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현희 격리해제..두 번째 자가격리 끝, '홍쓴TV'에 어떤 일상 올렸나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지난 3일 격리 해제됐다. 이번이 두 번째 자가격리 해제다.
지난해 12월 22일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결과가 나왔던 홍현희는 지난 3일 자가격리가 해제됐다. 그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스태프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해당 스태프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았다.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14일간 자가격리를 했다.

홍현희는 자가격리를 하면서 찍은 일상을 유튜브채널 '홍쓴TV'에 올리면서 "자가격리 두 번째라서 걱정된다고들 하는데 경력직이다"고 말했다.
그는 "정말로 사람 일은 한 치 앞도 모른다. 인생이 내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것을 '홍쓴TV'로 배우고 있다”며 “이제 마흔이다"며 나이 든 소감과 함께 남편 제이쓴에게 감사 마음을 전했다.
홍현희는 12월에만 두 차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는 ‘전참시’ 확진자로 인한 자가격리에 앞서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했다가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첫 번째 자가격리 생활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