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한예리 음성판정..함께 김병춘 접촉한 이봉근도 결과 나와 "2주간 자가격리"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코로나19에 확진된 배우 김병춘과 라디오 출연을 함께한 배우 한예리가 음성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 소속 배우 한예리가 코로나19 검사 후 오늘(23일)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한예리는 지난 국악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던 일행 중 확진자가 나왔다는 사실을 22일 알았다"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자발적으로 검사에 응했으며 오늘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결과와 상관없이 한예리는 (김병춘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내년 1월 2일까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며 "걱정해주신 팬 분들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헌신 중인 의료진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예리는 촬영을 종료한 영화 ‘미나리’의 내년 초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병춘, 한예리와 동선이 겹친 국악인 겸 배우 이봉근도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봉근은 김병춘, 한예리과 같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레벨나인컴퍼니는 이날 "이봉근 씨가 2
최소라 1위 뽑힐 만.."키 179㎝인데 체중 45㎏ 위해 5주간 물만 먹어" [종합]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모델 최소라가 '모델스닷컴'의 올해의 모델 1위로 뽑혔다. '모델스닷컴'은 세계적인 모델 랭킹 사이트로 알려져 있다. 이에 얼마 전 최소라가 tvN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세계적 톱모델 1위에 오르기까지 겪은 고통과 노력을 밝힌 에피소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소라는 지난 22일 모델 랭킹 사이트 '모델스닷컴'에서 독자들이 뽑은 '올해의 모델' 1위를 차지했다. 2, 3위에는 하디드 자매인 벨라 하디드, 지지 하디드가 각각 올랐다. 앞서 최소라는 지난 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유퀴즈)'에 출연해 세계적인 톱모델이 되기까지 극심하게 다이어트를 한 경험담을 고백했다. 최소라는 지난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3’(도수코3)에서 우승하며 얼굴을 알린 뒤 해외에 진출했다. 이후 한국인 최초로 루이비통 전속모델이 됐다. 최소라는 파리, 밀라노, 뉴욕, 런던 등 세계 4대 패션 위크를 휩쓸었으며 지난해 가장 많은 패션쇼 캣워크(무대)에 오른 모델이다. 최소라는 ‘유퀴즈’에서 루이비통 전속 무대에 오르기로 한 전날 '
[종합] 홍진영 학위취소, 논문표절 최종결론..조선대 취소절차 돌입(공식)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가수 홍진영의 석사학위 논문이 표절이 맞다는 최종 결론이 나왔다. 조선대학교는 23일 오후 대학원위원회를 열어 “홍진영 석사논문을 표절인 것으로 최종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조선대는 홍진영 학위취소에 필요한 행정 절차에 들어간다. 앞서 홍진영의 석사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되자 대학원위원회는 대학연구윤리원에 조사를 요청했다. 이에 연구윤리원 산하 연구진실성위원회는 '표절에 해당한다'는 내용의 조사 결과 보고서를 대학원위원회에 제출했다. 이후 대학원위원회는 홍진영에게 지난 18일 오후 5시까지 의견(의의) 제출 기회를 줬다. 홍진영은 이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 소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원위원회를 통해 표절로 결론 나더라도 학위가 자동적으로 취소되는 것은 아니라는 게 위원회 측 설명이다. 표절 확정 이후 행정 절차를 거쳐야 학위취소가 이뤄진다. 학위취소가 완료되면 대학원위원회는 홍진영의 박사학위에 대한 판단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대는 홍진영 석사논문 표절과 학위취소 등을 계기로 석·박사 학위 논문 표절을 근절할 수 있는 검증 체계를 강화하고 연구 윤
최소라 1위..'모델스닷컴' 올해의모델 정상 우뚝..하디드 자매 꺾어 벨라 하디드·지지 하디드는 2, 3위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모델 최소라가 '모델스닷컴'의 올해의 모델 1위로 선정됐다. 최소라는 지난 22일 모델 랭킹 사이트 '모델스닷컴'에서 독자들이 뽑은 '올해의 모델' 1위에 등극했다. 최소라에 이어 하디드 자매인 벨라 하디드, 지지 하디드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최소라는 최근 프라다, 루이비통, 디올, 버버리, 마이클 코어스, 알렉산더 맥퀸, 보스, COS, 살바토레 페레가모, 포츠1961 등 명품 브랜드 캠페인과 파리, 밀라노, 뉴욕, 런던 등 세계 4대 패션 위크에서 맹활약하며 세계적 톱모델 입지를 굳혔다. 최소라는 지난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3’(도수코3)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한국 모델 최초로 루이비통 전속 모델로 발탁돼 수년째 활약했다. 앞서 최소라는 해외 패션 위크 데뷔 직후 '모델스닷컴'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신인 모델 톱 10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모델스닷컴' 런웨이 1위에도 등극했다.
나플라 사과..10월 대마흡연 알려진 후 뒤늦은 사죄 공식입장 [전문]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래퍼 나플라가 지난 10월 드러난 대마초 흡연 논란에 대해 뒤늦게 사과 공식입장을 냈다. 나플라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이제서야 인사를 드리게 된 것도 너무 죄송하다”며 늦어진 사과에 대해서도 사죄했다. 나플라 사과에 대해 네티즌들은 대마초 흡입 사건이 알려진 지 2개월 만의 뒤늦은 사과라는 점에서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레이블(소속사)으로의 이적이 결정 나면서 이를 알리고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위해 사과한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나플라는 사과 공식입장에서 그룹 빅스 멤버 라비가 운영하는 레이블 '그루블린'으로 간다는 소식도 밝혔다. 앞서 메킷레인 레코즈는 지난 2일 공식 SNS에 "당사와 나플라와의 전속 계약이 해지됐음을 알려드린다"고 선언했다. 나플라는 지난 2016년 래퍼 루피, 블루와 힙합 레이블(음반 등을 내기 위한 뭉친 힙합 전문 음악 기업) 메킷레인 레코즈를 설립했다. 오왼, 영웨스트도 영입해 5명의 래퍼로 메킷레인 레코즈를 운영했다. 하지만 지난 10월 나플라와 레이블 수장인 루피, 오왼, 블루, 영웨스트 등 소속
한예리 음성판정..김병춘의 밀접접촉자 ”2주간 자가격리“ [공식]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배우 한예리가 음성판정을 받았다. 한예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23일 “한예리가 코로나19 검사 후 오늘(23일)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예리 측은 “한예리는 최근 국악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 일행 중 1명이 코로나에 확진됐다는 소식을 지난 22일 듣고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과와 상관없이 한예리는 (김병춘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오는 1월 2일까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며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고 팬들과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한예리는 코로나에 확진된 배우 김병춘과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았다. 김병춘 확진으로 그가 출연 중인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과 SBS 아침드라마 '불새 2020'에도 코로나 확산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김병춘이 촬영한 시기는 몇 주 전이기에 확산은 없을 것 같다는 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여신강림'에는 문가영 차은우를 비롯해 황인엽 박유나 장혜진 박호산 임세미 김민기 정준호 등이 출연한다. 김병춘은 극중 주인공 임주경(문가영) 이수호(차
[종합] 홍현희 음성, 전참시 스태프 확진에 ‘검사’..12월 두번째 자가격리(공식입장)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전참시 스태프 확진 결과에 MBC 예능국에 비상이 걸렸지만 다행히 홍현희는 음성 결과가 나왔다. 홍현희 소속사 블리스엔터테인먼트는 23일 “홍현희와 매니저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홍현희는 음성을 받았으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하는 상황이다. 오는 29일 열릴 ‘2020 MBC 방송연예대상’ 참석이 불가능하게 됐다. 앞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제작진은 지난 22일 "전참시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참시' 제작진은 "확진자의 주요 동선과 밀접접촉자를 파악해 방역조치를 취했다"며 "결방 여부나 녹화 일정은 곧 결정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참시 스태프와 함께 작업한 홍현희와 그의 매니저는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전참시 스태프 확진으로 ‘전참시’는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결방된다. ‘전참시’는 오는 25일 예정돼있던 스튜디오 녹화를 취소했다. 앞서 MBC는 지난 18일 '선을 넘는 녀석들'(선녀들) 조연출의 코로나19 확
정경심 1심서 징역 4년에 벌금 5억원 '법정구속'..재판부 "딸 조민 입시비리 모두 유죄" [ 시사뉴스=홍정원 기자 ]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해 1심 재판부가 정 교수에 징역 4년에 벌금 5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딸 조민 씨 입시비리에 대해서는 모두 유죄라고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는 23일 사문서 위조 등 15개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의 선고공판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재판부는 "조 전 장관 부부 딸 조민 씨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와 아쿠아팰리스 호텔 인턴확인서 등은 모두 허위로 판단한다"며 "이 과정에서 조 전 장관 공모도 인정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조민 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동양대 총장 표창장과 대해서도 "총장 직인 등을 갖다 붙이는 등 위조 사실이 충분히 인정된다"고 봤다. 그러면서 재판부는 "정 교수의 사모펀드 횡령혐의 인정은 어렵다"면서 "증거은닉교사죄로 처벌 못한다"고 설명했다.
정경심 1심서 징역 4년..재판부 "딸 조민 입시비리 모두 유죄" 판단 "증거은닉교사죄로 처벌 못해" [ 시사뉴스=홍정원 기자 ]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해 1심 재판부가 정 교수에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딸 조민 씨 입시비리에 대해서는 모두 유죄라고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는 23일 사문서 위조 등 15개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재판부는 "조 전 장관 부부 딸 조민 씨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와 아쿠아팰리스 호텔 인턴확인서 등은 모두 허위로 판단한다"며 "이 과정에서 조 전 장관 공모도 인정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조민 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동양대 총장 표창장과 대해서도 "총장 직인 등을 갖다 붙이는 등 위조 사실이 충분히 인정된다"고 봤다. 그러면서 재판부는 "정 교수의 사모펀드 횡령혐의 인정은 어렵다"면서 "증거은닉교사죄로 처벌 못한다"고 설명했다.
"정경심, 증거은닉교사죄로 처벌 못해"..1심 법원 판단 [ 시사뉴스=홍정원 기자 ]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해 1심 재판부가 "증거은닉교사죄로 처벌 못한다"고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는 23일 사문서 위조 등 15개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또 재판부는 "조 전 장관 부부 딸 조민 씨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와 아쿠아팰리스 호텔 인턴확인서 등은 모두 허위로 판단한다"며 "이 과정에서 조 전 장관 공모도 인정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조민 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동양대 총장 표창장과 대해서도 "총장 직인 등을 갖다 붙이는 등 위조 사실이 충분히 인정된다"고 봤다. 그러면서 재판부는 "정 교수의 사모펀드 횡령혐의 인정은 어렵다"고 밝혔다.
"정경심, 사모펀드 횡령혐의 인정은 어려워"..1심 법원 판단 [ 시사뉴스=홍정원 기자 ]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해 1심 재판부가 "정 교수의 사모펀드 횡령혐의 인정은 어렵다"고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는 23일 사문서 위조 등 15개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 선고공판을 열어 "조 전 장관 부부 딸 조민 씨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와 아쿠아팰리스 호텔 인턴확인서 등은 모두 허위로 판단한다"며 "이 과정에서 조 전 장관 공모도 인정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조민 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동양대 총장 표창장과 대해서도 "총장 직인 등을 갖다 붙이는 등 위조 사실이 충분히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재판부는 "정 교수의 사모펀드 횡령혐의 인정은 어렵다"고 봤다.
"정경심, 조국딸 조민 동양대 표창장 위조 충분히 인정돼..허위 판단" 법원 판결 [시사뉴스=홍정원 기자] 법원이 "정경심 교수가 남편 조국 전(前) 법무부장관과 공모해 딸 조민 씨의 허위 인턴확인서를 발급했다"며 "정 교수 딸의 동양대 표창장 위조도 충분히 인정된다"고 23일 밝혔다.
법원 "정경심, 조국 前장관과 공모해 허위 인턴확인서 발급" 법원이 "정경심 교수가 남편 조국 전(前) 법무부장관과 공모해 딸의 허위 인턴확인서를 발급했다"고 2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