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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24회 서울카페쇼 개최...'한 잔에 담긴, 더 큰 커피 세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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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잔에 담긴, 더 큰 커피 세상'을 올해의 주제로 선정
인공지능 기반 전시 안내 서비스 ‘카페쇼 AI 가이드
행사장서 생기는 관람객 궁금증·불편 즉시 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전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커피 축제 제24회 서울카페쇼(The 24th Seoul Int&rsquol Café Show, 이하 서울카페쇼)가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지난 19일 개막하여 오늘(22일)까지 개최된다. 

 

서울카페쇼는 아시아 최초 커피 박람회로 시작해 글로벌 대표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성장한 서울카페쇼는 '한 잔에 담긴, 더 큰 커피 세상'을 올해의 주제로 선정했다.  '한 잔에 담긴, 더 큰 커피 세상'은 커피 한잔으로 전 세계 산지부터 카페,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산업의 무한한 가능성과 문화적 확장, 연결에 대한 의미를 담았다.

 

올해 서울카페쇼는 전세계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커피 트렌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35개국 631개 회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행사에서는 카페 창업 전략을 소개하는 '카페 이노베이션 뱅크'를 비롯해, 감성 공간을 전시하는 '카페 라이프 인스퍼레이션', 해외 로스터리 체험이 가능한 '커피앨리' 등이 운영된다.

 

 특히, 커피앨리에서는 아랍에미리트, 네덜란드 등 국내에선 보기 어려운 유명 로스터리 카페들이 참여해 다양한 스페셜티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서울카페쇼가 큐레이션을 통해 엄선한 글로벌 로스터리 카페 셀렉션 프로그램인 ▲커피앨리와 '미식 경험의 설계자들'을 주제로 한 업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을 통해 다양한 커피관련 산업 트렌드를 헌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글로벌 커피 도시 문화 축제인 ▲서울커피페스티벌 등 다양한 커피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2026년 파나마에서 개최되는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WBC)에 참여할 국가대표 바리스타 선발전(KNBC&KBrC)과 대한민국 대표 커피 경연대회, 코리아커피리그(KCL)도 동시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카페쇼 AI 가이드는 75개국 13만여 명이 참가하는 초대형 전시박람회 현장의 고객 경험을 AI 기술을 활용해 혁신하고자 추진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제24회 서울카페쇼’와 ‘월드커피리더스포럼’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전시 안내 서비스인 ‘카페쇼 AI 가이드’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행사장에서 생기는 관람객 궁금증과 불편 사항을 즉시 해결하는 전시박람회 전용 AI 어시스턴트다.

단순 정보 검색을 넘어 개인 관심사와 목적에 따라 관람 동선을 설계해 주는 ‘스마트 도슨트’ 역할을 한다. 인기 부스와 밀집도에 따라 추천 동선을 안내하고, 관람객이 복잡한 전시장을 헤매지 않도록 도와준다. AI 밀집도 분석 기술을 적용해 전시장 입구 병목 현상을 최소화한다. 게이트별 입장 대기 시간을 자동 산출해 키오스크 화면에 표기함으로써 관람객이 ‘가장 덜 붐비는 입구’를 선택할 수 있게 돕는다.

전 세계 바이어, 로스터, 바리스타, 식음(F&B) 전문가들이 대거 방문하는 올해 카페쇼에서는 다양한 언어, 문화권의 참여가 예상되는 만큼 AI 다국어 통역 서비스 필요성도 커졌다. 카페쇼 AI 가이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통해 37개 언어로 실시간 통역을 지원해 참가 기업과 해외 바이어는 통역사 없이도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월드커피리더스포럼에서 열리는 강연은 42개 언어로 실시간 번역된다. 청중은 각자 스마트폰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카페쇼 전용으로 개발된 'AI 디지털 휴먼'도 공식 데뷔했다.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관람객 질문에 즉시 응답하고, 프로그램 일정, 세미나 장소, 참가 브랜드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복잡한 행사장에서도 음성 대화 한 번이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지속 가능한 전시 운영을 위한 ‘스마트 ESG’ 서비스도 선보였다. 참가 기업은 부스별 전력 사용량, 폐기물 등을 바탕으로 산출한 탄소 배출량을 확인할 수 있다. 관람객 역시 모바일을 통해 자신의 탄소 발자국을 확인하며, 친환경 전시에 참여 가능하다.

한국관광공사 양경수 관광산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이번 서비스는 관광공사가 추진한 AI 실증 기술을 활용해 카페쇼 관람 경험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전시박람회 최초로 시도된 이번 서비스가 MICE 산업의 새로운 표준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커피 관련 신제품과 인기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체리스 초이스와 참가업체 제품 및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카페쇼 엑셀런스 어워드' 등 업계 종사자들에게 폭 넓은 비즈니스 기회와 판로 확대를 제공한다.

 

이번 서울카페쇼의 홍보 영상은 커피 한 잔이 새로운 연결을 만들고 다양한 문화를 탄생시킬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서울카페쇼가 불확실성의 시대를 사는 소비자들에게 커피가 만들어 낼 수 있는 새로운 확장성과 다가올 앞으로의 커피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특별한 전시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담았다.

 

서울카페쇼를 주최하는 엑스포럼 관계자는 "올해 서울카페쇼는 커피와 연결되는 새로우면서도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관련 산업의 지평을 넓혀갈 수 있을 것 같다" 며, "커피 산업 종사자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와 커피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또 다른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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