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누구나 아침에 일어나는 일은 힘든 법. 하지만 요즘 들어 유독 아침잠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다면 만성 피로감을 겪고 있을 확률이 높다. 특히 두통, 빈혈 등을 동반하며 6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전문가를 만나 만성 피로인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만성 피로감은 휴식으로도 완벽히 개선되지 않거나, 충분히 잠을 자고도 극심한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느끼는 게 특징이다. 다른 종류의 신체 활동을 하게 될 때 피로감은 더욱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 만성 피로감의 특징 첫 번째는 극도로 지친듯한 느낌이 드는 것. 규칙적인 피로가 아닌 극심한 피로를 의미한다. 뼈에서부터 근육까지 피로감이 전해지는 느낌이며 신체적인 활동을 거의 불가능하게 만든다. 두 번째는 집중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만성 피로로 인해 건망증이 생기고 정신이 팔리며 단순한 것들도 복잡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것. 세 번째는 장시간 동안 서 있기 힘들다는 점이다. 피로감이 심해져 뇌로 가는 혈액의 흐름이 감소하게 된다. 서비스직 종사자에게는 치명적인 특성. ◇ 유산소 운동으로 완화할 수 있어 대다수의 직장인이 피곤하다는 이유로 운동을 멀리하기 십상. 하지만 꾸준한 유산소 운동은 결국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휴온스내츄럴이 론칭한 ‘이너셋 면역&비타민C2000(판매원 주식회사 지티엘)의 전속모델로 배우 인교진과 계약했다. ‘이너셋 비타민’이 추구하는 제품 이미지와 친근하며 건강한 에너지를 지닌 인교진과 잘 부합돼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인교진은 10여 년 만에 단독으로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는데 그 배경에는 제품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계약 이전부터 해당 제품을 꾸준히 애용하며 제품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 인교진은 전속 모델 활동을 통해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업체 측에 따르면, “2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이너셋 비타민은 항산화에 필요한 비타민C와 정상적인 면역 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수적인 아연이 배합된 제품으로 하루 1포만으로 1일 영양소 기준치 대비 비타민C 2,000%, 아연 100%를 섭취할 수 있다” 고 제품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117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비타민 제조사 영국 DSM의 프리미엄 원료인 비타민C 원료를 100% 사용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첨가물 6無 제품(카제인나트륨·착색료·HPMC·결정셀룰로스·이산화규소·스테아린산마그네슘)으로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대규모 3단계 임상시험에서 소수인종 참여자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여유를 갖겠다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테파네 반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코로나19에 취약하다고 알려진 소수인종의 대표성을 위해 대규모 임상 등록을 늦추겠다고 밝혔다. 반셀은 "최고의 백신 중 하나를 갖게 되리라고 믿는다. 우리는 보호받을 수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한 데이터가 있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일찌감치 뛰어든 모더나는 미국에서 3만명이 참여하는 3상 임상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기준 1만7458명이 참여하기로 했으며, 이 중 유색인 비율은 24%다. 모더나는 매주 금요일 등록 참여자 수치를 업데이트해 공개하고 있다. 모더나 주가는 이 소식이 알려진 이후 8% 넘게 내렸다. 올해 들어 모더나 주가는 211% 올랐다. 미국에서 흑인 등 소수인종은 노약자, 기저 질환자와 더불어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꼽힌다. 모더나 데이터에 따르면 임상에 등록된 참여자 3분의 2는 백인이다. 히스패닉과 라틴계는 20%이며, 흑인의 비중은 7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띵띵 부은 다리 때문에 불편함을 느낀 적이 있을 것. 실제로 성인 여성 57%가 부종을 경험해본 적이 있을 정도로 보편적인 질환 중 하나다. 특히 부종은 직업상 오래 앉아 있거나 서 있는 여성들에게 많이 발견된다. 이는 정상적인 신체라면 정맥혈이 몸속에서 자유롭게 순환되어야 하지만 한 가지 자세로만 고정적으로 있을 경우 혈액의 과부하가 생겨 붓기가 생기기 때문. 나쁜 식습관도 큰 요인 중 하나. 자극적인 음식에 길들어져 있는 현대인인 만큼 과한 나트륨 섭취로 인해 붓기가 유발될 수 있는 것.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혈중 삼투압이 올라가서 그 결과로 부종이 오고 혈액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이때 위험한 부분은 고혈압에 장기간 노출돼 표적장기의 손상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 첫 번째, 저염식 식단 습관화해야 가장 손쉽게 이룰 수 있는 것은 저염식 식단 구성이다. 저염 소금은 정확히 표현하자면 ‘저나트륨 소금’으로, 염화나트륨이 57% 미만 양과 염화 칼륨으로 대체되어 있다. 나트륨의 배설을 돕기 때문에 고혈압과 부종 해소에 탁월한 소금. 무엇보다도 나트륨 권장량인 성인 기준 1일 2,000mg을 초과하지 않도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대한비만학회(이사장 이관우)가 지난달 27일 개최했던 제2회 비만 25초영화제 시상식에서 수상한 14편의 작품들을 전격 공개했다.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국제 비만 및 대사증후군 학회(ICOMES2020)를 기념하여 공개된 제2회 비만 25초영화제의 수상작들은 ‘비만은 질병이다’라는 주제로 제작되었다. 출품된 작품들에서는 25초의 시간을 통해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고 비만은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만성질환임을 알리기 위한 노력들이 돋보였다.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누어 시상한 이번 제2회 비만 25초영화제에서 ▲일반부 대상은 임철현 감독 ▲청소년부는 강민정 감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반부 대상을 수상한 임철현 감독의 ‘출근 길’은 출근 길을 등산에 빗대어,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아무렇지 않은 일상의 일이 비만인에게는 힘든 일로 다가온다는 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여 비만이 꼭 치료되어야 하는 질병임을 강조한 작품이다. 일반부 최우수상 김민성 감독의 ‘바이러스 예방법’은 코로나19로 인한 현재 시대 상황을 반영한 작품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만큼 비만 예방도 중요함을 재치있게 담아냈다. 김정훈 감독의 ‘DIE’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전 세계적인 위탁생산(CMO) 확대 추세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 상반기 유럽지역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8배, 국내 매출은 2배로 증가했다. 1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 상반기 매출은 5149억원으로 전년 동기(2034억원) 보다 153.1% 성장했다. 영업이익(1437억원)은 흑자전환했다. 이 중 유럽지역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81% 늘면서 3188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매출은 100% 증가한 1344억원이다. 미주 지역에선 502억원의 매출이 창출됐다. 실적의 급증은 인천 송도 1, 2, 3공장의 판매량이 고르게 증가한 영향이다. 국내 매출에는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로의 수입이 다수 포함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송도 공장에 일부 생산을 맡기고 있다. 유럽 및 미국 파트너사들의 판매량 증가와 추가 계약으로 이 지역 실적도 급증했다. 또 가동률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감소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신규 수주와 기존 파트너사와의 추가 계약으로 덩치를 키우고 있다. 상반기에만 지난해 매출의 약 2.5배 수준인 약 1조8000억원을 수주했다. 물량으론 작년의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사회적 거리두기'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광동제약은 최근 자사 헛개차의 최근 판매추이를 분석 후 발표 '대용량 제품의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회사 측은 판매증가의 요인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근무 등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가정에서 소비하기 편한 대용량 제품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판단했다. ‘홈족'(집에서 취미나 여가생활을 즐기면서 자발적으로 머무르는 사람들) 트렌드가 심화하면서 소비 행태도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 5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발표한 소비자행태조사(MCR) 결과에 따르면 2059세대 남녀의 절반인 48%가 스스로를 ‘홈족’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1년 전에 비해 집에서 취미나 여가생활을 즐기는 비중이 늘어났다고 답했다. 특히 집에서 커피나 차를 마시고 음주를 즐기는 홈술 및 홈카페는 지난해 대비 49%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 2010년 출시한 ‘광동 힘찬하루 헛개차’ 이후 숙취해소 드링크 ‘광동 헛개파워’와 짜먹는 스틱 타입의 ‘광동 헛개파워 찐한포 알바린’ 등 다양한 음주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광동제약 비타500이 자사 모델 '펭수가 전달하는 수험생 응원 메세지'를 전했다. 25일 광동제약 자사 유튜브에 공개된 40초 길이의 영상에는 "떤배님(선배님)들을 위해 응원의 주문을 제가 준비했습니다"라며 "나는 할 수 있따(있다)"라는 주문을 같이 외우자고 제안하며, 댓글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특히 올해 수험생은 코로나 등으로 심적 부담과 불안함이 큰 상황”이라며 “항상 당당하고 솔직한 펭수와 함께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비타민C의 활력을 전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최근 마시는 비타민C가 집중력을 높여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서울대연구팀이 ‘비타민C 음료의 보충이 정신적 활력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 제목으로 발표한 인체적용시험 결과 대조군 대비 31%의 향상 효과가 나타난 것. 해당 연구는 마시는 비타민C 섭취가 좀 더 긴 시간 동안 집중력을 유지하고, 어려운 문제도 포기하지 않고 집중할 수 있게 도와 개인의 인지 능력 향상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펭수 영상을 통해 수험생 응원에 동참한 사람에게 비타500을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현대약품이 한국마더세이프와 함께 임산부를 위한 ‘맘(mom)편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맘편한 캠페인’은 임신 중 올바른 약물 사용방법 등 예비 부모들을 위한 임신관련 정보를 제공,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해 부터 탬페인을 진행해온 현대약품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결혼 시기가 늦어지며, 노령 출산이 증가 고위험군 임산부 비중이 늘고 있다"라며 "본인의 기저질환 여부를 인지하지 못한 채 임신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많아 사회적으로 이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라 설명 ‘맘(mom)편한 캠페인’의 의미를 전한다.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늦어지는 결혼과 임신, 기저질환 등으로 인한 고 위험 산모들에 대한 국가지원 사항과 본인 가정이 지원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는 현대약품과 한국마더세이프센터의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베너를 클릭하거나 전국 산과병원 내, 한국마더세이프에서 배포한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접속할 수 있다. 스캔 시, 국가 지원 관련 안내 페이지가 나타나며, 각 개인의 가구원수와 맞벌이 유무, 소득수준 등의 기본 정보만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 지역사회 나눔사업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지난 19일 체결된 이번 협약은 광동제약이 제주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50개소에 절수기를 설치하고, 지원이 필요한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등지의 노후 화장실을 찾아 개선하는 등의 활동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제주삼다수의 수원지이기도 한 제주도 수자원 보존을 위한 활동으로,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걸음”이라며 "우선적으로 4천만원을 지원했으며 향후 사업범위 확자을 모색한다" 밝혔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많은 현대인이 앓고 있지만 쉽게 말하지 못하는 고충 중 하나인 치질. 어떻게 하면 치질을 예방할 수 있을까. 치질의 전초단계라고 할 수 있는 변비에 걸리지 않는 것부터 일단 중요하다.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 물 많이 마시기 물을 많이 마시면 체내 수분량이 높아지고 배변 활동이 원활해진다. 이뇨 작용을 활발하게 하는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녹차, 홍차 등은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이런 음료들보다는 생수를 마시는 것이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된다. ◇ 무리한 다이어트는 금물 다이어트를 한다고 지나치게 식이를 조절해 너무 적은 양을 먹는 것도 금물이다. 너무 적은 양을 먹게 되면 배변 활동이 활발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이어트도 좋지만 평소 극단적으로 먹는 양을 줄이는 것은 줄이자.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 ◇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지 않기 쾌변이 어렵다고 변기 위에 오래 앉아 있는 것이 답은 아니다. 화장실에 갈 때 스마트폰을 들고 가서 계속 앉아있거나 하는 등의 행동은 금물. 변이 나오지 않으면 쿨하게 일어나자. 오히려 이러한 행동들이 더욱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다. ◇ 한림제약의 렉센으로 치질 타파하기 한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생활 방역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유례없는 집중 호우와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만큼, 개인 건강 및 위생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한다. 이러한 가운데 불스원은 자가소독용 생활 방역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위해 실내용 살균소독제 ‘불스원 호클러 살균소독수’의 특징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일상생활 다양한 곳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호클러 살균소독수의 관련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먼저 불스원 호클러 살균소독수는 국내 최초로 4주간 반복 흡입독성시험을 완료하여 흡입 안전성을 확인 받았으며, 그 외에도 피부자극성시험, 부식성시험, 급성경구독성시험 등 공인기관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이다. 또한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균 등 51종 유해 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고려대학교 의료원 산학협력단에서 ASTM E1052-20 시험방법을 통해 호클러 살균소독수의 주성분인 ‘미산성 차아염소산(Hypochlorous Acid; HOCl)’의 코로나19 바이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광동제약이 출시 20주년을 맞은 비타500에 피로해소 성분을 더했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에너지비타500맥스'는 비타민C와 비타민B군(B1, B2, B3) 보급을 통한 육체 피로 해소 목적의 의약외품이다. 우루소데옥시콜산(UDCA)을 함유해 피로 해소 효과에 힘을 실어준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마시는 비타민C 비타500에 육체 피로 해소를 도울 수 있는 기능성을 더한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간편하게 마시는 방식으로 비타민C와 비타민B군 등을 섭취할 수 있어 지친 직장인과 학생 등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에너지비타500맥스는 병당 100㎖ 용량이다. 선물용 10입 박스 단위로도 포장돼 있다. 약국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