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전라북도 장수군 북쪽 17㎞ 지역에서 29일 오후 7시7분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5.80, 동경 127.53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6㎞다. 최초 규모는 4.1로 전국에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이후 분석을 거쳐 3.5로 수정됐다. 정부가 29일 전북 장수군 북쪽 17㎞ 지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하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가동했다. 재난안전 총괄부처인 행정안전부(행안부)는 이날 오후 7시10분부로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지진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나뉘며, 이 중 경계일 때 중대본이 꾸려져 '비상 1단계' 근무를 하게 된다. 최고 단계인 심각은 우리나라 지역에서 규모 5.0 이상 또는 최대진도 Ⅵ(6) 이상의 지진이 발생했거나 지진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일어난 후 피해 확대가 예상돼 범정부적 대처가 필요할 때 발령된다. 이 경우 중대본은 비상 2, 3단계로 격상 운영하게 된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며 "금일 발생 지진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시 대표 국악전문 공연장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관객이 직접 참여하여 이야기를 완성하는 신개념 극장 투어형 공연, 남산골 밤마실 <기담야행2 : 망혼일 축제>를 오는 8월 17일(목)부터 19(토)까지, 총 5회에 걸쳐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남산골 밤마실’은 신라 시대 귀신들을 무사히 극락으로 보내기 위해 지냈던 ‘망혼일 축제’를 모티브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이야기를 완성해나가는 ‘관객참여형(이머시브)’ 공연으로, 관객들은 극장을 탐방하며 국악, 무용, 연희 공연을 체험하고 관람할 예정이다. 공연의 핵심을 이루는 캐릭터 ‘삼도천 엔터테인먼트 사원’은 배우 강정임, 주종혁, 황미영이 맡았으며, 국악·무용·연희는 팀 ‘연희점추리’가 총괄해 작품을 보다 풍성하게 완성시킬 예정이다. 이번 남산골 밤마실 <기담야행2 : 망혼일 축제> 공연은 크라운해태제과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청년국악사업의 일환이며, 참가비는 1만원으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남산국악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남산국악당(02-6358-5500)으로 연락하면 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은 8월 11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H-클래식 : 피콜로 오페라 페스티벌’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대극장 규모 전막 오페라의 하이라이트 장면과 아리아를 발췌해 구성했으며, 부산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3개의 전문 오페라단과 함께한다. 작지만 섬세하고 강력한 소리를 내는 ‘피콜로’ 악기의 특징과 작다(Piccolo)라는 뜻의 어원에 착안해 ‘피콜로 오페라 페스티벌’을 최종 기획했다. 특히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전문 오페라단과 오페라 페스티벌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예술인과 함께 지역문화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H-클래식’ 기획이 갖는 의미가 크다. 7월 28일 첫 순서는 부산캄머오페라단이 베르디의 대표적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 문을 연다. 성악가 최강지·이소연·왕승원·강수정·김선우·주형근과 음악코치 김보미, 경남지역 유일의 민간 전문 합창단 경상콘서트콰이어와 함께 한다. 8월 4일에는 리본 예술단이 로시니의 ‘세빌리아 이발사’를 공연한다. 연출과 극중 피가로를 맡은 바리톤 정승화를 비롯해 소프라노 왕기헌, 테너 홍지형, 바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4일부터 1주일간 직업계고 호주 현장학습생 50명을 대상으로 공주시 소재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출국 전 심화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독일 현장학습생을 대상으로 한 심화 교육은 9월 중순에 실시할 예정이다.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은 2008년에 전국 최초로 충남교육청이 추진하여 다른 시도에 확산한 사업으로, 3학년 학생들이 총 3개월간 해외에서 어학연수와 직무학습, 현장실습을 통해 해외 기업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년에는 참가 인원을 확대하여 9월 초에 총 50명(호주 시드니 30명, 브리즈번 20명), 10월 초에 10명(독일 레겐스부르크)의 현장학습생을 파견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해당 국가에서 현장학습을 마치고 희망자는 현지 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국제교육원의 원어민 강사를 활용한 소그룹 대면수업을 통해 호주의 영어 발음, 예절, 문화 등을 익힐 수 있도록 세부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또한 안전수련원과 연계한 생활안전 교육을 추진하여 안전한 해외현장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야간까지 진행된 교육 일정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의 각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지원사업 추진부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청년정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연초 수립‧확정한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포함된 4개 분야 671억 원 규모, 70개 사업과 새로 발굴된 5개 사업에 대한 상반기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하반기 업무추진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청년담당관과 각 부서 추진 실무자는 현재까지의 추진실적, 문제점, 개선사항,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청년정책 추진현황과 추진방향을 모색했다. 올 하반기에는 제4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육성 사업뿐만 아니라 새로 시작한 창업‧창직 지원사업, 청년예술인 네트워크 사업 등을 포함해 실효성 있는 정책 시행에 주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청년이 체감하는 정책효과를 극대화하고 하반기 중점사업을 위한 효과적인 협업 연계방안을 마련해 청년의 삶에 와닿을 수 있는 지원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신동헌 부시장은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며 “지금까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28일 천안시 보훈회관에서 천안시 9개 보훈단체 회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9대 전반기 의회 2년차 새로운 각오로 시작하는 “찰물정신”의 두 번째 행보로 보훈관련 소관 상임위원장인 유영진 복지문화위원장과 함께 보훈회관을 방문해 9개 보훈단체 회장님들로부터 각 단체들의 고충과 건의사항들을 직접 청취하였다. 정도희 의장은 “그동안 나라를 위해 헌신한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정당한 보상과 합당한 예우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국가보훈부 승격을 계기로 다시한번 보훈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그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 유영진 위원장은 “국가를 위한 헌신과 노고덕분에 현재 우리가 이렇게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보훈대상자의 공적을 기리고, 그 분들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보훈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9개 보훈단체 대표인 서장원 전몰군경유족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우리의 고충을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한 일이다. 이런 의미있는 시간이 일회성이 되지 않고, 우리 보훈 가족들의 고충이 해소될 때 까지 관심을 계속 갖아달라”고 말하였다. 이번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8일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하여 청렴·이해충돌방지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고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영양군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진행된 청렴결의대회는 500여 명의 영양군 공무원을 대표해 간부 공무원들의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고, 군민의 높아진 청렴의식 수준에 대한 보답하겠다는 적극적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약서에는 ▷법과 원칙 준수, 부패 예방 등 청렴사회 구현을 위해 솔선수범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통한 이해충돌 상황의 적극적 예방 ▷더욱더 청렴한 영양군으로 거듭나기 위한 반부패·청렴 정책의 확대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한편, 영양군은 공직사회에 대한 청렴도 개선을 위해 자체 모니터링과 맞춤형 시책 등을 마련하고, 현재 ‘청사 내 굿모닝 청렴방송’, ‘청렴자가학습 온라인 교육’을 운영하는 등 공직자들의 청렴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서약서에 서명하고 훈시를 통해 "이해충돌 방지제도의 성공적인 조기 정착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해 군민의 신뢰를 확보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개최된 열병식에 중국 등 각 나라 대표단과 함께 참석했다. 조선중앙통신이 28일 김 위원장이 '전승절'(6·25전쟁 정전협정체결일) 70주년 열병식에 중국 및 러시아 대표단과 함께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선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자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국회부의장 격)인 리훙중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러시아는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각각 주석단에 초대됐다. 이번 열병식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7형'과 '화성-18형'이 등장했고, 새로 개발된 무인정찰기와 무인공격기가 시위 비행을 했다. 이들 무인기는 김정은 위원장과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지난 26일 함께 찾은 '무장장비전시회-2023' 행사장에서 처음 공개됐다. 미국 고고도 무인정찰기 RQ-4 글로벌호크 및 무인공격기 MQ-9 리퍼와 각기 유사한 형상이다. 다만 지난 2월 8일 인민군 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서 화성-18형을 처음 공개했던 것과 다르게 이번 열병식에서는 무인기 외 새로운 무기를 선보이지는 않았다. 아울러 군악례식과 국기게양식, 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폭우로 인한 수해복구와 관련해 "지금 필요한 건 손실보상 현실화와 조속한 원상복구를 위한 즉각적인 예산 투입"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하는 추경 편성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셈이다. 김 대표는 28일 오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11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민주당은 추경을 주장하고 있는데, 도대체 민주당은 재난만 발생하면 정쟁으로 연결하는 태도를 언제까지 고집하려는지 의도가 궁금하다"며 "무작정 빚 얻어 쓰고 보자는, 미래 세대에 대한 책임 전가는 결코 해법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수해 피해의 심각성을 언급하며 "망연자실한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우리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군과 공공기관, 지방 정부가 보유한 각종 장비 중 여유분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동원하고 많은 국민들의 자원봉사 계속 이어지도록 여건을 조성해 나갔으면 한다"고 했다. 이어 "13개 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에 이어 나머지 지역은 현재 조사 진행 중"이라며 "지금 중요한 건 신속성이다. 하루빨리 피해 조사가 마무리되고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오송 궁평제2지하차도 침수사고 감찰조사를 실시한 국무조정실은 청주시와 충북소방본부 관계자 등 총 36명을 수사의뢰하고 5개 기관 공직자 63명을 소속기관에 통보해 징계 등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28일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감찰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날 18명을 대검찰청에 추가로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로 발표된 수사의뢰 대상자는 사고 당일 재난대응 조치가 미흡했던 충청북도·청주시·행정중심복합도시관리청(행복청)·충북소방본부 관계자 16명과 미호천 임시제방 공사현장 관계자 2명이다. 최종 수사의뢰 대상자 36명은 각각 충북도 9명, 행복청 8명, 충북경찰청 6명, 청주시 6명, 충북소방본부 5명과 민간인(공사현장 관계자) 2명이다. 이 가운데 12명은 책임자인 간부급(실·국·과장급) 공무원이다. 국무조정실은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가 부실한 임시제방 공사와 참사 당일 미흡한 재난대응으로 발생했다고 결론 내렸다. 국무조정실은 "미호천교 아래 기존 제방을 무단 철거하고 부실한 임시제방을 쌓은 것과 이를 제대로 감시·감독하지 못한 것이 선행 요인"이라고 밝혔다. 제방이 부실한 상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스마트폰을 넘어 카메라 모듈이 필요한 산업군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 4차 산업 혁명 '눈'으로 불리는 카메라 모듈은 메타버스, 자율주행, 드론, 로봇 등 최첨단 기술 발전과 함께 수요량이 급증하고 있다. 증권가는 분주히 수혜주 전망을 내놓고 있다. 28일 글로벌 시장 조사업체 아이마크(IMARC)에 따르면 전 세계 카메라 모듈 시장은 지난해 397억 달러(약 51조원)에서 연평균 8% 성장률을 기록하며 오는 2028년 641억달러(약 82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메타버스, 자율주행 등 미래 첨단 산업 영역을 중심으로 카메라 모듈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국내 대표 카메라 모듈 관련주는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꼽힌다. 두 회사는 최근 자율주행 전장 부품 사업 본격화로 실적 모멘텀이 재조명받고 있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에 대해 "지난해 연말 저점 이후 점진적인 가동률 개선이 확인되는 만큼, 하반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도 LG이노텍에 대해 올해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명확하다고 평가했다. 이외에 엠씨넥스, 파트론, 코아시아씨엠 등도 카메라 모듈 관련주로 분류된다. 해당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자는 28일 “무엇보다 공정한 미디어 생태계 복원과 자유롭고 소통이 잘 이뤄지는 정보 유통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 내정자는 이날 방통위원장으로 지명된 직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파괴한다 할까, 가짜 뉴스와의 전쟁에 지금 각국 정부와 시민단체가 모두 그 대응에 골몰하고 있는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내정자는 “글로벌 미디어 산업 환경이 아주 격변하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중요한 직책에 지명이 돼 어깨가 무겁다”는 소감을 밝히며 “저는 무엇보다 공정한 미디어 생태계의 복원, 그리고 자유롭고 통풍이 잘되는 소통이 이뤄지는 정보유통 환경을 조성하는데 먼저 총력을 기울이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금 세계 각국이 글로벌 미디어 전쟁이라고 할 수 있는 환경 변화 속에서 각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내정자는 “방송통신산업, 미디어산업은 젊은 세대도 가장 선호하는 직업 중 하나로 미래의 일자리, 먹거리 창출에도 매우 중요한 분야”라며 “과감한 규제혁신, 정책 지원을 통해 한국이 글로벌 미디어 산업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려 한다”고 포부를 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3 국제청소년캠페스트’가 27일을 끝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COVID-19)로 3년간 비대면으로 축소 운영됐던 활동이 대규모 대면 활동으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2023 국제청소년캠페스트’는 25일 오후 3시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진행된 개막식 및 K-POP 특별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 청소년들의 ▲만남 ▲화합 ▲미래 ▲재미 ▲도전을 테마로 다양한 체험이 제공됐으며, 각각의 테마별 존(Zone)을 구성해 행사의 주제에 맞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만남 Zone’과 ‘화합 Zone’에서 국내외 청소년들은 국적을 떠나 미래 글로벌 사회의 주역으로서 상호 간 우정을 나눴고, ‘미래 Zone’과 ‘재미 Zone’, ‘도전 Zone’, ‘자유 Zone’ 등에서는 드론, VR, AR 등 디지털 및 4차 산업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20여종의 다양한 청소년 특성화 활동 체험 부스와 워터월드 ‘더위 사냥’, 야외 오리엔티어링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공감 Zone’에서는 청소년의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