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박명수 선행..7년째 청각장애아동에 수술·치료비 지원 이유 “보람”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청각장애 아동을 위해 선행했다. 4일 사회복지단체 사랑의달팽이에 따르면 박명수는 지난 2015년부터 7년째 계속해온 정기후원을 통해 청각장애 아동 6명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와 언어재활치료비를 지원했다. 박명수는 선행 배경에 대해 "어린 아이들이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됐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이들이 많은데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박명수는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의 감염 예방을 위해 써달라"며 대구시청에 마스크 2만장을 기부했다. 마스크는 재난 취약계층으로 지정된 노인과 장애인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공식] 펜트하우스 주의..방심위 청소년집단괴롭힘 장면 법정제재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가 법정제재인 ‘주의’를 받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4일 전체회의에서 청소년의 집단 괴롭힘 등 폭행 장면을 15세 이상 시청가로 방송한 '펜트하우스'에 대해 심의하고 법정제재인 '주의'를 최종 의결했다. 방심위는 시청등급도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SBS에 시청 등급 조정을 요구했다. 지난해 10월 27일 방송된 '펜트하우스'에서 헤라팰리스에 사는 중학생들이 중학생 신분을 속인 과외교사 민설아를 수영장에 빠뜨리고 뺨을 때리는 등 집단 괴롭힘을 했다. 뿐만 아니라 폐차에 가두고 샴페인을 뿌리자 괴로워하는 모습도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장면을 15세 이상 시청가 등급으로 방송했다. 한 인물의 아버지가 민설아를 짓밟으며 "근본 없는 고아"라고 말하는 장면도 전파를 탔다. 해당 장면은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도 재방송됐다. 방심위는 '펜트하우스' 주의에 대해 "방송사 자체 심의에서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의 집단 내 괴롭힘을 자극적·폭력적으로 묘사한 내용을 15세 이상 시청가로 방송한 것은 물론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재방송하는 등 지나친 상업주
[전문] 함소원 해명 “미친 사람처럼 돈 아껴 아동 5명 후원”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배우 함소원이 지나칠 정도로 돈을 아끼는 이유에 대해 해명했다. 함소원은 4일 SNS에 한 팬이 자신에게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팬이 보낸 메시지는 방송에서 보이는 함소원은 이상하게 (돈을) 아끼는데 남편과 누리고 살라는 내용이다. 이에 함소원은 "자꾸 미친 사람처럼 아끼냐는 질문에 창피해서 남 돕는 일은 당연한 것이어서 답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했었다"며 지난해 8월 15일 회사를 설립한 이후 5명의 아이들을 후원한 사실을 밝혔다. 다음은 함소원 해명 글 전문. 처음 회사를 시작할 때 회사 이름으로 100명의 아이들만 후원하자 목표를 정했는데 8월 15일 회사 설립 이후 벌써 5명 아이들 후원이 이루어졌습니다. 조만간 회사 홈페이지 오픈하면서 회사 후원 스토리 올려드리겠습니다. 왜 자꾸 미친 사람처럼 아끼냐는 질문에 창피해서 남 돕는 일은 당연한 것이어서 대답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했었는데 질문이 너무 많으셔서 답해드렸습니다. 빠져랑과 빛나랑 아이들과 회사 목표를 향해 오늘도 전진.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전문] 김지우 일침..선별진료소 검사 재촉하는 할머니 비판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배우 김지우가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본 진상 할머니에 일침을 가했다. 김지우는 4일 자신의 SNS에 “안전하게 언택트 공연을 하기 위해 검사받으러 온 선별진료소..”라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는 선별진료소 사진을 올리며 코로나19 검사를 재촉하는 할머니를 비판했다. 다음은 김지우 일침 글 전문. 안전하게 언택트 공연을 하기 위해 검사받으러 온 선별진료소.. 진짜 고생하시는 진료소에 계시는 의료진과 관계자분들... 뉴스로만 봤지 실제로 보니 정말 장난이 아닌 현장.. 잠깐 서 있는데도 추운데 그늘진 천막 안에서 이미 온기가 다 식은 듯 보이는 핫팩 하나에 의지하신 채 이런저런 진상들까지 상대하시는데.. 진짜..안쓰럽고 안타까웠다.. 제발 다들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주시면 안 되나요..?! 왜 이렇게 오래 걸리냐며 큰소리 내시던 할머니!!!!(그래 봐야 5분이었어요) 저분들은 온종일 히터 하나조차 없는 야외의 추위 속에서 방호복에 습기 찬 마스크, 장갑 한 번 제대로 못 빼고 추위 속에 일하신다고요! 제발 좀 사람으로서의 예의와 수준 좀 지켜주세요.
[공식] 함소원 해명..짠순이 지적에 "굶어죽는 아이들 있어..돈 아껴 후원하겠다"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배우 함소원이 돈을 너무 아낀다는 지적에 대해 해명했다. 함소원은 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한 네티즌과 나눈 메시지(DM)를 공개했다. 네티즌이 "여러 방송을 보면서 너무 이상하게 아낀다는 생각도 못지않아 했다. 소원 님도 살면서 남편 분과 누릴 거 누리고 살아도 충분한 인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자 함소원은 "아껴서 나만 잘 살자는 게 아니다"고 대꾸했다. 그는 "세상에 없어서 진짜로 없어서 굶어 죽는 아이들이 있다. 지금은 1명의 아이를 후원하지만 언젠간 더 많은 아이를 후원할 수 있다는 생각에 아끼는 마음이 80프로다"며 "나중에 혜정이에게 '혜정아 엄마가 아껴서 혜정이만한 다른 친구 도와줬다'고 이야기해 줄 것이다”고 다짐했다. 함소원은 "처음 회사를 시작할 때 회사 이름으로 100명의 아이들만 후원하자 목표를 정했는데 8월 15일 회사 설립 이후 벌써 5명 아이들 후원이 이루어졌다"며 "왜 자꾸 미친 사람처럼 아끼냐는 질문에 창피해 남 돕는 일은 당연한 것이어서 대답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했었는데 질문이 너무 많으셔서 답해드렸다"고
[공식] 조혜련 해명, 예배 인증샷 비판에 "10명 내외로 방역수칙 지켰는데.."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교회 방역수칙을 어겼다는 비판에 대해 해명했다. 조혜련은 4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예배 인증샷을 올리면서 "제가 어제 예배 후 찍은 인증샷으로 인해 먼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도 늘 비대면으로 예배를 드렸는데 어제는 평소 친분이 있는 집 근처 작은 교회의 목사님께서 비대면 예배를 위한 도움을 요청하셔서 가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배 참석 총 인원이 10명 내외로 정부 방역수칙에서 정한 인원제한을 준수한다는 것을 사전에 확인했다"며 "예배 도중 지자체 공무원 점검도 있었으나 어떤 문제나 지적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도 각별히 더 주의하고 정부 지침도 잘 준수하겠다“며 ”어서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길 기도한다. 여러분 모두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새해인사를 했다. 앞서 조혜련은 지난 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아름다운 교회에서 예배드림~ 복된 주일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자 일부 네티즌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위반한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해
코로나19 발생현황 4일 0시 기준 80대 독거노인 집에서 코로나로 사망..뒤늦게 발견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코로나19를 앓던 80대 독거노인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주민이 뒤늦게 발견했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지난해 12월 31일 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ㄱ(80대)씨는 지난 1일 사후 진단검사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내 953번째 사망자다. 확진 사실이 사망 후 이뤄진 진단검사를 통해 확인됐다. 방대본 곽진 환자관리팀장은 이날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ㄱ씨는) 홀로 살았는데 가족이 연락 안 되는 상황 때문에 주변 주민에게 연락했다"며 "주민이 발견하고 경찰이 현장을 확인해 ㄱ씨가 사망한 것을 지난해 12월 31일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서은광 심경..비투비 멤버 정일훈 탈퇴 후 "미안하고 고마워요"[전문]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그룹 비투비 리더 서은광이 대마초 흡연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정일훈 탈퇴 후 심경을 밝혔다. 서은광은 지난 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정일훈 탈퇴 후 첫 심경 글을 올렸다. “멜로디!(팬덤명) 많이 힘들었죠? 하고 싶은 말은 많고 어떻게 입을 떼야 할 지 잘 모르겠지만.. 그저 늘 옆에서 믿어주고 함께 해줘서 진심으로 미안하고 고마워요. 그리고 사랑해요”라고 썼다. 그는 “난 리더로서 더욱 더 단단하고 진심을 다해 우리 멜로디의 앞길 늘 웃음꽃만 가득 피게 해줄게요. 진심을 다해 사랑합니다”고 적었다. 앞서 비투비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정일훈은 이번 일로 많은 팬 분들의 신뢰를 깨뜨리고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당사 역시 엄중히 받아들여 신중한 논의 끝에 더 이상 그룹에 피해를 끼칠 수 없다는 본인의 의견을 존중, 금일을 기점으로 그의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일훈 탈퇴에 따라 비투비는 기존 7인 체제에서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정일훈은 지난해 상습적으로 대마초 등 마약을 흡입한 혐
김지우 일침..선별진료소 진상 시민에 "제발 사람으로서의 예의와 수준 지켜달라”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배우 김지우(37)가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본 진상 시민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김지우는 4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선별진료소 관련 글과 사진을 올려 “고생하시는 의료진과 관계자분들.. ”이라고 적었다. 그는 “뉴스로만 봤지 실제 보니 정말 장난이 아닌 현장. 잠깐 서 있는데도 추운데 그늘진 천막 안에서 이미 온기가 다 식은 듯 보이는 핫팩 하나에 의지하신 채 이런저런 진상들까지 상대하시는데 진짜 안쓰럽고 안타까웠다”고 썼다. 이어 “제발 다들 기본적 예의는 지켜주시면 안 되나? 왜 이렇게 오래 걸리냐며 큰 소리 내시던 할머니! 그래 봐야 5분이었다”며 “저분들은 종일 히터 하나조차 없는 야외의 추위 속에서 방호복에 습기 찬 마스크, 장갑 한번 제대로 못 빼고 추위 속에 일하신다. 제발 좀 사람으로서의 예의와 수준 좀 지켜달라”고 꼬집었다. 김지우는 보다 안전한 언택트 공연을 위해 코로나 검사를 받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박형식 전역..말년휴가 끝 코로나로 부대 복귀없이 전역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배우 박형식이 미복귀 전역했다. 4일 소속사 UAA에 따르면 박형식은 군 복무를 마치고 이날 전역했다. 지난 2019년 6월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에 입대해 복무한 그는 지난해 11월 말 말년 휴가를 나왔다. 소속사는 “박형식은 말년휴가를 마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4일 미복귀 전역했다”고 밝혔다. 박형식은 전역 후 드라마나 영화 복귀 준비에 들어간다. UAA는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러브콜을 받아 복귀,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윙스 청원독려 "헬스장 4개 운영..이 분야 종사자 고통 느껴“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래퍼 스윙스가 국민청원 참여를 독려했다. 스윙스는 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코로나 시대, 실내체육시설도 제한적, 유동적 운영이 필요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물을 공유했다. 그는 "지금은 장난치는 것 아니다. 헬스장 4개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이 분야 종사자들의 고통을 누구보다 더 강하게 같이 느끼고 있다"며 토로했다. 이어 "이런 일로 유쾌하지 않게 SNS에 게시물 올리는 것 정말 정말 정말 내 철칙과는 안 맞다. 원래는! 이해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스윙스가 참여를 독려한 청와대 국민청원은 지난해 12월 30일 '필라테스&피트니스 사업자 연맹'에서 올린 글이다. 국민청원 작성자는 "기준 없는 실내 체육업 전체 집합금지를 할 것이 아닌 현실적 상황을 고려해달라"고 호소했다.
홍현희 격리해제..두 번째 자가격리 끝, '홍쓴TV'에 어떤 일상 올렸나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지난 3일 격리 해제됐다. 이번이 두 번째 자가격리 해제다. 지난해 12월 22일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결과가 나왔던 홍현희는 지난 3일 자가격리가 해제됐다. 그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스태프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해당 스태프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았다.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14일간 자가격리를 했다. 홍현희는 자가격리를 하면서 찍은 일상을 유튜브채널 '홍쓴TV'에 올리면서 "자가격리 두 번째라서 걱정된다고들 하는데 경력직이다"고 말했다. 그는 "정말로 사람 일은 한 치 앞도 모른다. 인생이 내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것을 '홍쓴TV'로 배우고 있다”며 “이제 마흔이다"며 나이 든 소감과 함께 남편 제이쓴에게 감사 마음을 전했다. 홍현희는 12월에만 두 차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는 ‘전참시’ 확진자로 인한 자가격리에 앞서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했다가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첫 번째 자가격리 생활을 했다.
지민 챌린지동참..방탄소년단 '#정인아미안해' 아픔 나눠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도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민은 지난 3일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정인아 미안해'라는 글을 올려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후 '정인아 미안해'는 트위터의 한국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올랐으며 챌린지는 방탄소년단 팬덤인 아미 사이에서도 빠른 속도로 확산됐다. 국내를 비롯해 해외 아미들도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해시태그 '#SorryJungin'와 함께 정인 양 추모에 동참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에서는 생후 16개월 입양아 정인 양의 학대 사망 사건이 전파를 탔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생후 7개월 무렵 양부모에게 입양된 이후 271일 만에 숨진 정인 양 사망 사건을 다뤘다. ‘그알’에 따르면 정인 양은 양쪽 팔과 쇄골, 다리 등에 골절을 입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