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유한태 기자]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와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비례대표 순번을 놓고 심한 갈등을 빚는 등 충돌하고 있다.더민주 비대위는 21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김 대표가 참여하지 않은 가운데 비공개 회의를 갖고 김 대표의 비례대표 순번을 2번에서 14번으로 조정하는 중재안을 의결했다. 이어 이종걸 원내대표 등 비대위 멤버 2명이 김 대표와 서울 남산의 모 호텔에서 만나 이를 수용해줄 것을 요구했지만, 김 대표는 오후 5시 현재까지 완강히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측 관계자는 이날 “김 대표가 (중재안을) 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도 “김 대표가 수용할 가능성이 낮다고 본다”고 말했다.비대위와 김 대표간의 조율이 난항을 빚으면서 당초 비례대표 순번을 정하기 위해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던 당 중앙위는 오후 5시, 오후 8시로 두 차례 연기됐다.비대위는 이날 김종인 비대위 대표의 비례대표 번호를 기존의 2번에서 14번으로 조정하고, 아울러 기존 A그룹 (1~10번)·B그룹(22~20번)·C그룹(21번 이후)으로 분류했던 순위 투표의 칸막이를 허무는 중재안을 마련했다.비대위는 당초의 명단을 분석, 최종 후보를 35명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북한이 21일 오후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5발을 추가 발사하는 등 연이은 도발은 군사적 자신감을 대내외에 거듭 과시하면서 우리 군의 피로도를 높이려는 의도로 보인다. 북한은 이번달에만 4차례에 걸쳐 총 15발의 발사체를 연이어 발사하며 타격 능력을 과시하면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와 한·미 연합군사훈련에 대한 반발성 무력시위를 지속적으로 감행하고 있다.북한이 방사포(다연장 로켓)와 단거리 및 준·중거리 탄도미사일 등 다양한 발사체를 '릴레이 발사'하면서 동시에 추가 핵실험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관측이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시선을 돌려놓고 기습적으로 핵실험을 벌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 우리 군·정보당국도 북한이 언제든 추가 핵실험을 감행할 준비가 돼 있다는 판단 하에 북측 동향을 면밀히 감시 중이다.군의 한 관계자는 “북한이 한·미 연합군사훈련 때마다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무력시위에 나선 것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있었다”며“국제사회를 향한 반발성 시위이자 우리 군의 대응 능력을 떠보기 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우리 군의 피로도를 높이려는 의도도 있고, 노후화된 미사일을 소모하는 것일 수도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강석훈 의원 등 현역 5명의 공천 탈락과 유기준 의원 등 현역 3명의 공천을 확정하는 내용의 9차 경선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이한구 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총 16개 지역에 대한 경선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현역 의원 중에서는 부산 서구동구 친박계 유기준 의원이 공천을 확정지었다. 또 서울 송파갑에서 박인숙 의원은 김무성 대표의 측근인 안형환 전 의원을 누르고 경선에서 승리했다.해운대갑 하태경 의원은 설동근 전 교육감과의 결선에서 승리, 공천을 확정지었다. 이날 탈락한 현역 의원은 총 5명이다. 친박계 강석훈 의원(서울 서초갑)은 박성중 전 서초구청장과의 결선투표에서 패배, 탈락했다.서울 양천갑 신의진 의원(비례)은 원희룡계 이기재 전 제주도 서울본부장과의 결선에서 패했다.아울러 대전 유성갑 민병주 의원(비례)도 진동규 예비후보와의 경선에서 탈락했고, 이한성 의원(경북 영주문경예천)은 최교일 전 서울중앙지검장에게 패했다.비박계 신성범 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은 친박 실세 최경환 의원의 비서실장 출신의 강석진 전 거창군수에게 패해 공천에서 탈락했다.부산 기장군에서는 '
[시사뉴스 이종근 기자]가파른 상승세로 장중 1240원대를 치솟았다가 한 달만에 하락 전환한 원·달러 환율의 급락세가 다소 주춤해진 모습이다.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1162.5원)보다 1.0원 오른 1163.5원에 마감했다.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30원 가량 빠진 이후 3거래일 만에 다시 상승한 것이다. 당국의 개입 경계감에 하단이 다소 지지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원·달러 환율은 최근 급등락을 반복했지만 당분간 1100원대 중후반 선에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발표 이후 시장에 유동성이 확대된데다, 달러화 약세 등으로 투자 심리가 회복되고 있어서다.불과 한 달 전만 해도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로 금융시장에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고조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25일 연고점(종가기준 1238.8원)을 찍으며 5년8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더니, 29일에는 장중 1240원대를 돌파하며 급등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최근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원화는 다시 강세로 돌아섰다. 유럽 중앙은행(ECB)이 마이너스 금리를 확대하는 등 대대적인 양적완화 정책을 펼친 데 이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까지 기준
[시사뉴스 강신철 기자]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기업 대표를 불러 지인의 청탁을 해결토록 압박한 혐의로 기소된 박동열(63)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이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남성민) 심리로 열린 박 전 청장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1차 공판준비기일에서 박 전 청장 측 변호인은 "박 전 청장은 기본적으로 범행을 부인한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이어 "박 전 청장은 건설업체 지모 대표와 만난 사실 자체는 인정한다"면서도 "땅 문제를 해결하라 또는 돈을 지급하라는 취지로 압력을 행사한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당시 이뤄진 세무조사 경위, 사건 진행 등에 대해서는 향후 의견서로 자세한 의견을 밝히고자 한다"고 덧붙였다.검찰은 이날 재판에서 박 전 청장에게 부탁해 지 대표에게 압력을 행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임경묵(71)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이사장 등을 증인으로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재판부는 오는 4월 5일 한 차례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검찰과 변호인 양측의 구체적인 의견과 신청 증인에 대한 일정 조율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박 전 청장은 임 전 이사장으로부터 'D건설사와 땅값 문제로 갈등이 있는데 이를 해결해달라
[시사뉴스 이기연 기자]JTBC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LPGA 투어 통산 4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김세영(23·미래에셋)이 "자신감 회복이 가장 큰 수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김세영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와일드파이어골프장(파72·653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엮어 10언더파 62타, 최종합계 27언더파 261타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올 시즌 첫 승을 '72홀 최다언더파 타이기록'으로 작성한 김세영은 대회를 마친 뒤, "가족과 매니저의 도움으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최근 경기에서 자신감이 떨어졌는데 이를 되찾은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김세영이 이날 세운 기록은 2001년 스탠다드 레지스터 핑 대회에서 은퇴한 골프여제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꿈의 타수'인 18홀 59타를 치며 작성한 기록이다. 이날 16번홀(파4)에서 이미 27언더파를 작성한 그는 17번홀(파3)이나 18번홀(파4)에서 1타만 더 줄였으면 LPGA 투어 역사를 15년 만에 다시 쓸 수 있었다.아울러 김세영은 이 대회의 72홀 최소타기록을 갈아치웠다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중국 연예인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한국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가 연기하는 '유시진 대위' 패러디에 나서는 등 인기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 지고 있다. .21일 중국 텅쉰 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전날 파오난(跑男 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측은 공식 웨이보에 리천, 덩차오, 앤절라 베이비 등 멤버 7명이 '태양의 후예' 속 송중기를 패러디한 사진을 공개했다.이들 멤버들은 사진과 함께 '태양의 계부', '태양의 둘째 삼촌', '태양의 이복누나' 등 별명을 지어 네티즌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밖에 중국의 유명한 지역 마라톤 대회 행사장에서도 수십명의 송중기 분장을 한 남성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중국 언론들은 지난 13일 쑤저우시에서 열린 진지후(金鷄湖) 마라톤 대회장에서 특별한 코스프레가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네티즌이 SNS에 올린 사진에 보면 마라톤대회가 열린 당일 유시진 대위처럼 분장한 남성들이 대회장 인근 모습을 드러냈다. 단순한 플래쉬몹 이벤트인지 기업의 홍보행사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이밖에 중국 군 기관지인 해방군보(解放軍報)도 공식 웨이보에 '태양의 후예' 속 주인공들을 모방한 중국군인 캐릭터가 담긴 만화를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탤런트 송혜교(34) 측이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함께 출연 중인 송중기(31)와의 교제설을 부인했다.소속사 UAA코리아는 “최근 온라인 및 SNS에서 돌고 있는 찌라시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며“송중기와의 뉴욕 데이트는 굳이 해명할 필요도 없다. 송중기는 함께 작품을 마친 친한 동료이자 후배”라고 밝혔다.UAA코리아는“이는 팬들의 관심이라 생각하고 넘길 수 있다. 하지만 송중기 뉴욕 데이트와 함께 첨언된 스폰서 루머에 대해서는 참을 수 없다. 검찰 수사 결과 이미 허위 사실임이 입증된 사건을 왜 3년이 지난 지금 다시 확대 재생산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전했다.또 “해당 루머를 퍼트린 일부 네티즌을 이미 고소한 상태다. 몇몇은 조사를 받았다. 최초 유포자를 찾기 위한 수사도 의뢰했다. 스폰서 루머에 대해서는 절대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온라인에서는 두 사람을 미국 뉴욕에서 목격했다는 글이 나돌았다. 송중기와 송혜교가 뉴욕에서 쇼핑하는 모습을 유학생이 목격했다는 것이다.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탤런트 신세경(26․사진) 측이 악성 루머 유포자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유포된 일명 '찌라시' 내용은 얼토당토 않은 악성 루머”라며 “사실이 아님을 강력하게 밝힌다”고 전했다.나무엑터스는 “루머와 악성 댓글이 유명 연기자가 겪게 되는 유명세라고는 하나 이번 악성 루머는 그 정도와 내용이 한 여성으로서 감당하기 힘든 매우 악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연기자 본인은 물론 가족과 소속사 그리고 신세경을 사랑해주는 많은 팬까지 대단히 힘들게 하며 분노케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또 “무관용을 전제로 허위 사실 작성, 유포자들에 대해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것이다”며 “익명성에 숨어 허위사실을 확산,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강경한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신세경은 1998년 가수 서태지(44) 5집 '테이크 5' 포스터 모델로 데뷔했다. 2010년 MBC TV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영화 '오감도'(2009) '타짜-신의 손'(2014) 드라마 '선덕여왕' (2009) '남자가 사랑할 때'(2013) '냄새를 보는 소녀'(2015) 등에 출연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성신여자대학교가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 딸 김모씨의 대학 부정입학 논란에 이은 성적 상향조정 특혜 의혹에 대해 “장애학생의 명예를 짓밟은 행위”라고 반발했다.성신여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장애인 특별전형에 대한 왜곡된 인식이 퍼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뉴스타파는 21일 “지난 2013년 12월 나 의원 딸 김모씨가 성신여대에 재학 중이던 당시 소속 학과인 현대실용음악학과에서 학사지원팀으로 김씨가 수강한 두 과목에 대해 성적을 상향 조정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매체는 이어 “성적 변경 사유 발생 시 정정기간 동안 담당 교수가 전산망에서 직접 성적을 바꿔줄 수 있지만, 김씨의 경우 정정기간임에도 학과에서 학사지원팀에 직접 학점 변경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학교 측은 “정상적인 성적 정정이었다”며 “학칙 및 학사규정에 따르면 장애인 학생 배려 차원에서 별도로 성적을 산정할 수 있다”고 의혹을 일축했다.다만 정상적인 절차에 따른 정정신청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할 수 없다”고 답했다.한편 뉴스타파는 지난 17일 “김씨가 지난 2011년 성신여대 수시1차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면접 자리에서 본인의 어머니가 나 의원임
[시사뉴스 김선광 기자]21일 4시간가량 진행된 안승아(당시 4살)양 살해·암매장 사건 2차 수색 작업에서도 시신이 발견되지 않자 “안씨의 진술을 믿을 수 있느냐”는 의문이 제기됐다.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경찰견 2마리와 굴착기 1대, 경력 30명을 동원해 계부 안모(38)씨가 승아 시신을 암매장했다는 진천군 백곡면 갈월리의 한 야산을 4시간 가량 수색했지만,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다.19일 1차 수색, 21일 2차 수색에서도 승아양 시신이 발견되지 않자 안씨의 진술에 의구심이 일고 있다.안씨가 시신을 암매장했다고 진술한 갈월리 야산은 한마디로 '돌산'이다. 경찰 조사과정에서 나온 안씨의 진술이 맞다면 그가 딸아이의 시신을 묻은 시점은 2011년 12월이다.엄동설한 한밤중에 삽 한자루로 1.5m 깊이로 땅을 파 시신을 묻었다는 안씨의 말을 과연 믿을 수 있느냐는 게 경찰이 품는 의문이다. 두 차례 수색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건 굴착기가 70~80㎝ 정도만 파들어가도 바로 돌 무더기가 나온다는 점이다.이 돌산에서, 그것도 엄동설한에 깊이 1.5m 땅을 혼자 파려면 적어도 반나절 이상 걸릴 것이란 게 전문가의 의견이다.수색 현장의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21일 최고위가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서울 용산에 전략 배치할 것을 권고한 데 대해“최고위는 그런 권한이 없다”고 일축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가 이 같은 의견을 만장일치로 전달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이 위원장은 “나는 처음 듣는다. 최고위에서 그런 결정을 못 할 텐데”라며“나한테는 한 마디도 말이 없었다. 최고위에 그런 권한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앞서 최고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를 갖고 유승민계 이혜훈 전 의원에게 패한 조윤선 전 수석을 진영 의원이 탈당해 더불어민주당으로 간 서울 용산에 재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북한이 21일 오후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4발을 추가 발사했다. 이날 발사는 함경남도 함흥 북방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지난 18일 노동 계열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이후 3일 만이다.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이날 “북한이 오후 3시19분~41분 함경남도 함흥 북방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고 말했다.북한이 발사한 단거리 발사체는 총 4발로 파악됐다고 합참은 전했다. 이들 발사체는 약 200㎞를 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행거리를 봤을 때 신형 300㎜ 방사포(다연장 로켓)나 스커드 계열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합참의 다른 관계자는 “발사체의 기종에 대해서는 아직 분석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북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 채택 직후인 지난 3일 신형 300㎜ 방사포를 6발 발사했으며, '핵탄두 소형화' 주장 다음날인 10일에는 스커드 계열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바 있다.이후 북한은 지난 18일 동해상으로 노동 계열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이 중 1발은 800여㎞를 비행해 동해상의 일본 방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