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고등학교는 11월 11일(월)에 학생회 학생들 주축으로 청소년 및 젊은 층에서 상업적으로 퍼진 정체불명의 ‘빼빼로데이’를 대신하여 우리 전통 음식인 가래떡을 먹는 ‘가래떡 먹는 날’을 운영했다.‘가래떡 먹는 날’은 ‘11월 11일’의 모양이 우리 전통 흰떡인 가래떡 4개를 세워놓은 모습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착안해 우리 고유 음식인 가래떡을 활용하자는 캠페인으로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에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눠 먹음으로써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농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지난 2006년 11월 11일에 빼빼로데이를 대신하여 정부차원에서 시작되었다. 이번 ‘가래떡 먹는 날’ 은 애월고등학교 61기 학생회 임원들이 직접 가지고 온 쌀을 모아 떡을 만들어 11월 11일(월) 아침 등교시간에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로 학생들 주도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 그리고 이러한 학생들의 뜻에 공감하며 칭찬하신 김순관 교장 선생님과 본교 선생님들도 쌀을 보태는데 동참을 하여 학생들의 뜻있는 활동에 힘을 보탰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또한 국적 불명의 여타 기념일과 달리 ‘가래떡 먹는 날’은 쌀 소비도 촉진시키고, 건강도 챙길 수 있으며, 농어촌
서귀포시는 안전행정부에서 실시한 “2013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산림청장 표창 및 포상금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산림분야 지자체 합동평가는 2012년도 산림분야 지표별 점수를 합산하여 평가대상 기초 지자체 155개 기관중 고득점 순으로 차등 선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서귀포시에서는 지난해에 산림정책 분야, 산지경영분야, 산림보전 분야 등 각 분야에서 고른 성적을 받아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지난해 서귀포시는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숲가꾸기 사업 1,000ha, 조림사업 52ha를 추진하였고 산림경영 기반확충과 재해예방을 위한 임도시설 확충 4.5km, 사방사업 2개소, 산불방지대책 추진과 산림 복지서비를 확대를 위한 산림휴양시설 확충, 도시숲 조성 등 성공 적으로 산림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조건에서도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과 신뢰받는 산림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내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1일(월) 2014년도 예산안 총규모 6조 9,940억원을 편성하여 경북도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2013년 당초예산 6조 5,618억 원 보다 4,322억 원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가 6.6%, 특별회계가 6.3% 증가했다. 예산이 늘어난 것은 정부의 복지정책에 따라 기초노령연금 1,858억 원(3,200→5,058)과 영유아 무상보육료 541억 원(2,129→2,670) 등 국고보조금 2,599억 원과 지방소비세 등이 증가했기 때문이다.도는 내년 예산 총규모가 6.6% 늘었지만, 사회복지비 매칭부담과 시군 재정보전금 등 법정․의무적 경비부담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자체사업 가용재원이 3,392억 원으로 올해 3,624억 원 보다 6.4%(△232억원)나 줄어들고 도청이전 수요 등으로 재정부족이 심화됨에 따라 강력한 세출구조조정을 실시했다.도지사와 실원국장 등 간부급 업무추진비, 여비, 민간단체지원경비, 행사․축제성 경비, 홍보성 경비 등 10~30% 감액 하는 등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546억 원을 절감하는 긴축 예산을 편성했다. 경북도는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줄인 예산을 경북미래 신성장 동력 기반구축 사업인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조성
대구시는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층시민 및 취약계층보호, 폭설・한파 등 재해예방, 화재 및 산불예방, 대형공사장 등 시설물 안전관리강화, 에너지 절약대책 강화 등 5개 중점분야 동절기 특별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대구시는 예년보다 긴 혹한기로 인한 난방 연료비 지출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보호지원을 위해 연료비의 적기 지원 등 체계적인 월동대책 수립해 추진한다.기초생활보장수급자・노숙인 등 99,308명과 사회복지생활시설・노숙인 쉼터 등 시설 1,761개소를 대상으로 난방비 지원 및 위문을 실시하며 연탄사용가구 2,643가구를 대상으로 연탄공급을 시행한다.기온이 낮아지면서 인플루엔자 환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노약자 등 180,000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개인위생수칙 등 대 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AI(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원인조사 역학조사반(시, 구・군 127명)을 운영한다.또 올해 동절기 기상예보에 따르면 대륙고기압이 평년보다 강하게 발달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설해방지를 위해 교통두절 예상지역 46개소 및 등산로 통제구역 10개
대구 남부경찰서 형사계는 문신시술 장비를 갖추고 ‘모 컨벤션 행사'를 개최하며 방문한 사람들을 상대로 용과 호랑이 등의 문신을 해 준 불법 문신시술업자 6명을 일제히 검거했다.문신시술업 김모(37세.달서구) 등 6명은 모두가 불법문신 시술업자로서 지난 10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시 남구 소재의 한 호텔 2층에서 “모 컨벤션 행사'를 개최하면서 문신시술 전동기와 간이침대, 천연색소, 마취제, 바늘 등 문신 시술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1인당 입장료 3만 원을 받고 행사를 방문한 입장객 150명 중 10명을 상대로 시술기 끝에 부착된 바늘을 이용하여 진피에 잉크를 주입시키는 방법으로 용과 호랑이 등의 문신을 해 주는 불법의료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전동기와 천연색소, 바늘, 문신장비 등 시술도구 일체를 모두 증거로 압수했다.
인천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낮은 보수여건 등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2014년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을 밝혔다.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대형사업 마무리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재정여건으로 시설 종사자의 인건비 인상이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인건비 4%를 인상하기로 결정하고 인상에 따른 소요예산 30억2200만원을 추가 확보하기로 하였다. 이는 2009년 이후 3년간 인건비 동결, 사회복지계의 처우개선 요구 등에 대해 송영길 인천시장이 처우개선에 강한 의지를 갖고 추진한 결과이다. 내년도 인건비 인상 4%는 인건비 전액 시비지원인 생활시설·이용시설 1641개소 2190여명의 종사자에게 적용되며, 금년 3월~9월까지 실시한 처우개선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시설유형 종사자간 상대적 박탈감이 생기지 않도록 금년대비 이용자가 24시간 생활하는 생활(거주)시설은 6.9%, 낮시간동안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복지관 등의 이용시설은 금년 대비 1.8% 차등인상을 적용하여 급여 격차 해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도 인상(안)을 살펴보면, 기본급은 생활시설 4%, 이용시설 2.2%가 인상되며
인천시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으로 무료 수술을 받은 4명의 몽골 어린이들과 보호자들이 11일 귀국길에 인천시청을 찾아 송영길 시장을 만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인천시는 2007년부터 아시아권 개도국 교류도시를 대상으로 가천대길병원과 후원기관들의 도움을 받아 선천성 심장병어린이들을 초청 치료해오고 있으며 몽골 울란바토르시와는 2011년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래 현재까지 17명의 아이들을 초청해 치료했다. 이번에 방문한 몽골 환자들은 대부분 한 두살의 아기들로 현지에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해 날 때부터 고열에 시달렸으나 수술을 통해 증상이 눈에 띄게 좋아졌으며 환자 어머니들은 송영길 시장에게 감사의 편지를 통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송영길 시장은 성공적인 수술과 완치 축하를 기념하는 의미로 소통과 화합, 평화와 번영의 아시아를 추구하는 2014인천아시안게임 마스코트 물범인형을 선물했으며 아이들과 가족들은 환한 웃음으로 화답하며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최광문 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과 인천경영자총협회 및 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 등 인천지역 6개 중소기업인 단체의 대표는 11일 인천중기청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행사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악화와 대형마트, SSM 확산 등의 영향으로 전통시장의 경기가 날로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금년도 온누리상품권 판매실적이 매우 저조함에 따라 경기침체의 어려움을 가장 깊이 느끼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섬으로써 각급 기관·단체와 시민들의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한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시키고자 마련됐다.이날 협약식는 ▲인천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 ▲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 ▲인천벤처기업협회 ▲남동공단경영자협의회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 등 6개 단체가 참여했다.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참여하는 단체 및 특성을 고려하여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회복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구현의 지름길임을 인식하는 한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도입된 온누리상품권의 판매 확대로 전통시장의 자립기반 구축에 적극 동참함은 물론 전통시장과의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본예산안을 조정, 내년도 교원 명예퇴직 예산 책정을 지시했다.11일 오전, 주간업무보고를 받는 도교육청 간부회의에서 밝혔다.김 교육감은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최소한이라도 편성하도록 하라”라고 말했다. 이 같은 지시는 내년도 교원명퇴예산 미편성 계획이 알려진 이후 나타난 여러 부정적 파장과 영향을 고려한 조치로 보인다. 내년 예산부족 상황이 심각한 것은 맞지만, 평생을 교단에 몸 바쳐 온 교사들의 명예로운 퇴직을 막는 것은 교원 사기 저하와 함께 신규 교사의 임용 계획까지 연쇄적으로 차질을 빚게 될 것을 우려한 것이라는 분석이다.김 교육감의 지시에 따라, 도교육청 예산부서는 교원 명퇴예산을 새롭게 책정한 2014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수정예산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예산확보 방안과 액수 등에 대한 구체적 협의는 곧바로 진행된다.도교육청은 이달 초 내년도 본예산안을 발표하면서, 누리과정 확대와 인건비 관련 예산 급증, 경기도의 법정경비 미지급 등이 겹쳐 명퇴 예산을 편성하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양방, 한방, 치과)에서는 지난 10일 2013년 하반기 의약단체와 함께하는 외국인 근로자 및 새터민 무료진료를 건강증진센터에서 실시했다. 이 사업은 군포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및 새터민 무료진료사업에 따른 것으로 연 2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의·약회 및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에서 반딧불이 자원봉사자 25명과 장소를 제공해 관내 외국인 근로자 및 새터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는데, 이날 진료에서는 외국인근로자와 새터민 90여명에게 급성질환(양, 한방) 상담, 의료상담, 기본 건강검진 검사, X-선 검진, 치과검진을 실시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광대학교 산본병원(병원장 손일홍) 반딧불이봉사단 소경희 회장은 “외국인 근로자 및 새터민을 상대로 실시한 무료진료에 한정된 진료과목으로 다양한 진료를 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며 “이번을 계기로 다양한 진료과목을 확보하고 사전에 홍보해 보다 많은 외국인 근로자와 새터민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한 제11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가 지난 10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55개국 250개 기관·업체가 참가하고, 7만 5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갔다.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종합 마트(MART)형 박람회로 자리매김한 경기국제관광박람회는 단순 여행정보 제공이 아닌 실질적 상품교류의 장을 이끌었다. 올해 첫 도입된 잡페스티벌관에는 총 70개 업체(오프라인 24, 온라인 46)가 참여하여 현장에서는 3일간 취업준비생 1,200여명의 취업상담과 면접이 진행됐고, 온라인에서는 총 3,400여명의 입사지원서가 접수됐다. 또한, 전시장에서는 전문취업 컨설턴트가 상주하며 취업에 대비한 각종 컨설팅을 진행해 취업준비생들의 호응이 높았다.특히 국내 박람회 최초로 개최된 관광업계·지방자치단체 간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중국 5개성 11개 여행사, 국내 10개 여행사, 35개 지자체 및 도내 관광업계 등 총 56개 업체가 참여하여 273회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참가업체들은 상담회를 박람회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손꼽으며 내년 박람회에도 적극적인 참가의사를 밝히기도 했다.국내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와 웹투어, 한진관광, 오마이호텔 등 12개 업체
중국 위해시 정부 대표는 11일 경기도시공사의 신도시개발 노하우 전수 및 기술 및 인적 교류·협력에 대한 MOU 체결을 논의하기 위하여 광교신도시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방문단은 U-City 통합운영센터를 방문해 방범CCTV, 실시간 교통시스템, 시설물관리시스템 상황실 및 전자동시스템으로 실시간 물관리가 이루어지는 광교신도시 호수공원 물관리시스템 센터를 견학했으며, 이어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광교신도시 호수공원 주변 산책로를 직접 체험했다. 위해시는 산둥반도 동쪽 끝에 위치하여 한국과 최근접 지역이란 지리적인 이점을 활용 ‘한중경제협력시범구역’을 설치하고 세금, 대출, 토지 임대 등에 대한 획기적인 지원 정책 시행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시공사와의 도시개발 분야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MOU 체결 방안과 ‘한중경제협력시범구역’ 공동사업 시행방안을 논의했다.도시공사 박성권 도시개발본부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인적, 물적 교류는 물론 경기도내 산업단지에 대한 중국기업들의 투자 유치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탁전문 프랜차이즈 크린토피아(회장 이범택, www.cleantopia.com)는 세탁 멀티숍 '크린토피아+코인워시' 100호점 오픈을 기념하여 코인워시 이용권을 1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소셜커머스 위메프에서 11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100원에 구입한 코인워시 이용권은 '크린토피아+코인워시'의 코인 세탁기 또는 코인 건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매장에 직원 상주시 사용 가능하며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사용이 불가, 세탁물의 용량에 따라 500~1,500원의 추가 투입 발생)‘크린토피아+ 코인워시’는 대리점에서 세탁물을 접수해 지사에서 전문 세탁하는 ‘세탁편의점’ 시스템과 ‘코인빨래방’의 장점을 결합시킨 새로운 형태의 토탈 세탁 전문공간으로 드라이클리닝이 필요한 세탁물과 물세탁을 하는 세탁물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