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현황 29일 0시 기준 사망자 40명 '역대 최다'..누적 859명
코로나19 발생현황 29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1046명..3일만에 다시 1천명대
코로나19 발생현황 29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다시 1천명 안팎..확산세 안 껶여
코로나19 발생현황 28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808명 2일째 1000명 아래 지역발생 787명-해외유입 21명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성탄절 연휴 영향으로 코로나19 검사량이 감소하면서 신규확진자가 2일째 1000명 아래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5만7680명이다. 지난 27일 0시 이후 하루 동안 808명(신규 확진자)이 증가했다. 27일 하루 검사 건수는 3만1895건이었다. 이는 지난 26일의 3만6997건보다 5000건 정도 감소한 수치다. 성탄절인 25일엔 3만58건의 검사량을 보였다. 24일의 5만7147건보다 2만건 이상 줄어들었다. 감염경로별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지역발생(국내발생)은 787명, 해외유입은 21명이다. 코로나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819명이며 치명률은 약 1.42%다. 위·중증환자는 2명 추가돼 총 295명이다.
[종합] 솔비 해명, 케이크 표절 논란 거세지자 “판매용 아냐”(공식)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가수 겸 화가 솔비(본명 권지안)가 표절 논란에 휘말렸다. 솔비는 지난 22일 개인 SNS를 통해 자신이 제작한 케이크 사진 등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그는 "요즘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OO제빵실에서 케이크 만드는 것에 푹 빠져있다”며 “주문도 받는다"고 썼다. 하지만 이후 온라인 상에서 ”표절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지자 솔비는 지난 26일 해당 게시물의 설명 글을 수정했다. 솔비는 "요(이) 케이크는 아이들 클레이 놀이하는 걸 보다가 제프쿤스(Jeff Koons) PLAY-DOH 작품을 보고 영감받아 좀 더 자유로운 방식으로 저만의 케익을 만들어봤다"고 해명했다. 이어 "사실 이렇게 이슈가 될지 몰랐다”며 “참고로 인스타(그램)에 올린 저 케이크는 판매용이 아니다. ‘모두가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제프쿤스 PLAY-DOH 작품 개념처럼 저 역시 이 자유로운 발상을 케이크로 전환해 봤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발생현황 28일 오전 기준 서울 구로구 요양병원·요양원 발(發) 1명→170명 돼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서울 구로구 소재 요양병원·요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70명 발생했다. 28일 서울시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구로구 소재 요양병원·요양원을 포함해 병상 대기 중인 요양병원 내 확진자는 총 55명이다. 방역당국은 구로구 소재 요양병원에 대해 코호트(동일집단)격리하고 이 병원 관계자 등 접촉자 등 총 3805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첫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69명, 음성 3636명이다. 환자 1명이 지난 15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후 26일까지는 158명, 27일엔 1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70명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열어 "요양병원엔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이 있어 확진자들이 요양병원 내에서 의료진의 관리 받으며 병상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종합] 허지웅 음성·나르샤도 음성판정..SBS라디오 확진자 발생에 검사 "의료진 지쳐.."(공식)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방송인 겸 작가 허지웅과 나르샤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허지웅은 28일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음성 판정 문자 메시지를 올렸다. 그는 "지난 주말 선별진료소에 다녀왔다“며 ”다른 프로그램에 코로나19 확진 출연자가 있었다는 소식을 듣고 검사를 받으러 갔다"고 밝혔다. 이어 "주말인데도 줄이 길었다. 의료진은 많이 지쳐보였다. 대규모 집단감염에서 산발적인 소규모 집단감염으로 이제는 어디서나 감염이 이뤄지는 양상이다"며 "의료진의 지친 모습을 보고 있자니 문득 이런 식으로 언제까지 버틸 수 있는 걸까 의문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결과는 다행히 음성이었다"며 “이게 나 혼자 끌어안고 해결하면 되는 문제가 아니라 주변에 폐를 끼치는 일이라 조직검사를 통해 암을 확진받기 전까지 걸렸던 일주일보다 더 많이 초조했던 것 같다"며 회상했다. 허지웅은 "연말을 이용해 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주시길 바란다”며 “지키는 사람들 있고 지키지 않는 사람들 따로 있으니 이제는 어쩔 수 없다는 마음에 굴복하는 순간 우
문 대통령, 결국 변창흠 국토부장관-정영애 여가부장관 임명안 재가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변창흠 국토부장관-정영애 여가부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공식] 엑소 디오 미복귀전역..코로나19 확산 방지차 "도경수, 내년 1월25일까지 말년휴가"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그룹 엑소 디오(본명 도경수)가 내년 1월 25일 미복귀전역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8일 “디오는 현재 전역 전 말년휴가 중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오는 1월 25일 미복귀 전역한다”며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디오는 지난해 7월 육군 현역 입대했다. 디오는 시우민에 이어 엑소 멤버 중 두 번째로 전역하게 된다. 디오는 군 복무 중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에 출연했다. 디오는 지난 2012년 엑소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백일의 낭군님’,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스윙키즈’ 등에 출연하며 연기활동도 활발히 했다.
[종합] 김준수 음성판정..단원지인 확진→공연취소→음성→"휴식"(공식입장)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음성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8일 “김준수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김준수는 지난 27일 오케스트라 단원의 지인이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접한 후 같은 날 예정돼있던 연말 브랜드 공연 '발라드&뮤지컬 온라인 콘서트'를 취소했다. 씨제스는 같은 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공식입장을 통해 "오케스트라 단원 중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던 지인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해당 단원이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고 알렸다. 씨제스는 "온라인 콘서트를 위한 공연장 내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관리했기에 감염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이날 오후 5시에 예정한 공연은 어렵다고 판단,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후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김준수와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 모두가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김준수는 밀접접촉자는 아니기에 당분간 휴식할 계획이다. 예정된 일정을 소화할 경우엔 방역당국 지침을 따를 계획이다.
이효리 불참, 제주도 거주로 코로나 여파 참석 못해..방송연예대상·환불원정대 취소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가수 이효리가 코로나19 여파로 MBC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 불참한다. 예정됐던 환불원정대 축하 공연도 이효리 불참으로 취소가 결정됐다. MBC는 28일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 출연할 예정이었던 가수 이효리는 불참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이효리는 방송연예대상 축하 공연 등을 위해 참석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세가 꺾이지 않음에 따라 불참을 결정했다. 이 때문에 환불원정대 축하 공연이 취소됐다. 이효리는 영상 인사 등을 통해 'MBC 방송연예대상'에 등장할 예정이다. 환불원정대의 다른 멤버 만옥(엄정화), 실비(제시), 은비(화사)는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0 MBC 방송연예대상'은 오는 29일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정부의 지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출연자들은 체온을 확인한 후 등장한다. 시상자와 수상자 등 참석자 전원은 마스크를 착용한다. 참석자들은 개별 좌석에 앉는다. 좌석 간 1m 거리를 확보해 테이블마다 개별 칸막이를 설치
변종코로나 국내유입 3명 발생에 방역당국 비상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변종코로나 국내 유입으로 정부가 영국발(發) 항공편 운항중단을 일주일 연장하기로 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28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시행하고 있는 영국발 항공편 운항중단은 일주일 연장하되 향후 추이를 점검해 운항 중단에 대한 여부를 지속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대본은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지난 1월 20일 이후 검체 1640건에 대한 유전자 염기서열 추가 분석 결과 지난 22일 입국한 3명으로부터 영국 변종코로나(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이들 확진자는 영국 런던에 살던 가족으로 입국 시 검역과정에서 진행한 검사 결과 확진돼 격리하고 있었다. 영국발 변종코로나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최대 70%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정부도 변종코로나 바이러스 전파력이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비해 빠른 것으로 평가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변종코로나에 대한 감시 강화 권고와 임상 중증도 및 백신효능 등 관련성에 대해선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국내에서는 이미
변종코로나 국내유입에 정부 "영국발 항공편 운항중단 일주일 연장..내년 1월7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