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호텔신라의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유아 동반 가족들이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포 마이 러블리 베이비(For My Lovely Baby)’ 패키지를 출시했다. ‘포 마이 러블리 베이비’ 패키지는 어린 자녀와 함께 여행을 가는 부모들이 부피가 큰 아이 용품을 힘들여 준비하지 않아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포 마이 러블리 베이비’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유모차, 젖병소독기, 침대 안전가드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또한, 신라스테이는 ‘포 마이 러블리 베이비’ 패키지를 통해 ‘스테리바틀’ 일회용 젖병,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뮤아(MUAA)’ 스카프, 유기농 브랜드인 초록마을 ‘순수 딸기칩’, ‘타티네 쇼콜라’ 유아 양말 등을 제공한다. 상품은 오는 6월30일까지 동탄·천안·제주 3곳에서 선보인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CJ제일제당이 자사 대표 HMR 브랜드를 체험하고 다양한 먹거리·볼거리·살거리 등 식문화 전반을 즐길 수 있는 HMR 플래그십 스토어 ‘CJ올리브마켓’을 6월1일 서울 중구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에 선보인다. 연면적 443㎡(134평) 규모의 CJ올리브마켓은 HMR 레스토랑인 ‘올리브 델리(Deli)’와 HMR 브랜드 스토어인 ‘올리브 그로서리(Grocery)’ 2가지 테마 공간으로 구성됐다. CJ제일제당은 빠르게 변하는 고객 소비 취향에 따라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식문화 콘텐츠를 적극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CJ제일제당이 자사의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 브랜드를 소개하고, 소비자가 자신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한 복합 식문화 공간 ‘CJ올리브마켓’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오는 6월1일 서울 중구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에 CJ올리브마켓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올리브마켓에 대해 “단순한 제품 및 식재료 판매를 넘어 ‘특별한 미식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식문화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 식문화 공간”이라며 “식품·유통업계를통틀어 HMR 플래그십 스토어가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설명했다. CJ올리브마켓은 ‘개인의 취향으로 식재료와 음식을 선택하고 HMR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공간’이자 ‘미래의 식문화를 제안하고 경험하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HMR 메뉴를 즐기고 쇼핑할 수 있는 신개념 식문화 플랫폼을 표방하고 있다. 연면적 443㎡(134평) 규모에 프리미엄 HMR 레스토랑인 ‘올리브 델리(Deli)’와 HMR 브랜드 스토어인 ‘올리브 그로서리(Grocery)’ 2가지 테마 공간이 자리 잡고 있다. ‘올리브 델리’는 HMR 메뉴의 다양화와 가치 전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는 퇴직공제금 부정수급자의 잘못을 바로잡을 기회를 부여하고 건전한 제도 운영을 위해 6월 한달간 '퇴직공제금 부정수급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퇴직공제금 부정수급으로 적발되면 지급받은 퇴직공제금의 두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반환해야 하고 1년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6월 자진신고기간에 신고하면 배액 반환 및 형사처벌을 면제해 주기로 했다. 퇴직공제금 부정수급 유형에는 △실제 근로한 적이 없거나 실제 근로한 일수보다 과다 적립하여 퇴직공제금을 지급받거나 지급받도록 도와준 경우 △건설업 퇴직을 증빙하는 서류를 위조 및 허위기재하여 퇴직공제금을 지급받거나 이를 도와준 경우 △타인의 퇴직공제금을 부당하게 신청하여 지급받은 경우 등이다. 자진신고를 하고자 하는 자는 가까운 공제회(전국 6지사·9센터)를 방문하여 비치된 신고서를 작성하거나, 공제회 홈페이지(www.cwma.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 후 지급받은 퇴직공제금 전액을 반환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공제회는 퇴직공제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퇴직공제금 부정수급 신고센터(홈페이지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KT가 6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국가대표 평가전(대한민국 vs보스니아) 및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출정식 현장 이벤트를 열고 서울광장에서는 거리 응원전을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KT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 공식 후원사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기업홍보 부스인 ‘CD(commercial display) 존’ 을 운영하고 경기 중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CD 존에 설치된 라이브 스테이지에서는 록 밴드 ‘트랜스픽션’과 ‘락킷걸’ 공연과 함께 응원전을 펼친다. 또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입장 전 SNS 포토 이벤트로 응원복, 포토볼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지난 5월 KT 홈페이지 이벤트 응모를 통해 선발된 ‘KT 플에이어 에스코트’ 어린이 22명이 경기 시작 시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입장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다. 또 경기 전반전 종료 후 하프타임에는 아이돌 그룹 ‘빅스’의 레오와 ‘구구단’의 세정이 레인보우 응원단과 함께 월드컵 공식 응원가인 ‘We, The Reds(우리는 하나)를 부르며 선수들을 응원한다. 경기 종료 후에 진행되는 축구 국가대표 출정식에서는 KT 드론레이싱팀 김민찬 선수가 드론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SK텔레콤이 5G 시대를 함께 열어 갈 관련 강소기업을 찾는다. SK텔레콤은 5G 무선 중계기 공급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31일 자사 구매시스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7월 중 5G 무선 중계기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고 31일 밝혔다. SK텔레콤측은 "보다 촘촘한 5G 망 구축을 위해국내 강소기업을 중심으로 무선 중계기 공급사를 선정해, 5G 장비 국산화에 앞장 설 계획"이라 설명했다. 5G는 LTE 대비 높은 주파수 대역을 활용한다. 해당 대역은 상대적으로 전파의 직진성이 강해 장애물에 취약한 특성이 있다. 이에 따라 건물 · 유리 등 장애물로 인한 서비스 음영 지역이 기존보다 더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최종 선정된 협력사와 함께 인구 · 빌딩 밀도가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한국형 5G 중계기’를 올해 말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SK텔레콤은 다양한 제조사 장비와 즉시 연동 가능한 무선 중계기를 만들어 낸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 류정환 Infra지원그룹장은 “5G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이통사와 장비사가 5G 경쟁력을 함께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5G 무선 중계기 개발 및 상용화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대법원이 비트코인을 ‘유·무형의 재산’으로 판시함에 따라 가상화폐에 대한 제도권 편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향후 관련 입법이나 과세, 관련 규제 등을 도입하는 데에 속도가 붙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대법원(주심 민유숙 대법관)은 30일 음란물유포 등 판결(2018도3619)에서 비트코인도 몰수가 가능하다고 판시함으로써 비트코인을 경제적 가치가 있는 재산으로 인정했다. 그간 범죄수익 몰수의 대상은 ‘현금, 예금, 주식, 그 밖의 재산적 가치가 있는 유형·무형의 재산’인데 비트코인도 여기에 포함될지에 대해서 논란이 있었다. 이번 상고심 판결에서도 1심과 2심의 판결이 엇갈린 바 있어 그 결과에 주목이 쏠렸었다. 피고인 안씨는 지난 2013년부터 음란물 사이트 'AVsnoop.club'을 개설해 운영하면서 122만여명의 회원을 모집하고, 음란동영상을 유포하는 등 이용료로 19억여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고, 1심에서 징역 1년6개월에 추징금 3억4000만원을 선고했다. 다만 "비트코인은 현금과는 달리 물리적 실체 없이 전자화된 파일의 형태로 돼 있어 몰수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며 검찰의 몰수 구형을 기각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파견·용역근로자 1700여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LH는 노사 전문가로 구성된 정규직 전환협의기구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정규직 전환 대상자 1722명 중 481명은 파견용역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올해 7월 이후 순차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올해 3월에 협의된 전환심사절차에 따라 필기·면접전형을 거친다. 또 1241명은 올해 말까지 자회사 설립과 전환심사절차를 마련하고, 내년 초부터 파견·용역 계약기간 만료에 맞춰 순차적으로 정규직으로 임용한다. LH는 이로써 지난해 기간제근로자 1261명을 정규직 전환 임용한데 이어, 정규직 정원 6495명의 45%에 달하는 2983명의 정규직 전환을 달성했다. 박상우 LH 사장은 "이번 정규직 전환 직원들 모두 LH의 당당한 일원으로 맡은 직무에 충실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 '꼭 필요한 일자리, 좋은 평가를 받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도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무환경 전문기업인 퍼시스(대표 이종태·배상돈)가30일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마련한퍼시스그룹 통합 연구소인 '스튜디오 원'(STUDIO ONE· 사진)을 통한 디자인 경영 강화 등으로오는 2021년까지 5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날 외부에 처음 공개된'스튜디오 원'은 1989년 국내 최초로 세운가구연구소를 모체로 다른 연구소 등과통합, 확대한 것이다. 혁신을 키워드로 삼는 이 곳은△사무환경 트렌드를 선도하는 퍼시스 연구소 △생애주기에 따른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제품을 연구, 개발하는 시디즈 연구소 △소비자의 주거환경, 생활습관,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성을 갖춘 일룸 연구소 △디자인 라이브러리 및 프로젝트룸 △오픈 커뮤니티 및 품평 스튜디오 △목업 스튜디오 및 CMF 라이브러리 등 총 6개 층으로 구성돼 있다. 전체 직원의 약 17%인 90여명의디자이너, 엔지니어 등이 근무한다. 퍼시스는 사무환경 컨설팅 역량과디자인 경영을 강화해 매출을 올해 3400억원, 2021년까지 5000억원 이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지난해 매출은 2894억원으로 재작년보다약 25% 증가했다. 윤기언 퍼시스 부사장은 ""지난해 연평균 목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혀온 각종 산업 폐기물과 폐수로 고열량의 고형연료(SRF)를 만들어내는 신기술이 발표되어 귀추가 주목된다. 참하나기술연구원(원장 최동민)이 30일 오후 1시부터 신안산대학교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폐기물 및 폐수 연료화기술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국내외 학계 및 업계 전문가와 언론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 시연회에서 연구원은 가연성, 난연성, 유무기성 폐기물들을 발전소용 고열량의 청정 연료로 전환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국내외적으로 시급한 현안인 폐비닐, 플라스틱 등 수지류 폐기물을 비롯, 음식쓰레기, 가축분뇨, 하폐수 슬러지 등의 유기성폐기물과 석탄폐기물, 폐석회, 지정폐기물 등 각종 산업폐기물들을 연료화 장치인 ‘오르연료화 시스템’을 통해 고열량 청정 연료로 전환하는 내용. 수거된 폐기물을 오르연료화 장치에 넣으면 6시간 이내에 모두 청정연료로 전환된다. 운전 및 조작이 간단하고 시설 및 운전 비용도 기본 시설 보다 저렴하다는 평가. 이 폐수연료화 기술은 2006년에 해수나 물을 연소시킬 수 있는 기술과 함께 이미 특허등록을 마친 기술이다. 최동민 원장은 “완전 연소에 의해 다이옥신 등
[인천=박용근 기자] 평소 감정이 좋지 않던 외삼촌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조카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30일 A(48)씨를(살인)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이날 낮 12시 40분경 인천시 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외삼촌인 B(61)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숨졌다. A씨는 술을 마신 후 같은 아파트 옆집에 사는 외삼촌 B씨를 찾아가 대화를 나누던 중 화가 난다는 이유로 흉기로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사가 끝나는 대로 A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인천=박용근 기자]= 가상화폐 투자금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채굴기 운영 대행 미국업체 '마이닝맥스'의 계열사 전 대표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5부(허준서 부장판사)는 30일 마이닝맥스의 계열사 전 대표인 A(39)씨를(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2일부터 같은 해 9월 4일까지 자신이 대표이사로 있던 마이닝맥스의 한 계열사 자금 46억7천만원을 빼돌려 쓴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마이닝맥스의 자금과 회원 관리를 담당하던 계열사 대표이사로 근무하면서 1천300여대의 채굴기 구입 대금을 맡아 관리해 왔다. A씨는 투자자들에게 약속한 대로 채굴기가 설치되지 않아 가상화폐를 채굴할 수 없게 되자 거래소에서 가상화폐를 직접 사서 투자자들에게 나눠 줄 목적으로 회삿돈을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채굴기는 수학 문제 등 어려운 수식을 풀어 가상화폐를 얻게 해주는 고성능 컴퓨터이다. 미국 국적의 한국인 회장 B(55)씨 등은 지난해 채굴기에 투자하면 많은 수익금을 가상화폐로 돌려주겠다고 속여 투자자 1만8천여 명으로부터 2700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검찰의 수사가 시작 되자 미
[인천=박용근 기자] 업체에 이권을 주고 아들 채용을 청탁한 혐의로 기소된 이흥수(57) 인천 동구청장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29일 인천지법 형사15부(허준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이 구청장에게 징역 2년에 추징금 2천300여만원을 구형했다. 이 구청장은 2015년 6월 1일부터 2016년 3월 31일까지 아들 B(28)씨를 채용해 주는 대가로 A(63)씨가 운영하는 인천의 한 분뇨수집운반업체에 산업용품 유통단지에서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할 수 있게 허가해 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 구청장의 아들인 B씨는 A씨가 이사장으로 있는 협동조합에 채용돼 10개월간 4대 보험료를 포함한 급여 2천200여만원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결과 B씨는 협동조합에 제대로 출근하지 않고 월급만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를 대가성 뇌물로 판단했다. 이 구청장은 앞서 첫 재판에서 "검찰 공소사실은 아들이 급여를 받은 걸 아버지인 피고인이 이득을 얻은 것으로 돼 있어 타당한지 의문"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 구청장은 현재 6·13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인천 동구청장 후보로 출마했으며 선고 공판은 선거가 끝난 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