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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신공영·신세계건설 등 중견 건설사 채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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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대기업 뿐 아니라 우수 중견 건설사들도 하반기 공채가 한창이다. 

1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한신공영, 신세계건설, 범양건영, 인본건설(옛 쌍용엔지니어링) 등 중견 건설사들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에 나선다. 

한신공영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건축영업, 토목, 토목영업, 부대토목, 해외사업 등이며 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지원자격은 △신입의 경우 2019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외국어(영어, 캄보디아어) 능통자 우대 등이다. 

신세계건설이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영업, 건축, 기계, 전기, 토목, 안전관리 등이며 12일까지 신세계 채용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2019년 8월 이전 졸업 또는 8월 졸업 예정인 자 △2019년 2월 또는 2019년 7월 입사 가능한 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60년 건설명가 범양건영이 하반기 경력 및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공사, 모듈러주택 사업관리, 전산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9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경력직이 △건축기사 자격증 소지자 △해당분야 경력 충족자 등이며, 신입은 △전산관련(컴퓨터/전자전기) 전공자(대졸)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소지자 △JAVA 개발프로젝트 유경험자 우대 등이다. 

인본건설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회계재무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7일까지 건설워커온라인, 이메일,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학력 소지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다산컨설턴트가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도로설계, 구조설계, 수자원설계, 해외사업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졸업자 △각 부문별 자격증 소지자 우대 △해외사업의 경우 영어회화 및 작문 가능자 등이다. 

이밖에 서한(17일까지), 계선(10일까지), 우미건설(9일까지), 크로스종합건설(14일까지), 세영종합건설(21일까지), 선원건설(채용시까지), 효동산업(채용시까지) 등도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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