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 설립,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임상 3상 수행 예정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제형·제제' 12개국 특허…국내 4개 기관 임상 1상 완료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알테오젠이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마케팅 전문 자회사로 알토스바이오로직스(이하 알토스바이오)를 설립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립한 알토스바이오는 1차적으로 글로벌 임상 수행 가능한 전문가를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알테오젠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ALT-L9)에 대한 글로벌 임상 3상 수행과 알테오젠이 보유한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임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알토스바이오 임시 대표이사는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조만간 새로운 대표이사 및 바이오시밀러와 글로벌 임상 전문가를 영입한다. 또 글로벌 임상 3상을 위한 비용은 향후 국내·외 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받을 예정이다. 의약품 실적 관련 데이터인 아이큐비아에 의하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는 최근 5년간 176.1% 성장했으며 2019년 글로벌 시장 매출은 65억5100만 달러(한화 7조 8149억 원)다. 하지만, 아일리아는 블록버스터급 의약품이나 제제, 제형에 대한 특허 등으로 개발이 어려운 제품이다. 알테오젠이 독자적으로
CT-P17, ‘임상 1상·3상’ 결과 발표…오리지널 의약품과 유사성 확인 CT-P59, ‘한국·유럽’ 코로나19 경증환자 18명, 임상 1상 결과 효과 확인 램시마SC, RA 환자 대상 임상 3상 결과 구연 및 포스터 발표 4건 선정 서정진 회장, EY한영 주최 행사서 EY 최우수 기업가상 마스터상 수상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셀트리온은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Remsima)를 자체 개발, 세계 최초 글로벌 규제기간 승인을 받고 글로벌 항체 바이오시밀러 기업으로 성장했다. 트룩시마(Truxima), 허쥬마(Herzuma), 램시마SC 등 자체 개발한 제품을 통해 세계 환자들을 치료하는 헬스케어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글로벌 종합생명공학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는다. ▲미국류마티스학회(ACR)서 ‘CT-P17 임상’ 결과 발표 셀트리온은 지난 6~7일(현지시간) 진행된 미국류마티스학회(ACR)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CT-P17’ 임상 1상 결과 및 임상 3상 주요 결과 데이터를 발표했다. ACR은 전 세계 최대 류마티스학회다. 이 학회서 셀트리온은 건강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1상 결과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코로나19 팬데믹 K-방역 위상에 마스크와 생리대 등 보건위생용품과 고추장, 라면 등 식품까지 K-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의약외품 마스크 수출 규제 조치가 폐지됨에 따라 수출이 가능해져 TS트릴리온 'TS마스크'가 연간 100만 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TS타스미세황사마스크'와 'TS후레쉬가드방역마스크' 6만 장을 1차로 미국으로 선적했다. 두 제품 모두 K94 등급 의약외품 보건용 마스크로 MB필터를 적용하고 국내에서 생산했다. 호주, 캄보디아 등도 연내 진출을 타진한다. 홈플러스는 4월 코로나19 여파로 생필품 품귀 현상이 일어난 싱가포르에 PB 화장지 2종을 수출했다. 미국, 홍콩, 마카오, 중국 등에도 PB 상품을 수출하고 있다. 편의점 이마트24 역시 화장지, 휴대용 휴지 등이 포함된 자체 브랜드 '아임이'를 홍콩과 호주로 수출했다. 향후 수출판로를 확대한다. K-위생, 생리대도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다. ‘오드리선’은 미국에 진출한 데 이어 호주시장에서도 러브콜을 받았다. '오드리선 TCF 생리대'는 국내 출시와 함께 아마존을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월평균 100%씩 판매량이 증가한다. 품질과 성장성을 인
한미약품 눈 피로 개선 건기식인 '한미루테인맥스' 출시 유한양행 신제품 '센스데이 얼리체크' 출시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국내 제약업계는 많은 사람이 코로나19로 외출을 꺼리면서 집안에만 있어야 한다는 특수성을 고려해 제품 출시에 열을 올렸다. 특히 눈 건강을 위한 필수 영양성분을 함유한 제품뿐만 아니라 새로운 광고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들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한미약품은 눈 피로 개선 및 영양 공급을 하루 한 캡슐로 해결하는 약국전용 건강기 식품 ‘한미루테인맥스’를 출시했다. ‘한미루테인맥스’는 눈 건강과 눈의 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주는 루테인과 지아잔틴, 아스타잔틴 성분을 100% 천연 식물성 원료에서 추출해 제조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이 제품에는 체내 루테인·지아잔틴의 혈중 농도와 동일한 비율(16:4)로 혼합된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과 눈 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스타잔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헤마토코쿠스’에서 추출한 성분이 함유됐다. 이 제품의 핵심 성분인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과 헤마토코쿠스추출물은 100% 천연 식물성 원료를 화학용매를 사용하지 않는 방식의 초임계 공법으로 추출해 고순도의 성분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섭취할 수 있다.
‘휴온스-고려대의료원’ 흡입형 천식치료제 ‘제피러스’ 약물재창출 목표 경과원서 기술이전 받은 항바이러스 신물질 10여 종 공동연구도 착수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휴온스가 흡입형 천식치료제 ‘제피러스’를 코로나19 치료제로 약물 효과를 위해 '약물재창출'에 나섰다. 휴온스는 지난 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의료원 본부회의실에서 휴온스와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이하 고려대의료원)이 ‘코로나19 및 항바이러스치료제 공동연구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휴온스는 바이러스 질환 전문 연구 시설 및 연구진을 보유한 고려대의료원과 공동 연구를 통해 ‘제피러스’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기술이전 받은 ‘항바이러스 물질 10여종’에 대한 코로나19 및 항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제피러스는 휴온스가 벨기에 SMB사의 제품을 국내 독점라이선스 및 허가권을 보유했다. 제피러스는 폐의 염증을 완화하는 흡입형 코르티코스테로이드(ICS) 제제인 ‘부데소니드(미분화)’와 신속한 기관지 확장 효과가 있는 지속성 베타2-항진제(LABA) ‘살메테롤’의 복합제다. 따라서 휴온는 제피러스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폐와 기관지에 ICS/LABA 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 동시 진단시약 나와 식약처, 2개 업체 3개 제품 중 1개 제품 정식 허가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코로나19 상황에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를 동시 진단할 수 있는 진단시약이 나왔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K-방역 시스템의 골간인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를 동시에 진단하는 진단시약 1개 제품을 정식 허가했다. 식약처는 지난 9월, 2개 제조업체 3개 제품의 임상적 성능시험 계획이 신청됐고 이 중 1건에 대해 승인했다. 임상적 성능시험 계획을 승인한 제품은 코젠바이오텍의 유전자 증폭 방식의 체외진단시약 'PowerChek SARS-CoV-2, Influenza A&B Multiplex Real-time PCR Kit'이며, 식약처는 지난 3일 정식 허가했다. 코젠바이오텍의 동시진단시약은 코로나19 검사와 동일한 방식으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종을 동시에 검사하는 방식이다. 정부당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기온이 떨어지면서 기침, 인후통 및 발열 등 증상이 코로나19와 비슷해 구분이 쉽지 않다는 이유로 인플루엔자 백신을 권장했다. 이번 정식 허가한 제품은 한 번의 검
유유제약, ‘머빈스 젤리 레드비트 콜라겐’…CJ오쇼핑 런칭 동성제약, ‘동성 랑스’ MBC 핑크페스타와 손잡고 대만 진출 일동제약, '지큐랩 포스트바이오틱스 RHT'…홈쇼핑 매진 기록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국내 제약사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유통망을 활용한 소비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유제약 관계사인 유유네이처가 온 가족 영양간식 ‘머빈스 젤리 레드비트 콜라겐’이 CJ오쇼핑 플러스를 통해 선보인다. 유유네이처 ‘머빈스 젤리 레드비트 콜라겐’ 런칭 방송은 오는 6일 오전 10시 45분부터 60분간 방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런칭방송은 싱글세트(60포x1박스), 더블세트(60포x2박스) 두 가지 구성으로 판매되며 싱글세트 3개월, 더블세트 10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 가능하다. ‘머빈스 젤리 레드비트 콜라겐’은 100% 유기농 터키산 레드비트와 1000mg 저분자 피쉬콜라겐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스틱젤리 제품이다. 레드비트는 베타인,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물질과 칼륨, 철분 등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된 바 있다. 저분자 피쉬콜라겐은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을 도와주며 정제수, 인공과당, 합성향료, 인공색소 및 인공
코오롱티슈진, 지난해 5월 거래 정지…결국 상장폐지 상장폐지 통지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이의 신청 가능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지난해 5월부터 거래가 정지된 코오롱티슈진이 결국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4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허위자료 제출로 논란이 된 코오롱티슈진의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에 대해 결국 상장 폐지가 결정됐다고 공시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의 자회사인 코오롱티슈진은 2017년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당시 화제를 모았고 한때 시가총액이 4조 원이 넘기도 했다. 상장 2년이 채 안 된 지난해 5월부터 거래 정지가 됐다. 지난해 8월에는 코스닥시장본부 기업심사위원회로부터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코오롱티슈진은 상장폐지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이의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이의신청 만료일 경과 후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반면 회사 측이 이의 신청 시 거래소는 15일 이내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고 상장폐지 여부를 다시 결정한다. 인보사는 손상된 연골을 재생시키고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 유전자치료제(주사제)로 2013년 7월 식약처의 허가를 받았다. 당초 인보사 2액의 주성분이 연골세포로 알려진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한국이문팜(대표 박재일)가 올 9월 경구용 미슬토 엠에스에프를 재출시 했다고 4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MSF는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성장을 중지시키는 효능을 기대해볼 수 있어 암환자들의 치료제로 쓰이기도 하고 있으며 면역체계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한다. 해당 제품은 장용성코팅 기술로 미슬토의 중요한 성분인 렉틴이 위장에서 파괴되지 않고 장까지 도달하는데 도움을 주어 각종 활성성분들의 흡수를 높인다는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이 제품의 경우 유통상의 재정비로 한동안 판매가 중단되었다가 올 9월부터 재출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해당 제품은 현재 네이버, 쿠팡 등의 오픈마켓에서 온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약국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뉴젠나파모스타트정’ 국내 개발 코로나19 치료제 ‘1상 임상’ 승인 식약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진행 19건, 임상 종료 7건…총 26건 발표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코로나19 치료제 ‘뉴젠나파모스타트정’에 대해 1상 임상시험을 승인했다. 지난 3일 식약처는 국내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뉴젠테라퓨틱스의 ‘뉴젠나파모스타트정’에 대해 1상 임상시험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개발 코로나19 치료제가 임상시험 승인으로 현재 ‘진행 중’인 것은 총 19건이 됐다. 앞서 지난달 29일 한국엠에스디의 코로나19 치료제 ‘MK-4482’ 임상 2/3상 계획서(IND)가 18번째 승인된 바 있다. 임상이 종료된 것은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의 렘데시비르 포함 7건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승인 현황은 총 26건으로 현재 임상 진행 중인 것은 19건이다”며 “이중 임상 종료된 7건 중 공급 허가를 받은 제품은 ‘렘데시비르’ 1건 이다”고 말했다. 렘데시비르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로 정식 승인받았다. 이번 승인받은 ‘뉴젠나파모스타트정’은 현재 항응고제로 쓰
18년 2분기 10억원→20년 2분기 33억원 실적 달성 보령제약의 항암분야 영업마케팅 역량, GC녹십자의 R&D기술력 시너지 효과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보령제약이 GC녹십자와의 협업 후 매출 230% 성장했다. 지난 2일 보령제약은 GC녹십자의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뉴라펙’에 대한 공동판매 시행 2년여 만에 분기 매출실적(IQVIA 기준)이 230% 성장했다고 밝혔다. 뉴라펙은 2015년 GC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로 양사는 2018년 10월 뉴라펙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계약을 통해 양사는 뉴라펙의 공동 영업 및 마케팅을 진행하고 유통은 보령제약이 담당한다. 계약 전인 2018년 2분기 뉴라펙의 매출실적은 약 10억 원 규모였으나 2020년 2분기에는 약 33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는 약 230%의 높은 성장률이다. 현재 국내 2세대 호중구감소증치료제는 뉴라펙을 포함해 4개 제품이 출시됐으며 국내 시장은 분기 기준 약 112억 원 규모로 형성됐다. 보령제약에 의하면 뉴라펙이 가파른 실적 성장을 이뤄낸 성공 요인은 GC녹십자의 R&D역량을 바탕으로 개발된 뉴라펙의 우수한 임상적가치를 꼽았다. 국내 항암시
페린젝트주, 빈혈 동반 암 환자 대상 고용량 철분주사제 연구 진행 단독 투여 암 환자 철 결핍 빈혈 치료 유효성 입증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주가 항암 환자의 빈혈 치료에 효과 있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3일 JW중외제약은 항암 환자 빈혈 치료에 대한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주’의 유효성을 입증한 새로운 임상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공공과학도서관 의학(PLoS)’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페린젝트주는 단일 성분으로 된 주사제로 경구용철분제제의 효과가 불충분하거나 복용이 불가능한 철 결핍환자에 쓰이는 고용량 철분주사제다. 페린젝트는 암을 비롯해 인공관절, 제왕절개, 심뇌혈관질환 등 다양한 수술에 활용된다. 지금까지 항암화학치료의 부작용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암 환자들의 빈혈은 수혈, EPO 제제 등으로 치료해왔다. 유방암, 비소세포 폐암, 위암, 대장암 등의 고형암 또는 림프종으로 진단받은 18세 이상 환자 중 빈혈이 발생한 92명을 대상해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연구진이 연구했다. 항암화학요법 혹은 표적치료의 투여 주기 첫날 페린젝트주 1000mg 일 회 투여 후 8주간의 헤모글로빈 수치를 추적 관찰한 결과다. 결과에 따르면 연구
렘데시비르 총 65개 병원 729명의 환자에게 공급 정부당국, 렘데시비르 투여 지속하겠다는 입장 밝혀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지난 7월 국내 공급을 시작해 총 729명 환자에게 투여됐다. 정부당국은 3일 국내 코로나19 현황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쓰이는 ‘렘데시비르’가 11월 2일(16시 기준) 총 65개 병원 729명의 환자에게 공급됐다고 밝혔다. 렘데시비르는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한 항바이러스제다. 렘데시비르는 에볼라 치료에 효능 입증이 안 돼 개발이 중단됐다가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임상에서는 치료 기간을 단축하는 긍정적 결과를 보였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5월 코로나19 중증환자 투여 목적 렘데시비르를 긴급사용 승인한 데 이어 지난 22일 정식 허가했다. 미국에서 코로나19 치료용으로는 첫 승인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연대실험 결과 렘데시비르가 환자의 입원 기간을 단축하거나 사망률을 낮추지 못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환자에서 렘데시비르가 치료 기간을 단축했다는 결과는 임상적으로 의미가 있는 것으로 판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