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은 올해 생명사랑마을로 선정된 기성면 기성리 22가구, 기성면 다천1리 30가구, 온정면 온정2리 8가구 등 총 6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배부한다. 생명사랑 마을조성사업은 경상북도와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농촌지역의 음독사고 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과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자살예방에 기여하는 보건사업이다. 1:1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마을 생명지킴이 위촉,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농약안전보관함은 오는 13일에 기성면 다천1리와 온정면 온정2리 38가구에 배부되고 5월 말 경 기성면 기성리 22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은 “농약안전보관함의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농약 음독사고를 막고 생명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1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민방위 대원 및 대장 512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사이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20년도부터 실시된 전 대원 사이버 교육을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효율적이고 안전한 민방위 교육을 추진한다.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전체 민방위대원이 교육기간 중 1시간 온라인교육을 수강하고 평가를 거쳐 이수하게 된다.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방호요령 방독면 착용법을 포함한 4개 필수과목, ▲경보발령 및 평시 대비 요령 ▲비상시 행동요령 ▲감염병 관리 및 예방수칙을 포함한 9개 선택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영양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민방위 사이버교육 배너에서 본인인증을 거쳐 수강할 수 있다. 사이버 교육 이수가 어려운 경우 교재를 배부 받아 학습하고 내용요약 또는 단답형 문제 중 선택하여 교재 수령 30일 이내 작성 제출하면 교육을 이수 할 수 있다. 또한 ’올해 헌혈 참여 대원의 경우 증빙자료 제출 시 민방위 교육시간이 인정된다. 우제학 건설안전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이버 교육을 차질 없이 진행해 안전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은 오는 29일까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정보소외 계층과 장애인수용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중고) PC 보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저소득층(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 국가유공자(1급~7급) 등 정보소외계층이며, 장애인수용시설, 보육원, 양로원, 재활원,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소외지역 또는 정보 격차 해소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다만 2020~2021년 중고 PC를 보급 받은 자(기관)는 보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경제적 사유에 따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우선적으로 보급할 방침이다. 신청방법은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방문하거나 청송군청 총무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은 지난 9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참여기구 위촉식을 개최했다. 울진군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를 통칭하는 것으로, 올해는 공개모집을 통해 청소년참여위원회 10명, 청소년운영위원회 12명을 선발했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기본법 및 청소년활동진흥법에 근거하여 마련된 제도적 기구로, 청소년들이 청소년 정책ㆍ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정책 수립 과정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 프로그램이나 캠페인 등에도 참여하며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 “청소년들이 우리 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청소년 사업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청소년이 제안한 좋은 아이디어가 군정업무에 반영되어 청소년이 행복한 울진군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기자]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계숙)은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8일 울진군청을 찾아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울진 주민들의 안타까운 상황에 통감하면서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자발적인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진군협의체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계숙 회장은 “산불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주민들의 생활이 안정되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주)영양풍력발전공사(대표 권성민)는 지난 7일 영양군청을 찾아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8,500만원을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영양풍력발전공사 권성민 대표이사는“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힘들게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희망이 되어 훌륭하게 성장하길 바란다. 영양풍력발전공사는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 ㈜영양풍력발전공사는 평소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장학금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코로나19 극복 물품을 기탁하는 등의 선행으로 모범을 보여왔으며, 특히 이번 장학금의 경우 영양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대한 단일 기부금으로는 역대 최고금액이다. 한편 재단법인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의 기금조성 누계액은 약 64억원이며 이 기금에서 파생된 이자수익과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장학기탁금을 재원으로 각종 장학사업 및 우수인재를 위한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주목환 자치행정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 교육환경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영양풍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고충민원 처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행정기관의 위법 및 부당한 처분과 담당 공무원의 업무처리 미숙으로 발생하는 고질·반복 민원을 최소화하고, 민원인 권익구제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김재윤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국 전문위원이 ‘고충민원 처리제도 및 대응기법’이란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 교육은 민원 패러다임 변화에 맞는 고충민원 대처방법과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례위주 강의로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인수 종합민원과장은 “영양군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한 고충민원 처리 역량강화 교육이라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면서“이번 교육을 계기로 고충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이 2022년도 국민신문고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해 '민원온도탑'을 제작·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청사 1층 로비에 설치된 민원온도탑은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을 신속·공정·친절·적합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민원담당자의 의무가 표기되어 있고, 전월의 만족도를 온도탑에 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영양군의 금년도 민원온도탑 달성목표는 80도이며, 목표달성을 위해 80% 이상이 고충민원인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현황을 매월 기관장에게 보고 후 전부서와 공유함으로써 부족한 점은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외부에서 민원처리 관행 개선노력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내부에서는 민원처리 담당자들의 동기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수 종합민원과장은 “장기적으로 민원온도탑 100℃ 달성을 목표로 전 직원들이 군민 한 분 한 분을 배려하는 자세로 민원을 처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은 4월부터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및 '청송군 코로나19 농업인 긴급재난지원금(청송군 농민수당)'을 지역 농‧축협을 비롯한 금융기관 통해 농민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는 농어민에게 농어민수당을 지급하여 농어업인의 자긍심 고취 및 지속가능한 농어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올해 첫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지급액은 농업경영체당 60만원(도비 40%, 군비 60%)으로 대상농가는 6,167농가이다. 아울러, 청송군 코로나19 농업인 긴급재난지원금은 2020년부터 지급해오던 청송군 농민수당의 재원으로 2022년 한 해에 한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 인건비 및 농자재가격 상승, 소비위축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하락, 요소수 대란으로 비료가격 폭등에 따른 생산비 상승 등 어려운 군 농업현실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긴급재난지원금으로, 6,421농가에 50만원을 지원한다. 지급기간은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은 상반기 2022년 4월 1일부터 5월 31일 까지 30만원, 하반기는 8월 1일 부터 9월 30일까지 30만원으로 총60만원이 청송사랑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며, 청송군 코로나19 농업인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이희진 영덕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광재 사무총장)의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공약이행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자치단체장에 선정되어 6년 연속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 전국 226개 기초지자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올해 평가에서는 영덕군과 함께 SA등급을 받은 전국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는 총 10곳으로 경상북도 내에서는 영덕군 포함 단 2곳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공약평가에 있어 가장 공신력있는 기관으로, 이번 평가를 위해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을 운영하였으며 △공약이행완료(100점) △2021년 목표달성(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공약일치도(Pass/Fail)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를 진행하였고, 최우수등급인 SA등급에서 A~D등급까지 5등급으로 분류했다. 이에 따른 평가결과 이 군수는 환산총점 90점을 넘어 최우수 등급인 SA에 선정되었다. 민선 7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공약이행완료,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등 전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영덕군의 공약사업은 총 66건으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지역의 인구 구조와 고용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2022년 울진군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지역의 주민들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수립하여 공표하고, 중앙정부는 자치단체의 일자리대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추진성과를 확인하여 우수단체에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은 올해 15~64세 고용률 71.3%, 취업자 수 25,300명을 일자리 목표로 제시했다. 인구 감소와 함께 코로나19와 탈원전 정책 등의 지역 경제 악재로 지역 고용시장이 침체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실적과 같은 수준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대상별 맞춤일자리, 특히 청년과 여성에 대한 일자리 증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백운화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의 요인으로 경제전망이 불투명하고 산불로 지역경제에 큰 피해가 있었지만, 공공일자리 확대, 고용서비스 강화, 맞춤형 창업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추진하여 지역 고용 위기를 벗어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 농업축산과는 농지원부 작성·관리제도 변경에 따라 농지원부 발급업무가 4월 7일부터 14일까지 중단되므로 기존 양식의 농지원부가 필요한 경우 4월 6일까지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의 농지원부는 농업인별로 작성되고 있어서 하나의 농지원부에 여러 필지의 농지가 함께 표기되는 양식을 쓰고 있으나 4월 15일부터 실시되는 농지대장은 모든 농지에 대하여 개별 필지별로 작성하도록 변경되기 때문에 이를 위하여 4월 7일부터 8일간 전산시스템 변환 작업을 진행한다. 읍·면사무소 민원 창구뿐만 아니라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현장발급은 4월 15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며,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발급은 5월 2째 주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지난달 30일 여성회관 1층 교육장에서 관내 10가구, 3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 ‘가족과 함께해서 행복한 날!’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비쥬공방&네일’ 이희영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가족만의 쉐이커 그립톡과 키링을 만들며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장은 “레진공예를 진행하면서 오랜만에 가족과 서로 교감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자녀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족사랑의 날’은 3월부터 8월까지 총 12회로 구성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 4월은 한지공예, 테라리움, 가족 레크레이션, 5월은 팝아트, 타르트 만들기, 6월은 바람떡 만들기, 가족 신체놀이, 7월은 버물리 만들기, 라탄공예, 8월은 선캐쳐 만들기, 가족규칙 정하기 등 매월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가족사랑의 날 행사는 관내 거주하는 2인 이상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영덕군가족센터 및 영덕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한부모 및 조손가정, 아빠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은 우선순위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