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렉스턴스포츠’가 쌍용자동차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무엇보다 연간 마감일의 7개월을 남기고도 목표 판매량의 절반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쌍용차는 지난 5월 내수 9709대, 수출 3229대(CKD 포함)를 포함 총 1만 293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8% 증가한 실적이다. 올해 기준 월별 최대 실적이기도 하다. 이 같은 실적을 낸 쌍용차의 선봉은 렉스턴 브랜드. 특히 내수 판매에서 렉스턴스포츠의 활약이 빛났다. 이 픽업 트럭의 살아있는 신화는 동일 차급 기준 역대 최대 월 판매실적인 3944대(이전 최대실적은 2003년 무쏘 스포츠의 3363대)를 팔아치우며 전년 동월대비 130% 전월대비 30%를 넘어서는 증가세를 기록했다. 연간목표 판매량인 3만대의 절반을 벌써 넘어섰다. 쌍용차 관계자는 “지난 5월까지 1만5107대를 판매했다”고 알려줬다. 과연 렉스턴스포츠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가성비가 뛰어난 픽업트럭이기 때문이다. 한 자동차 전문 블로거는 “렉스턴스포츠를 타고 온종일 오프로드와 온로드를 달려보며 싸고 튼튼하고 안정감이 뛰어난 차량이란 것을 체감한다”고 설명했다. 프레임과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안개가 잔뜩 낀 2018년 부동산 시장에 ‘정치’까지 변수로 떠올랐다. 바로 6월13일에 치러질 지방선거다. 흔히 선거철이 되면 부동산 시장은 들뜨기 마련이다. 선거 중에서도 지방선거는 부동산 시장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지역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기초(시·군·구)와 광역(시·도의원)의원, 단체장을 한꺼번에 뽑기 때문이다. 굵직한 선거과정에서 ‘표심’을 잡기 위한 각종 부동산 정책이 나와 시장의 방향성에 영향을 준 사례들도 종종 있었다. 이 때문에 2018년 지방선거 주자들의 공약 내용에 따라 현재 침체된 시장 분위기가 반전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목소리도 일부 나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방선거의 최대 관심사로 서울시장 후보들의 부동산 정책이 떠오르고 있다. 서울은 부동산 정책에 굉장히 민감하다. 2002년부터 추진됐던 도시정비개발사업인 뉴타운 광풍 이후 이명박 전 시장에 이어 시장 후보에 출마한 오세훈 후보도 뉴타운 추가 지정 등을 공약으로 내걸며 선거에서 승리했다. 부동산 정책에 표심이 쏠리는 이유다. 특히 최근 ‘억대 재건축 부담금’ 발표 등으로 정부 부동산 규제에 불만을 품은 수요자들이 강남권을 중심으로 늘고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은 1일오전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고위급회담'에서 남북군사회담은 14일, 체육회담은 18일, 적십자회담은 22일 연이어 개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공동보도문을 채택했다. 양측은 이날 20분 가량의 모두발언까지 공개하고 비공개로 회의를 전환한 후 10시55분께까지 전체회의를 진행하며 현안에대한상호 입장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전체회의 모두발언에서 "장관급이 거의 매달 만나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것 자체가 남북관계의 변화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4·27, 5·26 남북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이 보여준 신뢰와 배려 이해를 바탕으로 남북 간 모든 문제를 풀어간다는 기본정신의 측면에서 논의한다면 풀지 못할 문제가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리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남북관계를 '수레'에 비유하며 "북남관계는 어떤 추동력을 가져야 하는가. 4차 북남수뇌상봉에서 수뇌분들이 의미심장한 말씀을 했다. 서로 신뢰하고 배려하고,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견해를 나눴다"고 강조했다. 리 위원장은 그러면서 "옛날 고사에 팔뚝만 한 나뭇등걸(나무 베고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6월 들어 중견 건설사들의 채용소식이 다시 줄을 잇고 있다. 1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서희건설, 한양건설, 서한, 금강주택, 이테크건설, 범양건영 등이 채용을 진행한다. 서희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현장소장, 시공·공무, 안전관리, 보건관리, 기계설비, 전기관리, 건축관리, 품질관리(QC) 등이며 1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신입사원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수료자·졸업예정자의 경우 즉시 입사 가능자 △병역필 혹은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한양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부동산개발, 공공영업, 본사공무, 시공기술자, 안전관리, 총무·인사·법규, CS, 경영지원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입 시공기술자 응시자격은 △관련 자격증 소지자 △건축, 전기, 기계, 설비, 토목, 조경 관련학과 전공자 등이다. 서한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기계, 전기 등이며 1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해당 채용공고에서 온라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6·13 지방선거가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의 정치적 운명이 결정될 순간도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다. 이번 6·13 지방선거는 크게 4가지 측면에서 주목된다.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를 여야가 어떤 비율로 나누어 갖게될지가 중요한 포인트다. 아울러 정국 최대의 현안으로 떠오른 북미정상회담과 드루킹 특검의 파괴력이 어느 정도일까에도 관심이 쏠린다. 보수 세력이 궤멸될 것인지 기사회생하게 될 것인지 여부 및 진보세력의 장기집권이냐 정책 대전환이냐가 좌우될 전망이다. 정치를 하늘에 비유한다면 ‘푸른 하늘(더불어민주당)’일색이 될지 ‘붉은 노을(자유한국당)이 번진 하늘’이 될까. 드디어 ‘각본 없는 드라마’가 마지막회를 향해 줄달음치게 됐다. 홍준표, 참패해도 ‘남는 장사’인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정치적 운명이 ‘6석’에 걸려있다는 얘기가 공공연히 회자된다. 이는 6·13 지방선거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자유한국당의 ‘6석 획득 여부’에 따라 홍 대표의 정치적 명운이 달려있다는 시각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 4월5일 홍 대표의 발언과 무관치 않다. 홍 대표는 이날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광역단체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오뚜기가 개최하는 국내 최대 요리축제인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이 오는 2일 열린다. 오뚜기는이날 경기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스위트홈 제23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초 지난달 12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궂은 날씨로 인해 3주가량 연기됐다.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은 1996년 시작된 이래 지난해까지 총 3000여 가족, 약 1만2000여명이 참가한 국내 최대 요리축제다. 행사에는 예선을 거쳐 선정된 총 150가족이 자유경연과 지정경연으로 요리경연에 참여한다. 외국인 가족도 함께해 국내 요리는 물론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이색요리까지 접할 수 있다. 요리경연뿐만 아니라 △오뚜기 제품 시식코너 △오뚜기가 후원하는 심장병 완치 어린이 요리교실 △어린이 놀이존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인 ‘오뚜기상’ 수상가족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주방가전제품 교환권 등 총 12가족에게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참가 가족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행운상 추첨에는 300만원 상당의 홍콩여행상품권이 걸려있다. 오뚜기는 이날 본선참가 150가족이 낸 참가비와 함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한때 ‘인륜지대사’로 여겨졌던 ‘결혼관’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결혼을 ‘나이가 차면 당연히 하는 것’으로 여겼던 것이 보편적이었지만, 최근에는 ‘준비됐을 때 선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흐름이 두드러지는 추세다. 개인주의 가치관이 확산되고 여러 가지 현실적인 여건과 제약 등 경제적인 부담감으로 결혼을 지양하는 미혼남녀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평생을 함께할 배우자를 고르는 것은 쉽지 않아, 미혼남녀들은 결혼에 더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결혼 상대의 외모, 성격, 가치관, 사회적 경력과 경제력, 집안 환경까지 세세히 현실적인 요소를 고려해주는 결혼정보회사의 존재감이 부각되고 있다. 전문가를 통해 자신과 비슷한 조건과 맞는 결혼 상대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허나 자신에게 맞는 결혼정보회사를 찾는다는 것은 쉽지 않고, 커플매니저와의 충분한 대화가 되지 않아 도리어 피해를 보는 경우도 있어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바로연 결혼정보회사 충청협력사의 이병현 대표는 “싱글들의 다양한 눈높이와 배우자 조건을 모두 맞출 수는 없지만, 최대한 100%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바로연 충청협력사는 방대한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6·13 지방선거가 본격 개막된 가운데, 야당들이 일제히 'J노믹스'에 십자포화를 쏟아 붓고있다. 'J노믹스'란,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에 대해 야당들이 맹공을 가하고 나선 것이다. 자유한국당의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1일 논평에서 "눈감고 귀막은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경제팀의 인식, 투표로 바로잡아야 한다"며 "국민의 삶은 날로 피폐해지는데 문재인 대통령의 현실인식이 무척 절망적이다. 심지어, 국민을 무지렁이로 인식하는 정권의 오만과 독선까지 서려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살기 힘들어 죽겠다고 아우성치는 국민을 상대로 좌파 경제학자들이 둘러앉아 현실과 동떨어진 ‘유토피아 경제학’ 강의를 하며 꿈속을 헤매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계속해서 장 대변인은 구체적인 경제상황 관련 수치도 제시했다. "최저임금의 직격탄을 맞은 도소매와 음식·숙박업 고용이 1~4월 중 16만명 줄었고, 임시직·일용직은 64만명이나 급감했다"며 "OECD는 한국의 급속한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꼬집었다. 한국당은 논평 외에도 이날 열린 '文정부 경제 참사 규탄 서민 경제 2배 만들기 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브랜드 생활맥주가 어드밴스드 브루잉과 협업한 신제품 ‘부산밀맥’과 ‘안녕페일에일’ 2종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어드밴스드 브루잉은 1세대 홈브루어 김판열 대표가 부산 기장에 설립한 양조장으로, 한국 토종 미생물을 활용해 다양한 수제맥주를 만든다. 생활맥주와 어드밴스드 브루잉이 공동 개발한 신제품 2종은 전국 생활맥주 직영점의 시범 판매에서 소비자의 높은 호응을 얻어 정식 출시가 확정됐다. ‘부산밀맥’은 좋은 효모를 살균 여과하지 않은 ‘헤페 바이젠(Hefe-Weizen)’ 스타일 맥주다. 밀 맥아의 달달한 풍미와 풍성한 거품을 제대로 살린 밀 맥주로 묵직한 바디감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다. 생활맥주 창립 4주년을 기념해 양조한 ‘안녕페일에일’은 최근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쥬시페일에일(Juicy Pale Ale)’ 스타일 맥주다. 귤과의 과일이 주는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화사하고 풍부한 향미와 여운을 남기는 쌉싸름한 끝 맛이 특징이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수제맥주 인기가 높아지면서 개성 있는 맛과 향의 수제맥주를 생산하는 양조장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며 “수준 높은 양조장과의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신세계푸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외식 브랜드 ‘올반’, ‘보노보노’에서 국가 유공자를 대상으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를 진행하는 곳은 한국식 캐쥬얼 다이닝 뷔페 ‘올반’ 14개 매장과 씨푸드 레스토랑 ‘보노보노’ 2개 매장, 총 16곳이다. 이들 매장은 1일부터 오는 6일까지 국가 유공자에게 식사 금액의 50%를 할인해 주며, ‘올반’의 경우 웰컴 드링크(오렌지 자몽 에이드, 소주, 막걸리 중 택1)를 추가로 제공한다. 할인대상은 국가보훈처에서 발급된 국가 유공자, 독립 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특수 임무 유공자, 보훈보상 대상자 등 국가 보훈증 소지자다. 타할인 및 행사와 중복적용은 불가하며, 결제 시 국가 유공자증을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신세계푸드 ‘올반’은 센트럴시티점, 영등포점, 대학로점, 여의도점, 죽전점, 구성점, 김포한강점, 킨텍스점, 서수원점, 광교점, 세종점, 김해점, 대구점, 센텀점 등 14개 매장, ‘보노보노’는 삼성점, 마포점 등 2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서울시장이 처음 선거로 뽑힌 건 언제였을까? 50여년 전 서울과 지방의 선거 풍경은 어땠을까? 7번째로 치러지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리나라의 지방자치 역사와 서울의 다양한 선거 풍경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된다.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은 6월5일~7월15일 박물관 로비에서 ‘서울의 선거 풍경’ 특별전을 무료 개최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이번 전시에서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역사를 살펴보고, 첫 민선 서울시장 선거의 모습 등 서울의 지방선거 풍경을 사진과 전시자료 30여 점, 지방자치법 간행물(1952년),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선거 투표용지(1991년) 등 지방선거 관련유물 11점 등을 소개한다. 지방선거가 처음 치러진 것은 1952년. 서울시장 선거는 1960년에 처음 실시되었다. 1960년 4·19혁명이 일어나 탄생한 제2공화국이 전면적인 지방자치제를 실시했고 첫 서울시장 선거도 실시해 김상돈 후보가 첫 민선시장으로 취임했다. 하지만 5·16 군사정변으로 지방의회는 해산되고 지방자치단체장은 다시 임명제로 바뀌었다. 1972년 유신헌법부칙 제10조에 ‘지방의회는 조국통일이 이루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기상관측 자료들을 개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확보할 수 있는 플랫폼이 등장했다. '옵저버파운데이션'은 28일 기상정보 빅데이터 기술과 블록체인을 접목해 불특정 다수 참여자가 스마트폰·자동차·소형측정장비 등을 이용, 기상관측자료를 수집하고 제공할 수 있는 '옵저버'를 선보였다. 불특정 다수의 참여자가 스마트 폰, 자동차, 소형측정장비를 이용해 기상관측자료를 수집해 제공하면 이 자료들은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품질을 검증한 후, 기상데이터를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려는 다양한 기업체 및 공공부문에 판매되는 방식이다. 기존의 기상관측은 개인이 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는 범주였으나 이와 달리 '옵저버'에서는 누구나 간단한 장비를 이용해 손쉽게 기상관측을 할 수 있다. 관측데이터를 '옵저버'에 제공하면 데이터를 제공한 개인들이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로 보상을 받는다. 관측자가 날씨를 채굴하고 이를 유통시키는 개념이 현실화된 것이다. 옵저버파운데이션 김세진 대표는 "옵저버는 날씨를 채굴하는 분산형 기상데이터 플랫폼"이라며 "다수의 기업들이 참여와 관심을 갖고 눈 여겨 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기존의 공공기관과 민간기상업체들이 수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지난 29일 경기지사 후보 토론회의 여파가 여야 간 논평 전쟁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모양새다. 자유한국당의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31일국회정론관에서 발표한 논평을 통해 "유권자의 선택권을 기만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는 국민들께 즉각 사죄하라"며 "속았다는 반응이 지난 29일 경기지사 후보 토론회 방송 이후 가장 많이 나온 유권자들의 반응"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그는 최근에 불거진 '여배우 논란'을 겨냥해 "여배우 아시죠라는 상대 후보의 질문에 이재명 후보는 '그런 사람 있다. 옛날에 만난 적 있다'고 대답했다. 다시 '얼마나 만났나. 답변하셔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재명 후보는 '여기 청문회장 아니다'라며 답변을 피했다"며 "아는 것에 대해 답변을 굳이 피하는 것은 말하지 못할 사정이 있기 때문"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러면서 그는 "떳떳치 못해 아팠을 것"이라며 "아픈 말을 들었다고 다 피해자는 아니다. 그런 말을 들을 만한 사람이었을 뿐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해당 여배우와 이재명 후보의 유명 지인으로 추정되는 이의 음성 파일까지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