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지미 카터 전 미국대통령은 자신의 암이 뇌에까지 전이되었다는 사실을 밝힌지 거의 한달 만인 15일(현지시간)4차례의 항암치료 중 두 번째 약물주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90세의 카터는 백악관을 떠난 뒤 창설한 인권 단체의 모든 직책에서 물러났지만 연례 행사인 카터 센터 모임에서 장내를 가득 메운 450명의 청중을 향해 최근 동향을 이야기 했다.카터는 5분 이내의 짧은 발언을 통해 종양 4개를 치료해야 하며 방사능 치료는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투약한 항암제 효과가 느껴지지 않지만 "나중에 긍정적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 "약품 이름을 외는데 3주나 걸렸다"고 농담을 했다. 그러면서 의사가 매일 1.9ℓ의 물을 마시라고 지시해서 다른 생산적인 업무 대신에 화장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났다고 말해 청중의 폭소를 자아냈다. 노령과 중병에도 카터 전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이란 핵타결안에 대한 지지를 여전히 표명하며 대통령 시절과 조지아주에서의 어린시절 등 이 메일과 편지로 보내오는 수많은 사람들의 질문에 일일히 대답하는 친절을 베풀고 있다. 인권운동에 여생을 바쳐온 카터는 특히 현재 난민 문제에 대해서 역사상 전쟁지역의 피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193개 회원국의 구심체인 유엔이 21세기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행에 옮기기 위한 첫걸음을 15일(현지시간) 떼었다.유엔본부에서 15일 제70차 유엔총회가 개막된 가운데 각국 지도자들은 유엔개발정상회의에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를 채택할 예정이다. 앞으로 일년간 새로운 회기를 이끌게 된 모겐스 리케토프트 총회 의장(덴마크)은 "각국 지도자들은 열흘 뒤 2030 지속가능한 개발 아젠다를 채택하기 위해 이곳에 다시 모일 것"이라고 말했다.2030 SDG 아젠다는 21세기 지구촌 인류를 위한 17개의 지속가능한 발전목표와 169개의 타겟으로 구성됐으며 인류를 위해 더욱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중대한 실행에 옮겨지게 된다.루게토프 의장은 "이번 총회는 지속가능한 목표를 위한 필요한 정책수단들을 전달하기 위한 지구촌의 첫 번째 시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위급 회의와 주제와 관련된 토론외에도 그는 총회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안보리 개혁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평화와 안전, 인권에 대한 존중없이 지속가능한 개발은 있을 수 없다"고 전제하고 "우리는 전쟁과 갈등을 종식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 계속된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중국 증시가 16일 소폭 하락으로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대비 0.24% 내린 2998.04로 개장했다.반면 선전 성분지수도 전날 대비 0.43% 오른 9330.76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0.9% 상승한 1813.7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전날 상하이지수는 3.52% 하락으로 마감하는 등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였고 이는 중국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누적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하락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장한때 심리적 안전선이 3000선이 무너졌다가 다시 0.23% 상승폭을 보이면서 반등하고 있다.오전 11시5분 기준 상하이지수는 3017.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된 것은 당국의 국유기업 개혁안에 대한 기대와 함께 지속적인 불법 신용거래 단속에 따른 불안한 투자심리가 함께 영향을 미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한편 전날 예탁결제원 격인 중국증권등기결산공사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주(7~11일) 중국 증시의 신규 투자자는 29만6300명 늘어났는데 이는 그전 주의 투자자 증가수(19만9300명)보다 많이 증가한 수치다.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삼성 외야수 박해민이 지난 8일 kt전에서 선보인 호수비가 보안전문기업 ADT캡스가 후원하는 9월 둘째 주 ADT플레이로 선정됐다. 박해민은 당시 팀이 1-0으로 앞서가던 5회초 선두타자 kt 김영환의 빨랫줄 같은 타구를 빛의 속도로 달려와 잡아냈다. 이 수비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3012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에서 2289명의 지지를 얻어 가장 뛰어난 호수비로 뽑혔다. 박해민은 삼성의 주전 붙박이 외야수로 오는 11월 열리는 프리미어 12 국가대표팀 예비엔트리(45명)에도 포함됐다. 2위(572표)는 LG 트윈스 루이스 히메네스의 맨손 수비가 차지했다. 히메네스는 한화 이시찬의 내야 안타성 타구를 맨손 캐치로 잡아내며 소사의 7회 노히트 노런 기록 행진을 도왔다. 유격 수비에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는 LG 오지환의 수비가 30표를 얻으며 3위에 올랐다.ADT캡스는 2015 KBO리그 정규시즌 동안 호수비를 응원하는 'ADT캡스플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늘의 ADT캡스플레이' 영상은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2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을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가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6일 오전(한국시간) 홈 구장인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대회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FC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니아)를 4-0으로 대파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득점력이 다시 한 번 위력을 뽐냈다. 나흘 전 에스파뇰과의 프리메라리가에서 홀로 5골을 뽑아낸 호날두는 이날도 해트트릭으로 팀에 승점 3점을 선사했다. 챔스리그 통산 80번째 골맛을 본 호날두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77골)를 따돌리고 역대 득점 랭킹 1위로 올라섰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30분 만에 카림 벤제마의 선제골로 앞섰다. 후반에는 호날두가 득점 행진에 가담했다. 호날두는 후반 10분과 18분 페널티킥으로 연속골을 터뜨렸다. 후반 36분에는 마르셀루의 중거리 슛을 골키퍼가 쳐내자 헤딩슛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같은 조의 파리 생제르망(PSG)도 말뫼 FF(스웨덴)를 2-0으로 꺾었다. B조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는 PSV 아인트호벤(네덜란드)에 덜미를 잡혔다. 맨유는 전반 41분 멤피스 데파이의 골로 리드를 잡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연기자 전혜빈(32)이 영화 '인어전설'(감독 오멸)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고 소속사 나무액터스가 16일 밝혔다. 영화 '인어전설'은 전직 싱크로나이즈 스위밍 국가대표 선수 '영주'가 제주에 와서 '옥자' 등 제주 해녀들과 함께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공연을 준비하면서 그들의 삶에 점점 동화돼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전혜빈은 전직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국가대표 선수 '영주' 역을 맡아 제주 해녀 '옥자' 역의 문희경과 호흡을 맞춘다.전혜빈은 "아름다운 곳에서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과 작업할 수 있어서 감동이고 영광"이라며 "오멸 감독님의 영화 '지슬'을 굉장히 감명 깊게 봐 '인어전설' 출연 제의가 들어왔을 때, 이 작품을 하지 않으면 평생 두고두고 후회하겠다 싶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오멸 감독은 2013년 제주 4.3 사건을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의 독특한 영화적 미학으로 풀어내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이끌어 냈다.소속사 측은 "전혜빈이 싱크로나이즈드 연기를 위해 수영 연습은 물론 별도로 훈련을 받으며 열심히 촬영 준비를 했다. 아름다운 제주 해안을 배경으로 펼쳐질 전혜빈의 새로운 모습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영화는 3일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가수 이승환이 1년6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 '3+3'을 공개한다고 소속사 드림팩토리가 16일 밝혔다. 지난해 3월 말 발표한 정규 11집 '폴 투 플라이'(Fall to fly-前) 이후 처음이다. 이번 앨범에는 신곡 3곡과 기존에 발표했던 3곡이 수록된다. 이전 곡은 모두 새로 녹음해 담았다.앨범 발매일은 10월1일로 앞서 오는 21일 수록곡 '그 한 사람'을 미리 공개한다. '그 한 사람'은 지난해 드라마 '연애의 발견' OST에 수록됐던 곡이다. 원곡의 따뜻한 정서를 유지하면서도 깊고 풍성한 감성을 위해 레코딩을 다시 했다. 드림팩토리는 "'3+3'에 수록되는 신곡 세 곡은 뮤지션 이승환의 가장 솔직한 목소리를 담은 노래들"이라며 "작지만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로 완성된 노래와 자신의 반려견 지구와 달을 위한 노래 등 소박한 이야기들을 음악에 담았다"고 소개했다. 또 "리레코딩 된 세 곡은 이승환이 기존에 발표한 노래 중 본인이 가장 애정을 가진 노래를 선정해 다시 녹음했다"고 덧붙였다. 솔루션스의 나루, 솔튼페이퍼, 적재, 매드소울차일드 등 젊고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편곡에 참여했다. 특히 '그 한 사람'은 제이슨 므라즈, 쉐릴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청년일자리대책 관련 기금인 ‘청년희망펀드’에 매달 월급 중 20%를 기부한다. 국무위원 등도 이 펀드에 동참키로 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위원 간담회를 열어 청년희망펀드 조성방안을 확정하고 이 같이 밝혔다.정부는 노사정 대타협을 계기로 청년들의 일자리 해결에 도움을 주는 차원에서 청년희망펀드를 조성키로 했다. 대통령·국무총리·국무위원·공공기관장이 기부에 동참한다. 박 대통령은 일시금으로 2000만원을 기부하고 앞으로 매달 월급에서 20%를 기부한다.조성된 기금을 관리·운영하기 위해 가칭 '청년희망재단'이 신설된다. 연내 재단 설립을 목표로 사업 시행 준비가 이뤄진다. 조성된 기금은 청년구직자 지원, 창조경제혁신센터 연계 민간 일자리 창출 지원 등에 쓰인다.황 총리는“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구직자와 아르바이트 등 비정규직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 기회를 최대한 확대하겠다”고 방침을 밝혔다.정부는 이날 오후 4시부터 국무조정실장 주재 관계차관회의를 열어 기금 조성·활용, 재단 설립에 관한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한다. 차관회의 참석부처는 기재부·법무부·미래부·행자부·문체부·산업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새누리당이 16일 '노동관계 5법'을 당론으로 공식 추인하며 연내 노동법 개정안 처리에 첫발을 내딛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정책의총을 열고 노사정 위원회가 지난 13일 합의한 노동관련 지침에 대한 법제화를 사실상 당론으로 추인했다. 당내 의원들의 서명을 받아 이날 오후 발의한다는 계획이다.노동관계 5법은 ▲근로기준법 ▲파견근로자법 ▲기간제근로자법 ▲고용보험법 ▲산재보험법 등이다.근로기준법에는 근로시간 단축, 통상임금 명료화,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 확대, 근로시간 특례제도 적용 업종 조정, 보상휴가제를 근로시간저축휴가제로 확대 개편하는 내용이 담겼다. 고용보험법은 실업급여 보장성 강화 및 운영 효율화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고 산재보험법은 통상적 출퇴근 재해 보상제도 도입 등을 명시했다. 기간제근로자법에는 생명·안전 관련 핵심 업무에 기간제근로자 남용 제한, 기간제근로자 사용기간 예외적 연장 허용(2+2년), 기간제 근로계약 반복 갱신횟수 제한(2년 범위 내 3회 초과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파견근로자법에는 생명·안전 관련 핵심 업무에 근로자파견 사용 제한, 파견계약 시 파견댓가 항목 구체화, 고령자 고소득 전문직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1차 관문인 중앙위원회가 열릴 16일 오전 당내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국회에서 이날 열린 당 최고위원회가 비공개로 열린 가운데, 문재인 대표의 당내 대권 라이벌인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중앙위원회 불참을 결정했다. 새정치연합은 당초 이날 오전 9시 국회에서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 최고위원단 등 당 지도부가 참여하는 최고위원회의를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언론에 회의를 비공개로 하겠다고 밝혔다.참석자들에 따르면 오전 8시20분부터 시작된 사전회의에서 문재인 대표가 (재신임을 건 만큼) 최고위원회를 주재하지 않겠다고 말했고, 비주류의 대표격인 주승용 최고위원도 사회를 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회의가 비공개로 전환됐다. 유은혜 대변인은 회의실 밖에서 기다리던 기자들에게 "중앙위를 앞둔 상황이라 최고위원회의를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며 "공개회의가 이뤄지지 않는 부분에 대해 양해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주승용 최고위원은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을 만나 "중앙위원회 연기를 요구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해도 받아들여지지도 않을 것이고, 안 했다"고 답했다.주 최고위원은 "혁신위의 혁신안에 대한 충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징계심사소위원회는 16일 성폭행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무소속 심학봉 의원에 대해 전원 만장일치로 국회의원직 제명을 결정했다.심 의원 제명은 이날 오후 1시30분 열릴 윤리특위 전체회의에서 확정되며, 이는 다음달 13일 열릴 본회의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높다. 소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이 최종 결정했다고 홍일표 소위원장이 회의 직후 전했다.홍 의원은 "의원 제명이 대단히 중대한 사안이나 국회의원들에 대한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윤리 기준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하는 의견 일치를 봤다"며 "오늘 이 안건에 대해선 무기명 비밀 투표로 표결했지만 전원 일치 의견으로 가결됐다"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이번 일을 계기로 윤리특위가 더욱 활발하게 자정 기능을 해서 국민들 걱정을 덜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의원들이 이를 계기로 우리 도덕성에 관한 여러 행동에 대해 더 많은 주의를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견을 밝힌 이는 없었으며, "검찰 수사를 마냥 지켜볼 수 없다" "심 의원에게 소명 기회를 줬는데 본인이 안 나왔으니 더 이상 배려할 필요 없다"는 분위기였던 것으로
[제주=김남규 기자]돌고래호 전복사고 12일째인 16일 13번째 사망자가 발견됐다.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5분께 제주시 추자면 예초리 주민이 산책 중 해안 해초더미에서 남성 시신 1구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해경은 시신을 수습해 신원을 확인한 결과 돌고래호 실종자 이모(44·경남 창원)씨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망자는 13명으로 늘고, 남은 실종자는 5명(추정)이 된다. 병원에서 치료받던 생존자 3명은 거주지인 부산 등으로 돌아갔다.앞서 지난 14일 오전 9시께 하추자도 남동쪽 5㎞ 해상에서 해군 고속단정이 12번째 시신을 찾은 바 있다.
[시사뉴스 이종근 기자]지난 1일 출범한 뉴 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불법 행위가 있었는지에 대한 금융당국의 조사가 진행될 전망이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14일과 15일 각각 진행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추진 당시 이뤄진 계열사 개입과 임직원 동원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여러 자산운용사에 고객 돈을 맡긴 삼성생명이 '갑(甲)'의 위치에서 삼성물산 합병에 찬성하도록 압력을 가했다면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또 자산운용사들이 이 같은 압력을 받고 찬성 의견을 냈다면 '선관주의 의무'를 위반한 게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됐다.자본시장법 제244조에 따르면 집합투자재산을 보관·관리하는 신탁업자는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로 재산을 관리하고 투자자 이익을 보호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김기식 의원은 "삼성생명이 자산 운용하는 회사들이 지배주주들에게 표결하도록 압력 넣었는지에 대해 실태 조사하고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한다"면서 "반대 내지 유보 등을 하던 기관들이 전부 찬성으로 돌아선 것에 대한 선관주의 의무 위반 여부에 대해서도 조치가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보험업, 자산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