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특보 지역, 민간기관·단체도 동참하기를" "제설작업 실시..눈 얼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대설특보 지역의 공공기관 출근시간을 조정하라고 지시했다. 지난 6일 총리실에 따르면 정 총리는 이날 오후 대설과 한파 관련, 관계부처에 "대설특보 지역의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각급 행정기관, 공공기관에서는 출근길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출근시간 조정을 적극 시행해달라"고 주문했다. 정 총리는 민간기관과 단체에서도 출근시간 조정에 동참해달라고 독려했다.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장관에게는 "밤에 내린 눈으로 출근길 교통대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눈이 얼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를 내렸다.
쌈디 일침 "기부 정도는 조용히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네티즌 비판에.. [전문]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래퍼 쌈디가 ‘정인이 사망사건’에 애도하며 기부한 사실을 공개한 후 “기부를 조용히 하라”는 네티즌 지적에 일침을 가했다. 지난 6일 쌈디가 기부한 내역을 본 한 네티즌은 "기부하는 건 정말 좋은데 '나 기부한 거 봐주세요. 칭찬해주세요' 하고 꼭 SNS에 올려야 하나. 이건 결국 5000만원짜리 관심 아닌가"라며 "아무리 연예인이 대중들의 관심을 먹고 사는 직업이라지만 기부 정도는 조용히 할 수 있는 거 아닌가"라고 쓴 소리를 했다. 이에 쌈디는 기부 선행을 밝힌 이유는 팬들에 기부 동참을 독려하기 위함이었다는 취지의 댓글을 남겼다. 다음은 쌈디 일침 글 전문과 기부 내역 글 등 전문. 1. 고통받고 상처 입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과 힘을 더해주세요 2. 네티즌=기부하는 건 정말 좋은데.. 나 기부한 거 봐 주세요 칭찬해주세요 하고 꼭 sns에 올려야 하나? 이건 결국 5천만원짜리 관심 아닌가? 아무리 연예인이 대중 팬들의 관심을 먹고 사는 직업이라지만 기부 정도는 조용히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연예인의 삶이란 대체
코로나19발생현황 7일 오후 기준, 영국발 변이바이러스(변종코로나) 3명 추가 감염돼 누적 15명 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7일 오후 기준 영국발 변이바이러스(변종코로나) 감염자가 3명 늘어 누적 15명이 됐다.
코로나19 발생현황 7일 기준 서울동부구치소 확진자 중 1명 사망
대설특보 지역, 충남-경남서부내륙-전라도-제주도 등 일부만 북극 한파에 대설까지..염화칼슘 제설작업에도 눈 언제 녹을까 수도권 대설특보 해제..지하철 1·4호선은 멈춰 엎친 데 덮친 격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강력한 북극 한파와 함께 내린 눈으로 도로가 마비됐다. 설상가상으로 출근 시간대 지하철 1호선과 4호선까지 고장 나 1시간가량 운행이 중단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서울 등 수도권에 발효된 대설주의보는 해제됐다. 현재 대설특보 지역은 충청남부, 경남서부내륙, 전라도, 제주도 등 일부다. 대설특보 지역에는 시간당 1~3㎝의 눈이 내리고 있다. 오전 8시 기준 적설 현황은 제주 어리목 45.2㎝ 울릉도 26㎝, 충남 청양 14㎝, 전라 김제 20.4㎝다. 지난 6일부터 밤새 내린 눈이 쌓여 오전 8시 기준 서울 적설량은 2.1㎝를 기록했다. 눈이 쌓이기 시작한 전날 오후 8시께에는 2.3㎝, 오후 9시엔 3.8㎝다. 때문에 시민들은 차량보다는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하지만 설상가상으로 출근 시간대 지하철마저 일부 구간 운행이 지연됐다. 이날 오전 7시 50분께 4호선 길음역에서 발생한 당고개행 전
바이든 당선확정일, 트럼프 지지 시위대 의사당 난입으로 4명 사망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확정일인 7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지지 시위대가 의사당으로 난입하는 과정에서 4명이 사망했다.
[종합] 이원근 전역..의무경찰 끝 미복귀제대 "군생활 의무지만 인생도 배워"(공식) "힘든 시기지만 모든 장병 건강하고 무탈하게 전역하길"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배우 이원근이 코로나19 여파로 미복귀 전역한다. 지난해 12월 말 소속사 유본컴퍼니에 따르면 전역 전 마지막 휴가를 나온 이원근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7일 전역한다. 이원근은 지난해 6월 의무경찰로 입대해 약 1년 6개월간 복무했다. 이원근은 소속사를 통해 "군 생활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것과 동시에 나 자신에게는 인생을 배운 시간이기도 했다"며 "앞으로 활동에 있어서도 늘 배우는 자세로 겸손히 임하겠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그는 "돌이켜보니 정말 좋은 지휘요원 분들, 대원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군생활이었다"며 "힘든 시기지만 대한민국 모든 장병들이 건강하고 무탈하게 전역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원근은 지난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해품달)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굿 와이프' '추리의 여왕' '저글러스' 등에 출연했다. 영화 출연작에는 '여교사' '그물' '나를 찾아줘' 등이
정부 "수도권 집합금지 업종 17일 이후 영업허용 준비 중"..노래방 등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정부가 오는 17일 이후 노래방, 헬스장 등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집합금지를 해제하기로 했다. 8일부터는 아동·학생 대상으로 하는 모든 실내체육시설에 대해 9인 이하 영업을 허용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로부터 7일 '실내체육시설 관련 방역조치 개선 방안'을 보고 받고 이를 논의했다. 정부는 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한 오는 17일 이후 노래연습장(노래방), 헬스장, 학원 등에 대해 방역수칙 지키는 것을 전제로 집합금지를 해제할 방침이다. 태권도 학원 등과의 형평성에 논란이 일자 아동, 학생을 대상으로 교습하는 모든 실내체육시설에 대해서도 8일부터 동시간대 9명 이하 인원으로 영업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발생현황 8일 오전 브리핑 8일부터 모든 실내체육시설 아동·학생 9인 이하 영업 허용 정부가 "내일(8일)부터 모든 실내체육시설 아동·학생 대상 9인 이하 영업을 허용한다"고 7일 밝혔다.
쌈디 기부 후 "5천만원짜리 관심..기부 조용히" 네티즌 욕먹고 사이다 댓글 남겨 [종합]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래퍼 쌈디가 기부 내역 공개 후 자신을 비판한 네티즌에게 사이다 댓글을 남겼다. 쌈디(사이먼 도미닉)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통받고 상처 입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과 힘을 더해달라"라는 글과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 내역을 캡처해 올렸다. 쌈디 기부 내역 이미지에 따르면 그는 본명 정기석으로 학대아동피해기금 5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탁했다. 캡처본에는 재단의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포스터 사진도 덧붙였다. 이를 접한 한 네티즌은 "기부하는 건 정말 좋은데 '나 기부한 거 봐주세요. 칭찬해주세요' 하고 꼭 SNS에 올려야 하나. 이건 결국 5000만원짜리 관심 아닌가"라며 "아무리 연예인이 대중들의 관심을 먹고 사는 직업이라지만 기부 정도는 조용히 할 수 있는 거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쌈디는 "'나 봐주세요 칭찬해주세요'가 아니라 이렇게 티를 내야지 사람들도 더 관심을 가지게 되고 덩달아 착하고 좋은 일도 할 수 있으니까 그런 것이다"며 "내 스토리를 좀 보시길"이라고 대답했다. 쌈
코로나19 발생현황 7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870명.. 3일째 1천명 아래 세자리
코로나19 발생현황 7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900명대 안팎..3일 연속 1천명 아래
코로나19 발생현황 6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840명 지역발생 809명-해외유입 31명 사망자 20명..누적 1027명 서울동부구치소 집단감염 규모, 신천지 이어 역대 두 번째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40명 발생해 2일 연속 1000명 아래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6만5818명이다. 지난 5일 0시 이후 하루 동안 840명(신규 확진자)이 증가했다. 지역발생(국내발생)은 809명, 해외유입은 31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 269명, 서울 263명, 부산 38명, 인천 35명, 광주 30명, 경북 28명, 경남 26명, 충남 23명, 전북 22명, 대구와 충북 각각 21명, 강원 16명, 대전 8명, 제주 5명, 울산 2명, 세종과 전남 각각 1명 등이 발생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0명 늘어 누적 1027명이 됐다. 치명률은 약 1.56%다. 위·중증환자는 25명이 늘어 총 411명이다. 한편 이날 법무부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서울동부구치소 집단감염 규모는 사랑제일교회가 아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