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은 지난 11월 15일(수)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식료품KIT를 전달하는 ‘2023 성가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40돐을 맞이한 ‘성가사랑나눔’ 행사는 1984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도우며 가톨릭 영성을 실천해온 부천성모병원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부천시 10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심곡동, 신중동, 부천동, 중동, 상동, 대산동, 소사본동, 범안동, 성곡동, 오정동)와 함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300가구를 발굴하여 식료품KIT를 전달했으며, 성가소비녀회 쌩제의 친구들, 부천성모병원 가정간호팀과 가정호스피스를 통해 이주민, 다문화, 북한이탈주민, 독거노인 등 200가구에도 식료품KIT를 전달했다. 식료품KIT는 대상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햄, 참치, 죽 등 11개 품목 9만원이 넘는 식료품으로 구성, 총 500가구에 사랑을 전했다. 부천성모병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11월 6일~7일 양일간 원내에서 교직원 대상 ‘성가사랑나눔 플러스(Plus) 나눔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성가사랑나눔 플러스(Plus) 나눔릴레이는 ‘성가사랑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헬기 구조가 곤란한 상황이였지만, 태안해양경찰서 경비함 자체 조명, 헬기에 장착된 열영상 장비를 활용하여 중상을 입은 어선 선원을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11월 15일 저녁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열도 북서쪽 약 6.5킬로미터 해상에서 작업 중이던 89톤 어선에서 머리를 다친 A모(남, 54세)씨를 경비함정과 헬기를 동원하여 긴급 이송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저녁 7시 28분쯤 어선에서 작업을 하다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친 A씨는 저녁 8시 10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태안해양경찰서 319함으로 옮겨져 응급처치를 받았다. 선원 A씨가 의식이 없다는 보고를 받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저녁 8시쯤 응급구조사와 항공구조사가 탑승한 인천회전익항공대 헬기(B517호기)를 현장으로 긴급 이륙시켰다. 약 133킬로미터를 비행하여 서격렬비열도 부근 해상에 대기 중인 태안해양경찰서 319함 부근 상공에 도착한 인천회전익항공대 헬기는 저녁 8시 45분쯤 항공구조사를 경비함정 갑판으로 내려보내 중상을 입은 A씨를 기내로 옮겼다.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인천회전익항공대 헬기로 옮겨진 A씨는 응급구조사의 처치를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광역시는 11월 13일~15일까지 3일간 중국 절강이우국제박람회센터에서 열린 ‘중국이우수입상품 박람회’에 참여해 52건의 바이어 상담과, 7억 7천만 원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하는 등 인천의 제품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중국 절강성 이우시는 인구 260만 명으로, 세계 최대의 소상품 도매시장과 소상품 생산시설들이 자리잡고 있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제도시다. 세계 소상품의 30%를 생산하고 수출하며, ‘세계 소상품 시장의 수도’로 불리기도 한다. ‘중국이우수입상품 박람회’는 외국 소비재를 중국에 소개하기 위한 ‘수입 소상품 전문 플랫폼’으로 올해 박람회는 두 개의 아시아관(Asia Pavilion)부터 유럽관(European Pavilion), 아메리카-호주-아프리카 및 국가 간 무역관(America-Australia-Africa&Cross-border Trade Pavilion)까지 4개 전시 구역이 마련됐다. 2,000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전시 공간도 5만㎡에 달한다. 인천시는 2016년 중국 웨이하이시에 설립한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를 통해 인천 중소기업 10개 사의 박람회 참가를 지원했다. 대표처는 참가기업에게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SPC삼립이 한국인의 미식면 브랜드 ‘하이면’ 신제품을 출시하고 브랜드 모델 류수영을 내세운 광고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배우 류수영이 직접 개발한 비법 레시피를 담은 제품이다. 식품명인의 우동소스에 감칠맛을 내는 특제 맛기름과 고춧가루를 넣어 얼큰하고 칼칼한 맛의 ‘얼큰고추우동’과 바다향 가득한 국내산 감태와 바지락, 홍합을 넣어 깊고 시원한 해물 육수의 맛이 일품인 ‘감태해물칼국수’까지 2종이다. 특히 감태해물칼국수는 1만 번 치대 반죽한 쫄깃한 숙면을 사용해 깊은 국물과 잘 어우러진다. 신제품은 전국 할인마트, 슈파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SPC삼립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배우 류수영을 내세운 ‘류수영의 시크릿 레시피북’ 브랜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국물에 진심인 한국인을 위해 류수영이 직접 수많은 노력 끝에 만든 단 하나뿐인 레시피라는 내용을 담은 영상이다. 또한 신제품 제작 스토리를 담은 브이로그(VLOG) 영상을 함께 공개해 맛에 진심인 류수영의 기획, 개발 과정을 담은 비하인드 스토리로 제품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영상은 삼립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SPC삼립 브랜드 관계자는 “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15일 기획조정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청소년 해외연수사업 용역의 공고 절차 및 계약과정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고등교육정책담당관에 예산이 편성된 도의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사업 위탁 수행기관인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홈페이지에만 용역 공고가 되어 있으며, 위탁 용역 수행업체의 업태가 비영리, 부동산 등 청소년 해외연수 사업과는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다. 이어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도 사업을 위탁해 용역수행업체와 계약을 체결했지만 사업의 관리 책임이 고등교육정책담당관에 있는 만큼 용역의 공고 절차, 계약 체결 과정 그리고 현재 사업 추진 상황 등 전반적인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길 바란다”며 해당 사업에 관한 관리・감독을 촉구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지역소멸과 출생률 문제가 심각하다. 공공에서부터 공무원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도록 출산 및 육아휴직으로 인해 승진 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여야 하고, 지자체 직장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실질적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이 이루어 마음 편히 근무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넥슨은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데이브 더 다이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넥슨 민트로켓이 선보인 ‘데이브 더 다이버’의 국무총리상(최우수상) 수상은 넥슨이 자체 개발한 신규 IP 게임이자 넥슨에서 최초로 선보인 싱글 패키지 형식의 게임으로서 이룬 성과로 의미를 더한다. ‘데이브’는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라는 독창적인 게임성과 높은 대중성으로 ‘K-게임’으로 이름을 알리며 해외 시장에서 다수의 성과를 기록했다. 국내 최초로 싱글 패키지 누적 판매 200만 장을 돌파했으며, 양대 게임 평론 사이트 ‘메타크리틱’과 ‘오픈크리틱’에서 평점 90점을 확보하며 ‘Must Play’ 타이틀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닌텐도 스위치 버전 정식 출시 직후 한국 포함 북미, 일본 등 닌텐도 주요 시장의 매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대세감을 입증했다. ‘데이브 더 다이버’의 황재호 디렉터는 “기존 존재하던 게임들의 익숙한 매력이 아닌, 창의적이면서도 ‘재미’가 우선시되는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모든 개발진이 고군분투해 왔다”라며 “얼리 액세스부터 ‘데이브’에 다양한 의견을 보내주신 유저분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시민의 인권보장과 증진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천안시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를 출범했다. 시는 지난 15일 천안시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위원회는 ‘천안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기본 조례’에 따라 공개모집 절차를 걸쳐 시의회·시민단체 추천, 인권·법률전문가 등 위촉직 7명과 당연직 8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으로는 나사렛대학교 우주형 교수가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5년 11월 14일까지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천안시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는 천안시민의 인권향상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정책 추진, 인권 거버넌스 체계를 확립하는 데 필요한 의견 진술과 심의 역할을 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위원 여러분들이 모든 시민이 자신의 권리를 인정받고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천안시도 각계각층의 목소리가 담긴 인권친화적 정책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천공노)이 내년 4월 실시하는 국회의원 선거 관리 예산안이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증액을 요구하고 나섰다. 천공노는 13일부터 최저임금에 맞도록 국회의원 선거 관리 예산안 증액을 요구하는 대국회 투쟁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투쟁은 내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리를 위해 정부가 편성한 투표소 사무원 수당 13만 원이 2024년 시간당 최저임금을 기준에 턱없이 부족해 최저임금에 맞추도록 상향해달라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정부편성 예산안을 보면 투개표 관리관 19만 원, 투표사무원 13만 원, 개표사무원 7만5000원, 투개표 참관인 10만 원이다. 이 중 투표사무원은 14시간 일함에도 13만 원인데 반해, 투개표 참관인은 6시간 일하고 10만 원의 수당이 책정돼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주장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이 같은 문제점을 인식하고 지난해 11월 한국정당학회에 선거관리제도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의뢰한 바 있다. 용역 결과 민주주의 핵심인 선거를 진행하기 위해 선거사무를 진행할 인력 확보가 필수이며, 이를 위해서는 최소한 최저임금에 맞게 수당지급이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국회에서도 문제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은행연합회 이사회는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15대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선정하고 만장일치 의결했다. 은행연합회는 16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 3차 회의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사원총회에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은행연에 따르면 이날 3차 회추위에서는 2차 회의에서 정한 후보군 개개인의 자질과 능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앞서 후보자 6인은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66), 윤종규 현 KB금융지주 회장(68),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68), 손병환 전 NH금융지주 회장(61),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69),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66)이 선정된 바 있다. 이 중 윤 회장은 후보자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조 전 회장을 15대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선정하고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조용병 후보자는 금융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탁월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은행산업이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고, 대내외 불확실성에 직면한 은행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적임자로 평가됐다. 은행연합회는 오는 27일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사원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출제본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킬러문항 배제하고 적정 난이도 문항을 고르게 출제했다"고 16일 밝혔다. 다행히 한파가 없는 올해 수능은 오전 8시40분 시작됐다. 출제본부는 소위 '킬러문항'은 고난도 문항을 뜻하지 않는다면서도 공교육 과정 범위에서 적정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냈다고 밝혔다. 27년 만에 최대 규모인 'N수생' 규모를 고려하고 9월 모의평가를 중심에 뒀다고 했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4학년도 수능 출제방향을 이같이 밝혔다. 출제본부는 출제 기본 방향에서 "교육부 사교육 경감 대책에 따라 소위 킬러문항을 배제했다"며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의 문항을 고르게 출제했다"고 밝혔다. 그간 '킬러문항'의 정의를 두고 논란이 분분했던 가운데, 정문성 출제위원장(경인교대 사회교육과 교수)은 "킬러문항이 고난도 문항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정 위원장은 "9월 모의평가의 출제 기조를 유지하려고 애를 썼다"며 "N수생 증가 등을 다 포함해서 분석하고 그것을 고려해서 최대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 시각) APEC 참석 계기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찾은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 호텔에서 쿡 CEO를 만났다. 먼저 접견장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쿡 CEO가 도착하자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쿡 CEO는 "영광입니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번 뵙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악수를 청했다. 이날 접견에는 애플 측에선 리사 잭슨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 측에선 박진 외교부 장관, 최상목 경제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최원호 과학기술비서관, 박성택 산업정책비서관 등이 자리했다 이날 오전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쿡 CEO와의 만남에 앞서 동포 간담회와 APEC CEO 서밋 일정 등을 소화했다. 특히 CEO 서밋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CEO, 대런 우즈 엑손모빌 CEO 등 미국 굴지의 CEO들이 참석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6일 경찰과 소방당국이 100여 건에 달하는 수험생 이송을 적극 지원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수험생 입실이 완료된 오전 8시 10분까지 모두 120건 수험생 관련 신고를 처리했다. 2건은 수험표 미지참으로 재발급 조치를 도왔으며, 1건은 병원 이송이었다. 또 91명 수험생을 시험장으로 안전히 이송했다. 교통 불편 16건도 신속히 돕고 이외 상담 문의에 대해서도 응대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역시 수험생 이송을 도왔다. 아울러 시험장에서 쓰러진 학생에 대해 응급조치했다. 이날 오전 7시 37분 화성 병점고등학교 앞에서 A(18)양이 경련을 일으켰다. 경기소방은 현장처치를 진행했다. A양은 시험을 치르지 않고 보호자와 귀가했다. 또 오전 7시 53분 군포시 당동 도로에서 B(19)양을 태워 시험장에 데려다줬다. 경찰과 소방은 수능이 끝나는 시간까지 만일의 상황에 대비, 긴급 대응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글로벌 재계 참석하는 'APEC CEO 서밋'서 참석한 기조연설에서 세계경제 회복위해 APEC 중심의 '연결성' 가속화를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세계 경제가 역동성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APEC이 중심이 돼 세계 경제의 '연결성(connectivity)'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APEC내 ▲교역·투자·공급망의 연결성 강화▲디지털의 상호 연결성 강화 ▲미래세대간 교류 확대 등 3가지 해법을 제시했다.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 윤 대통령은 이날 'APEC CEO 서밋'에 참석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기조연설을 했다. APEC CEO 서밋은 APEC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의장국인 미국의 경제단체가 주관하는 비즈니스포럼이다. 이번 APEC CEO 서밋에는 글로벌 재계 리더와 석학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지난 APEC 30년 역사를 되짚으며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 협력체인 APEC은 글로벌 자유무역질서를 수호하는 선봉장으로, 글로벌 위기 때마다 가장 기민하게 움직여 세계 경제회복을 이끄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