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 김지우 일침..선별진료소 검사 재촉하는 할머니 비판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배우 김지우가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본 진상 할머니에 일침을 가했다.
김지우는 4일 자신의 SNS에 “안전하게 언택트 공연을 하기 위해 검사받으러 온 선별진료소..”라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는 선별진료소 사진을 올리며 코로나19 검사를 재촉하는 할머니를 비판했다.
다음은 김지우 일침 글 전문.
안전하게 언택트 공연을 하기 위해 검사받으러 온 선별진료소..
진짜 고생하시는 진료소에 계시는 의료진과 관계자분들... 뉴스로만 봤지 실제로 보니 정말 장난이 아닌 현장..
잠깐 서 있는데도 추운데 그늘진 천막 안에서 이미 온기가 다 식은 듯 보이는
핫팩 하나에 의지하신 채 이런저런 진상들까지 상대하시는데.. 진짜..안쓰럽고 안타까웠다..
제발 다들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주시면 안 되나요..?!
왜 이렇게 오래 걸리냐며 큰소리 내시던 할머니!!!!(그래 봐야 5분이었어요)
저분들은 온종일 히터 하나조차 없는 야외의 추위 속에서 방호복에 습기 찬 마스크, 장갑 한 번 제대로 못 빼고 추위 속에 일하신다고요!
제발 좀 사람으로서의 예의와 수준 좀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