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GS건설이 할로윈데이를 맞아 오는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몰에서 직장인 단체미팅 행사인 '로맨틱 그랑서울'을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이날 행사에서 다쯔미, 크레이지후라이 등 제휴 음식점을 오가며 이성 직장인들을 만날 수 있다. 음식과 맥주가 무제한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새미프 홈페이지(www.saemip.com)에서 할 수 있다. 25세부터 35세까지 싱글남녀 300명을 모집한다. 로맨틱 그랑서울 이벤트는 이번이 11번째로 누적 참가자수는 3000명에 달한다. GS건설 김동삼 부장은 "할로윈 분위기를 느끼며 이성도 만나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다양한 컨셉으로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수도권 신도시 택지지구의 새 오피스텔들이 주목받고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고 아파트에 비해 전매제한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기 때문이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9.21대책을 통해 공급확대를 한다고 했지만 실질적으로 아파트 공급은 오는 2021년 이후나 가능하다. 오피스텔이나 상가 등은 공동주택을 분양한 이후 본격적으로 나온다. 그만큼 신도시 택지지구내 오피스텔의 희소성이 클 수밖에 없다. 오피스텔은 지난해 8·2부동산대책을 통해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늘었다.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에서 100실 이상 규모의 오피스텔은 분양권 전매가 소유권 이전등기 이후에나 가능해진 것이다. 하지만 아파트의 전매제한 규제는 오피스텔에 비해 더욱 강화됐다. 이번 9·13 부동산대책을 통해 수도권 공공택지(신도시택지지구)내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아파트)에 대한 전매제한기간은 최장 8년까지 늘었다. 분양가는 인근 시세보다 70% 미만으로 저렴할 경우다. 적용대상은 투기과열지구나 투기과열지구외 지역 모두 포함된다. 현재 수도권 투기과열지구는 서울 25개구와 경기도 과천시, 성남시 분당구, 세종시, 대구 수성구와 지난 8·27대책에서 새롭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 명장들이 젊은 건설기능인을 양성하는 실무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타일, 방수, 단열, 도배, 창호, 소방설비 등 6개 공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건설명장들이 담당하는 교육은 현장실무 중심 기능인력을 단기간에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교육을 담당하는 곳은 ‘작은(小) 명장들의 키움터’라는 뜻을 지닌 ‘LH 소명터’다. 소명터는 앞서 지난달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청년층,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1기 교육생 26명을 선발하고 지난달 28일 하남사업본부에서 입교식을 가졌다. 박상우 사장은 “LH소명터는 기존의 기능교육과 달리 명장이 직접 지도하는 현장실무 체험형 기능교육 양성 프로그램"이라며 "청년층과 기존 구직자의 건설현장 진입을 촉진해 건설산업이 젊고 활기찬 체질을 갖출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영구)가 파키스탄 현지 음료회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파키스탄 음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1일 파키스탄 라호르 지역의 음료업체인 ‘리아즈 보틀러스(Riaz Bottlers)’의 사업분할합병을 통해 설립된 합작법인 ‘롯데 악타르 베버리지(Lotte Akhtar Beverage)’의 지분 52%를 약 580억원에 취득했다. 이번 지분 취득으로 1대 주주가 된 롯데칠성음료는 앞으로 파키스탄의 중동부에 위치한 교통 및 상거래의 중심지인 라호르 지역을 기반으로 펩시 독점 병입 제조업자로서 펩시콜라, 세븐업, 미린다, 스팅, 아쿠아피나 등 다양한 펩시 브랜드를 생산 및 유통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음료 소비 잠재력이 높은 파키스탄 시장 진출을 통해 해외사업의 수익성을 높이고 글로벌 음료기업으로서 위상을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롯데칠성음료와 손잡은 롯데 악타르 베버리지의 2대 주주인 ‘악타르 그룹(Akhtar Group)’은 자회사인 리아즈 보틀러스를 통한 음료 사업 뿐만 아니라 원료(설탕, 에탄올 등) 및 직물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파키스탄은 인구가 약 2억 80만명으로 탄탄한 내수 시장을 형성하고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유명 바텐더와 협업해 만든 스페셜 쉐이크 ‘더 앨리스(The Alice)’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더 앨리스’는 칵테일 바 ‘앨리스 청담’의 김용주 오너 바텐더와 협업한 제품으로 달콤한 호박 퓨레에 매력적인 향신료와 미국의 대표적인 위스키 버번(Bourbon)을 첨가해 만들었다. ‘더 앨리스’는 버번이 들어간 알코올 음료와 미성년자를 위한 논알코올 음료 두 가지로 쉐이크쉑 7개 전 매장에서 10월 한 달간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모두 6500원이다. 이번에 협업한 김용주 오너 바텐더는 ‘앨리스 청담’, ‘겟올라잇’, ‘정글북 by 앨리스' 등 서울과 제주도에서 특색있는 칵테일 바(Bar)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김용주 바텐더는 ‘2016 라 메종 코인트로 아시아 파이널 컴피티션' 베스트 바텐더상을 비롯해 ‘코리아 베스트 바 50’에서 2016년, 2017년 최고의 바텐더로 선정된 바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할로윈데이와 추수감사절을 맞아 유명 바텐더와 함께 호박을 활용한 특별한 음료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쉐이크쉑의 감각적인 분위기와 어울리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하림이 1일부터 소셜커머스 쿠팡에서 ‘하림 자연실록 IFF 가슴살’과 ‘안동식 순살 찜닭’ 제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하림은 소비자들의 온라인 채널 이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하림 닭고기 제품을 적극적으로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이날부터 쿠팡에서 판매되는 하림 ‘자연실록 IFF 가슴살(800g)’은 엄선된 닭을 도계 즉시 개별 급속 냉동한 제품이라 신선하고, 대용량임에도 필요할 때마다 분할 사용이 가능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닭가슴살은 칼로리 부담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건강식으로 활용도가 높다. 또한 '안동식 순살 찜닭' 제품은 기존 300g 제품의 두 배 이상인 700g 대용량(350g x2개)으로 선보여 눈길을 끈다. 쫄깃쫄깃한 100% 국내산 닭고기에 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한 양념을 더해 인기 외식 메뉴인 안동식 찜닭을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하림은 앞서 9월에 티몬에서 '더 건강한 가슴살 훈제' 판매를 시작하는 등 온라인 판매를 본격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하림은 쿠팡에서 친환경 자연실록 제품 중심으로 판매 품목을 늘리고, 티몬에서도 가슴살 훈제 제품에 이어 추후 다양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을 갖고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강다니엘 맥주가 나온다. 하이트진로가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강다니엘의 스페셜 캔을 제작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스페셜 캔은 오는 12월 그룹 워너원의 공식활동을 마무리하게 되는 강다니엘의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모델 활동을 기념하고자 특별히 제작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강다니엘 스페셜 캔은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355ml으로 출시되며, 기존 엑스트라 콜드 BI 등 캔 디자인은 유지하고 캔 중앙 전면에 강다니엘 이미지를 적용했다. 강다니엘 특유의 미소와 매력이 돋보여 소장욕구를 자극한다. 스페셜 캔은 1일부터 출고하여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의 강다니엘이 엑스트라콜드의 젊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스페셜 캔이 강다니엘의 모델 활동을 기념하는 동시에 팬들에게는 활동 종료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지난 5년간 불법복제 단속 1위를 차지한 캐릭터는 히어로즈, 아이언맨 등 중국산 피규어 레고블록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성태 의원(자유한국당. 서울 강서을)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캐릭터 불법복제물 유통업자 적발내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8만9962개의 불법 캐릭터 복제물이 수거후 폐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련자 29명이 저작권법 위반으로 형사 처벌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불법복제물로 수거후 폐기조치된 캐릭터를 종류별로 살펴보면 히어로즈, 아이언맨 등 중국산 피규어 레고블록이 4만5777개(51%)로 과반수를 넘으며 1위를 차지했으며, 포켓몬 등 인형이 3만2676개(36%)로 그 뒤를 이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성태 의원은 "불법복제 캐릭터물의 경우 안전성 검사를 제대로 받지 않은 경우가 많아 유통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며 "저작물의 공정한 이용을 통한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불법 캐릭터물에 대한 보다 철저한 단속과 관리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자유한국당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원장 김선동)은 '팩트로 본 문재인 정부 500일 경제 성적표' 평가 보고서를 냈다고 1일 밝혔다. 이 평가 보고서는 정부 발표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500일(9월21)간 경제 성적표를 객관적으로 일목요연하게 제시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 보고서는 크게 네 가지 분야 △경제성장·국민소득 △일자리 △재정·조세 △국민생활 등을 가늠하는 대표적 통계수치와 비주얼 그래프(총 16개) 중심으로 현 우리 경제 전반의 실상을 이해하기 쉽게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여의도연구원 김선동 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일자리를 비롯해 각종 경제지표가 끝없이 추락하는 등 경제 위기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는 사실이 이 보고서를 통해 다시한번 객관적 수치로 확연히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또 “1만 시간을 투자하면 누구나 그 분야에서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이른바 ‘1만시간의 법칙’이 있다”며 “500일은 1만 시간하고도 84일이 더 지난 시간으로 남탓이 통하지 않는, 정권의 실력을 나타내는 ‘리트머스의 시간’”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김 원장은 “객관적인 많은 경제지표를 통해 먹고사는 문제가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대기업 뿐 아니라 우수 중견 건설사들도 하반기 공채가 한창이다. 1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한신공영, 신세계건설, 범양건영, 인본건설(옛 쌍용엔지니어링) 등 중견 건설사들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에 나선다. 한신공영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건축영업, 토목, 토목영업, 부대토목, 해외사업 등이며 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지원자격은 △신입의 경우 2019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외국어(영어, 캄보디아어) 능통자 우대 등이다. 신세계건설이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영업, 건축, 기계, 전기, 토목, 안전관리 등이며 12일까지 신세계 채용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2019년 8월 이전 졸업 또는 8월 졸업 예정인 자 △2019년 2월 또는 2019년 7월 입사 가능한 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60년 건설명가 범양건영이 하반기 경력 및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공사, 모듈러주택 사업관리, 전산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경찰의 꾸준한 관리에도 폭력조직과 조직원의 규모가 줄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2014년 이후 조직폭력범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이후 조직폭력범죄로 검거된 인원만 1만355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4년 1813명에서 2017년 3163명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검거 인원이 많다는 것은 조폭범죄가 늘어나고 있다는 방증이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총 1만3551명 중 54%에 해당하는 7413명이 폭행으로 검거됐으며, 이어 갈취(900명), 사행성 불법영업 등(808명), 마약류 불법유통(314명), 성매매(175명) 등의 순이었다. 이 같은 상황에 이 의원은 조폭범죄에 대한 특단의 대비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 의원은 "폭력을 앞세워 범죄를 저지르는 조직폭력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조직폭력은 물론 동네조폭까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존재들에 대해 경찰의 대대적인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서울과 광주, 부산의 대형 수산물시장에서 판매되는 패류 4종(굴·담치·바지락·가리비)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이 1일 입수한 '미세플라스틱 식품안전관리방안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굴에서는 0.07±0.06개/g, 담치는 0.12±0.10개/g, 바지락은 0.34±0.31개/g, 가리비는 0.08±0.08개/g의 미세플라스틱이 각각 검출됐다. 또 4종의 패류에서는 총 14종류의 다양한 폴리머 재질의 미세플라스틱이 나왔다. 이 보고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연구용역을 받아 2017년 2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작성한 것으로 서울과 광주, 부산의 대형 수산물시장 3곳 이상의 소매점에서 패류를 종별로 각각 20개체 이상씩 구매한 시료를 대상으로 미세플라스틱 잔류 실태를 조사했다. 미세플라스틱은 크기 5mm 이하의 작은 플라스틱으로 처음부터 미세플라스틱으로 제조되거나 플라스틱 제품이 부서지면서 생성된다. 미세플라스틱은 바다나 호수로 흘러들어 많은 수중생물을 위협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먹이사슬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건강에도 심각한 위험을 가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현재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롯데백화점은 패션 매거진 엘르(ELLE)와 함께 1일부터 대국민 패션 오디션인 ‘메이크미 어 스타(#Make Me A Star)’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14일까지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를 통한 온라인 모집으로만 참여햘 수 있다.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이미지와 함께 특정 해시태그(#makemeastar2018, #롯데백화점39주년)를 달면 된다. 또 심소영, 이진이 등 유명 모델들과 스타일 캐스팅 디렉터가 6일부터 7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13일에는 잠실점에서 현장 캐스팅도 진행해 롯데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 중 트렌디하고 메이크미 어 스타 컨셉에 맞는 스타일 아이콘을 직접 선발할 계획이다.선발된 인원은 엘르와 롯데백화점 전문 심사위원들의 평가 방식을 거쳐 최종 미션 진출자 10인으로 선정된다. 10명의 후보자는 프로필 촬영을 거쳐 온라인 공개 투표 과정을 거친다. 이후 11월4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모델 이현이, 엘르 최순영 편집장으로 구성된 스타일 마스터 심사위원들의 스타일링 평가를 마지막으로 1~3등 선발된다. 1등에게는 ‘롯데상품권 1000만원’이 제공되며 ‘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