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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생활 습관을 점검하라... 10대 질병을 막는 건강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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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10대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펴냈다.

 

현대인은 의학 기술의 발전 속에서도 여전히 감기, 고혈압, 당뇨, 치매 등 다양한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10대 질병의 예방과 치료’는 이러한 현실에 문제 의식을 던지며, 질병을 이해하고 예방하는 데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정리한 건강 실용서다. 병의 근본 원인을 생활 습관에서 찾고, 스스로의 몸을 관리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저자는 오랫동안 앓아오던 만성 위장 질환과 심장 질환을 고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으나 큰 효과를 보지 못하다, 동양의 전통 의학인 침·뜸 요법으로 건강을 회복했다. 이후 이를 계기로 질병은 왜 발생하며 어떻게 해야 고칠 수 있는지 폭넓게 조사하고 검토한 결과, 사고로 인한 부상을 제외한 모든 질병은 나쁜 생활 습관 때문이라고 결론 내고 좋은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까지 하는 가장 효과적인 건강관리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된다. 1장은 의료 시스템의 구조적 한계에 주목한다. 약물 부작용, 과잉 진료의 위험성, 불필요한 검진으로 인한 부작용 등을 다양한 통계와 사례를 통해 설명하며, 증상 완화 중심의 치료가 병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지는 못한다는 점을 짚는다. 2장은 ‘질병의 예방’을 주제로 식습관 관리, 햇빛 쬐기, 운동의 중요성을 다룬다. 잘못된 식생활이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이 된다는 연구를 소개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실천적 원칙을 제안한다. 3장은 감기, 암, 고혈압, 당뇨, 치매, 불면증 등 10대 대표 질환을 선정해 원인과 예방법, 생활 속 자가 관리법을 정리했다.

‘10대 질병의 예방과 치료’는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생활 기반의 건강관리를 강조하며, 약에 의존하기보다 자신의 생활 습관을 되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는 점에서 약물 과잉과 남용이 커다란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질병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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