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8월 넷째주인 18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 간 남양주 다산지금지구 부지조성공사(1공구) 등 44건에 1600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조달청 주간입찰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번주에 집행되는 입찰은 '수도산오미자영농조합법인 오미자 제조업소 신축공사' 등 3건을 제외하고는 41건 모두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공사다.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30건에 428억원이며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는 11건, 1168억원이다.이로 전체의 62%인 994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조달청은 보고 있다.지역별 발주량으로는 경기도 792억원, 충북도 298억원, 경북도 110억원, 대전시 103억원 등이다.계약방법별 입찰현황으로는 776억원 상당의 남양주 다산지금지구 부지조성공사 가 최저가입찰로 집행되고 나머지는 43건, 824억원의 공사는 적격심사 또는 수의계약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시사뉴스임택 기자] 서울시가 오는 10월21일부터 24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인 '2014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 참가할 서울 우수 녹색중소기업을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이달 22일부터다. 녹색산업분야 유망 녹색기술 보유 서울 소재 중소기업 중 녹색제품 인증마크 획득제품, 에너지 절약 제품, 친환경 제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대상이다.그린카, 녹색건축, 신재생에너지, LED, 그린IT, 녹색서비스, 도시자원순환 등 서울형 7대 녹색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총 12개 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선정된 기업은 2014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기간 동안 홍보관 내 사용하는 기업 부스 참가비 및 부스 내부 인테리어 비용 등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참가신청은 서울산업진흥원(SBA) 홈페이지(http://www.sba.kr)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녹색산업지원센터(02-866-5273)로 문의하면 된다.권민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2013년 '서울시 우수 녹색기업 홍보관'에 참가한 기업들이 판로개척을 통해 장기적으로 상당한 매출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뒀다"며 "서울지역의 새로운 녹색기술 제품을 현장에서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우수 녹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금융당국이 도입을 추진중인 '개인자산관리종합계좌(IWA)'가 제대로 뿌리를 내리려면 실질적인 세제 혜택을 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차지훈 우리금융경영연구소 금융연구실 수석연구원은 15일 '개인자산관리종합계좌(IWA)의 바람직한 도입 방향' 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제한적인 유인책으로 활성화에 실패한 기존 재형저축이나 소득공제 장기 펀드 등의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며 "가입대상자의 소득제한 완화, 세제 혜택 제한조건의 철폐 등을 통해 원하는 상품을 자유롭게 가입·이전할 수 있도록 설계돼야 한다"고 지적했다.IWA는 예·적금, 펀드, 보험 등 원하는 금융상품을 한 계좌로 관리하면서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7월10일 금융규제 개혁방안을 발표하면서 신상품 개발 촉진 방안 중 하나로 IWA의 도입을 검토키로 했다.IWA는 계좌에 편입된 개별 상품을 중도 해지할 필요 없이 시장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함으로써 서민층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도입됐다.정부는 근로자의 재산형성을 목적으로 재형저축과 소득공제 장기펀드(소장펀드)를 도입했지만 실적은 부진했다.보고서는 "재형저축과 소장펀드의 부진은 기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이건희 회장의 경영 공백이 17일로 100일째다. 지난 5월10일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갑작스러운 심근경색 증세로 쓰러진 후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삼성병원 쪽은 지난 6월 “이 회장이 하루에 8~9시간 정도 눈을 뜨고 손발을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3일에는 “지난 6월18일 설명한 이후 두 달 가까이 경과를 지켜본 결과 회장님 건강은 여러가지로 상당히 호전되고 있다. 삼성병원 의료진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복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삼성그룹과 의료진 등의 말을 종합하면 이 회장이 의식을 회복하고, 점진적으로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삼성 쪽에선 이 회장에게 주요 경영 사안에 보고를 하면 반응도 보인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회장이 여전히 스스로 말을 하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 병상에서 사람을 제대로 알아보거나, 보고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지도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최근 증권가 정보지에서 이 회장 건강악화설이 또 다시 나돌기도 했다. 이렇게 되면서 이재용 부회장의 리더십이 본격적으로 시험대에 오른 모습이다. 이 회장의 경영공백 기간 중 삼성은 스마트폰 산업의 성장 둔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액티브엑스를 없앤 논-액티브엑스(non-ActiveX) 방식의 공인인증서 이용 기술을 8월까지 개발해 9월부터 보급한다. 이에 카드사와 PG(전자지급결제대행업체)사가 해당 기술을 적용한다면 올해 하반기 내로 전자상거래에서 액티브엑스 없이 공인인증서의 발급과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홍진배 미래부 정보보호정책과장은 17일 "엑티브엑스 없이도 공인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현재 개발 중이며 8월에는 완료될 전망"이라면서 "이 기술을 업체들이 받아들인다면 3~4개월 안에는 논-액티브엑스 기술이 상용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강제할 수 없고 권고만 할 수 있다는 점은 상용화 시점을 다소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 홍 과장은 "카드사나 PG사 등이 논-액티브엑스 방식의 공인인증서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서버나 보안 소프트웨어를 교체해야하기 때문에 수천만원의 비용이 발생해 업체별로 적용 시기는 상이할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기업 규모에 비교해 봤을 때 그리 큰 규모는 아니기에 의지의 문제일 뿐 비용의 문제는 아니다"고 말했다. ◇보안, 해외는 '기업이 책임'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본격적인 하반기 공채가 시작되기 전, 역량 있는 인재를 한발 앞서 채용하려는 기업들이 줄을 잇고 있다. 17일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가 수협중앙회, OCI주식회사 등 신입 채용 소식을 전했다.수협중앙회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종은 사무(일반·중국어), 기술(보험/조선·보건)이다. 학력 및 연령은 제한이 없으나 지원일 현재 기졸업자 또는 2015년 2월 졸업예정자여야 한다.그 외 자격요건은 직종에 따라 상이하므로 공고를 통한 확인은 필수다. 전형방법은 서류전형, 필기고시, 1차면접, 2차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20일 오후 6시시까지 해당 홈페이지(http://suhyup.incruit.com)를 통해 가능하다.OCI주식회사에서 수시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재무·회계·기획·업·마케팅·인사·관리 등 경영지원분야이다. 2014년 하반기 경영지원 부문 신입사원 선발은 수시채용으로만 진행된다. 지원요건은 2015년 1월 입사가 가능한 자이며 우대사항은 재무·회계·기획은 재무, 회계 관련 자격증 소지자이고, 영업·마케팅·인사·관리는 외국어 능통자이다. 전형은 인성검사, 서류 전형, 면접 전형 후 최종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과 연계한 주식거래 서비스가 오는 18일부터 개시된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14일 카카오톡 연계 주식거래 서비스의 보안성 심의를 마쳤다. 이에 따라 키움증권은 18일부터 카카오톡 연계 주식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 포 카카오'를 통해 주식거래 및 증권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작한다. 미래에셋증권도 8월 말까지 최종 테스트를 마무리한 뒤 주식거래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기존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과 별개로 카카오톡에서 주식 관련 서비스가 시작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투자자가 증권플러스 앱을 휴대폰에 다운로드한 뒤 증권사를 선택, 회원가입 및 공인인증서 설치 절차를 거친 뒤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다. 한편 카카오톡은 최대 50만원을 뱅크머니로 충전한 후 소액 송금, 온·오프라인 소액결제 등을 할 수 있는 스마트 결제 서비스 '뱅크월렛카카오(뱅카)'를 추진하는 등 금융 분야로 활동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시사뉴스 김재욱 기자] #1. 재외동포인 A씨가 뇌출혈로 사망했지만 유족들은 '질식사'인 것처럼 허위 사망진단서를 만들어 2억4000만원의 보험금을 챙겼다. B씨는 사망진단서가 허위로 작성됐음을 보험사에 제보하고,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2. C정비공장은 상습적으로 자기차량손해담보 가입자의 차량에 대해 사고와 관련 없는 부위를 수리한 후 수비리와 부품교체비 등으로 총 7500만원을 보험사에 청구했다. C정비공장의 정비사로 일하고 있는 D씨는 이같은 사실을 제보해 75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3. D병원은 환자들의 과다·장기입원을 유도하고, 허위로 입·퇴원확인서를 발급하는 수법으로 보험금 3800만원을 챙겼다. D병원에 입원했던 환자 E씨는 이같은 내용을 보험사에 제보했고, 24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올 상반기 중 2698건의 보험사기 신고가 금융감독원 등에 접수됐다. 1872명의 제보자들이 10억원에 가까운 포상금을 받았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보험사가 운영 중인 '보험사기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3건(3.2%) 증가한 2698건에 달했다. 보험사기 신고건수는 ▲2012년 상반기 1703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중국 정부가 위안화 가치 절하를 유도함에 따라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대경제연구원은 17일 '중국 통상전략의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라는 보고서를 통해 "최근 중국정부가 무역거래에서 위안화 결제 비중을 높여나가는 동시에 위안화 가치 절하를 유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천용찬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중국 정부가 자국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위해 위안화 절하를 유도하고 있다"며 "위안화가 계속 절하되면 우리의 중국 수출은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상시적인 모니터링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중국은 최근들어 무역거래에서 위안화 결제를 늘려나가고 있다. 중국의 총 수출입에서 위안화 결제 규모는 지난 2009년 36억 위안으로 전체의 0.02%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무려 4조6298억 위안으로 18%로 확대됐다. 천 연구위원은 위안화 무역결제 확대 추세는 일단 국내 수출기업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급결제 통화로서 위안화의 위상이 올라가면 종전의 달러의존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환리스크도 줄어들 수 있다"며 "우리기업의 비용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임택기자] 정부는 전국 대형 굴착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최근 서울 송파구 석촌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싱크홀' 및 '공동(空洞)'의 원인이 지하철 9호선 건설을 위한 터널공사 때문으로 추정됐기 때문이다.국토교통부는 싱크홀 발생이 지하철 9호선 건설을 위해 석촌지하차도 하부를 통과하는 터널공사가 원인으로 추정됨에 따라 이달 말까지 전국의 대형 굴착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앞서 지난 5일 송파구 석촌지하차도 앞에서 폭 2.5m, 깊이 5m, 연장 8m의 싱크홀이 발생했고, 13일에는 도로함몰 원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폭 5~8m, 깊이 4~5m, 연장 70m의 공동이 발견됐다.정부는 국토부,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지반공학회 등의 전문가들과 함께 '특별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반은 1차적으로 전국에서 시행되는 지하철공사와 도심지의 대형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주변 지역의 지반·지하수 변위, 굴착 안전성 등 시공상태, 공사장 주변의 안전관리 등을 점검한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문제가 의심되는 현장은 물리탐사 전문가를 투입해 지표면 투과 레이더(GPR)탐사, 보링(Boring)
[시사뉴스 김재욱 기자] 지난 4월12일 강원 춘천 효자동 소재 원룸에서 자취 생활을 하는 박모(29·여)씨가 최근 원룸 공동세탁실에서 속옷 일부를 도난당하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박씨는 경찰과 건축주에게 범인을 색출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다세대가 살고 있는 원룸에서 범인 찾기가 쉽지 않다는 답변만 들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 4월16일 '무방비 대학가 원룸..성범죄 노출↑' 뉴시스 보도)최근 건축물에서 범죄가 늘어나고 있는데 범죄자 처벌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건축 설계단계에서부터 범죄예방 기준을 의무 적용하는 것으로 건축법이 개정됐다.국토부는 실내건축 기준과 건축물의 범죄예방 기준 등을 마련하고, 이행강제금 부과 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축법 시행령·시행규칙' 및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오는 19일 입법예고한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올 11월부터 다중이용 건축물 등은 국토교통부가 고시하는 실내건축 기준에 따라 건축해야 한다.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 및 청소년 수련시설 건축 시에는 범죄예방 기준을 반영해야 한다.먼저 공동주택(500가구 이상)·단독주택·문화 및 집회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차기 사령탑 후보 '1순위'였던 베르트 판 마르베이크(62·네덜란드) 감독의 한국행이 무산되며 차순위 사령탑 후보가 누가 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17일 "판 마르베이크 감독과의 계약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18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용수 기술위원장이 이와 관련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축구협회는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 홍명보(45) 전 대표팀 감독의 후임으로 판 마르베이크 감독을 점찍었다. 새로운 대표팀을 꾸리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였다. 이 기술위원장은 지난 5일 축구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네덜란드로 날아가 판 마르베이크 감독과 만났고 귀국 후 "그가 한국 감독직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데드라인을 정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일주일 이내에 협상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낙관적이기만 했던 협상 분위기는 지난 주에 접어들며 조금씩 냉각되기 시작했다. 네덜란드 현지 언론들은 판 마르베이크 감독의 한국행과 관련해 세금 문제를 거론하기 시작했다. 나아가 판 마르베이크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평가전 일정이 없을 때는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대한민국 축구 행정가를 양성하는 '축구 산업 아카데미(Football Industry Academy)' 2기 3주차 수업이 지난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렸다. 3주차에는 스포츠마케팅 분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축구 프로퍼티의 활용과 파생시장(박경훈 NHN 엔터테인먼트 팀장) ▲프로스포츠와 스포츠마케팅(김슬기 FC네트워크 이사)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박 팀장은 "축구는 전 세계에 통용되고, 지속 가능한 아이템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파생 상품이 발생한다"며 "게임을 비롯한 각 분야에 축구를 접목할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이사는 "스포츠마케팅은 스포츠 브랜드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의 주요 전략일 정도로 커다란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며 "스포츠를 통해 기업과 고객 사이의 감정적 유대를 심어줌으로써 브랜드 선호도 및 충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축구산업아카데미 2기 수강생들은 오는 12월20일까지 매주 토요일 하루 5시간씩 20주 동안 구단 경영, 선수단 운영, 중계방송,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국제 업무를 비롯한 축구 관련 모든 분야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연맹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