니에서 50만원 상당의 핸드폰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지역에 무작위로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보내 계좌번호와 휴대폰번호를 알려주면서 500만원을 안 붙이면 가족을 죽이겠다는 협박성 문자 메시지가 잇따르고 있어 주위가 요망된다.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A(46)씨에게 입금 계좌번호와 휴대폰번호를 알려주면서 “500만원을 인 붙이면 당신 가족 30분 후에 죽인 다“라는 내용의 협박성 문자메시지가 전달 됐다.또 부평구, 남구, 계양구 등 인천 곳곳에 각기 다른 발신번호로 똑같은 내용의 협박성 문자메시지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해당 문자에 찍힌 발신번호로 이용 전화 통화를 시도했으나 '통화중'이라는 음성메시지만 나올 뿐 통화 연결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문자를 받은 가족에게 별다른 일이 없는 것으로 보아 일단 보이스피싱으로 판명되�
북한 주민 1명이 전마선을 타고 백령도 앞바다를 통해 귀순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오전 7시30분경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 백령도 두무진 앞바다에 북한 주민 남성 1명이 전마선을 타고 남쪽으로 내려오는 것을 군이 발견 관계당국이 조사를 벌리고 있다.이 남성은 군·경 합동심문조의 심문 과정에서 귀순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천안함 침몰 사건 이후 북한 주민이 서해 해상을 통해 귀순한 것은 지난달 8일과 지난 1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합동심문조는 이 남성에 대해 귀순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