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필립스코리아는 스마트 온도 감지 센서의 장점을 강조하는 '스마트 케어 드라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부터 12월 23일까지 주요 온라인몰에서 진행되며 캠페인 기간 중 '필립스 스마트 케어 드라이기(모델명 BHD184/09)'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같은 기간 내 해당 제품 구매자에게 선착순으로 아이 캔디 브러쉬를, 포토 상품평 작성자 전원에게 여행용 미니 드라이기를 각각 증정한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스마트 케어 드라이기는 내장된 스마트 온도 감지 센서를 통해 초당 30회 간격으로 주변 공기 온도를 측정한다. 이를 통해 드라이 최적 온도 50∼60도를 유지해 모발 표면의 물기만 빠르게 말리고 속 수분은 지켜주는 한편 과한 온도를 머리에 가하지 않아 기존 자사 드라이기보다 22% 더 빛나는 머릿결을 경험하게 해준다는 게 필립스의 설명이다. 스마트 케어 드라이기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25% 할인된 5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여성복 브랜드 보브(VOV)는 뮤직비디오 형식의 패션 화보 ‘#VTV’를 5일 공개했다. 이번 패션화보는 영상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이다. 패션업계에서 화보 자체를 뮤직비디오로 촬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브는 이번 뮤직비디오 화보 ‘#VTV’(VOV TV의 약자)를 통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워킹 우먼의 하루를 담았다. 음원은 80년대 팝 명곡 돌리 파튼(Dolly Parton)의 ‘9 to 5’를 선택했다. 모델들은 뉴욕을 배경으로 가사를 따라 부르고 춤을 추며 출근에서부터 퇴근할 때까지 생기는 일들을 연기했다. 아울러 보브는 이번 화보를 통해 올 겨울 활용하기 좋은 다양한 스타일링도 선보였다. 모자티 위에 표범 무늬 인조 털 코트를 입은 패션, 데님 재킷과 청바지를 매치한 ‘청청패션’에 코트를 걸쳐 입은 모습, 플리츠(아코디언 주름상자 모양으로 잡는 주름) 가죽 스커트에 카키색 점퍼를 입는 등의 조합들을 선보인다. ‘#VTV’ 뮤직비디오는 이날 보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관련 제품은 보브 전국 매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빌리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LG전자는 지난 3분기 7455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5일 공시했다. 1년 전(5161억원)보다 44.4% 급증했지만 전분기(7710억원)에 견줘서는 3.3% 줄어들었다. 3분기 실적 중에서는 두 번째로 많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역대 최대 3분기 영업이익은 2009년으로 8510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기대치에는 다소 못미친 성적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LG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3곳 이상 전망치 평균)는 7811억원이었다. 최근 실적 추정치를 내거나 조정한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 등의 예상치와는 유사한 수준이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 늘어난 15조4248억원으로 역대 최대치였다. 부문별로 보면 스마트폰 사업 부진이 이어지고 미래 먹거리인 자동차 전장 사업이 아직은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한 것으로 지목된다. 증권가는 스마트폰 시장이 정체된 가운데 상반기에 내놓은 'G7 씽큐' 판매량이 부진해 3분기 역시 MC(스마트폰) 부문에서 1000억원대의 적자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 지위에 변화가 없어 실적 개선은 어려울 것이라는 게 중론으로 중저가 스마트폰의 판매 확대와 마케팅 비용 감소로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사조대림은 어묵탕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즉석포차 오뎅나베' 3종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즉석포차 오뎅나베는 '다시마', '해물', '유부주머니'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됐으며 특별한 조리 없이 데워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 제품이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오뎅나베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최고급 연육이 80% 이상 함유된 프리미엄 어묵을 사용해 탱탱한 식감과 담백함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사조대림의 설명이다. 각 제품별로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재료를 사용했다. 즉석포차 오뎅나베 다시마는 다시마와 무로 국물을 내 시원하고 깊은 맛이 나도록 했으며 즉석포차 오뎅나베 해물은 오징어와 자숙 새우를 풍부하게 넣어 해물의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즉석포차 오뎅나베 유부주머니는 해물이 들어있는 햇살콩 유부주머니가 들어있어 일본풍 나베맛을 즐길 수 있다. 증기배출 스탠딩 파우치 형태로 만들어져 포장을 뜯지 않고 전자레인지에 그대로 세워 조리하면 된다. 가격은 소비자가 기준 3480원이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내년도 임금피크 전환에 따른 신규 채용인원 등을 포함해 총 60명이다. 사무 15명, 발전 35명, 화학 4명, 토건 2명, 정보기술(IT) 4명 등이다. 이번 채용은 대졸수준 정규직 채용으로 전체 채용인원 중 10명은 취업지원대상자(국가유공자)로 선발한다. 또한 본사이전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도입해 채용인원의 21% 이상을 본사이전 지역인재로 채용한다. 선발절차는 1차 필기전형, 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을 진행함에 따라 서류전형 없이 최소 적격여부만 충족하면 전원 필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면접도 블라인드로 시행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다양한 계층의 인력 채용, 육성 등 청년 실업해소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8일부터 사흘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262건을 포함한 2061억원 규모, 1465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5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532건 포함돼 있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도 있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10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한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다스'의 자금을 횡령하고 삼성 등에서 거액의 뇌물을 챙긴 혐의를 받는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징역 15년을 선고 받았다. 또 11년동안 부인해온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DAS)' 소유 의혹도 법정서 사실로 인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정계선)는 5일 이 전 대통령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에 대해 징역 15년, 벌금 130억원, 추징금 약 82억원을 선고했다. 검찰은 지난달 6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징역 20년, 벌금 150억원, 추징금 약 111억원을 구형한 바 있다. 특히 재판부는 이 전 대통령이 다스 소유자이고 비자금 조성을 지시해 246억원을 횡령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전 대통령)이 다스 실소유자이고 비자금 조성을 지시했다는 사실이 넉넉히 인정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2007년 선거 기간 내내 다스 및 BBK 의혹이 제기되고 특검까지 꾸려졌는데 대통령으로 당선될 수 있었던 건 피고인 주장을 믿고 전문경영인 역량을 대통령으로서도 잘 발휘할 수 있다고 믿었던 다수 국민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다스를 실소유하면서 장기간 246억원 가량을 횡령한 점이 드러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유통 및 판매된 위해식품 가운데 78.8%는 회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회수 결정이 내려진 위해식품은 2015년 270개, 2016년 191개, 2017년 147개, 올해 상반기에는 70개로 총 687개였다. 또 이들 위해식품의 회수계획량 대비 회수율(물량 기준)은 2015년 97.9%, 2016년 100.2%, 2017년 100.5%이며 올해 상반기 회수율은 102.1%로 회수실적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최도자 의원이 자체 분석한 결과, 시중에 유통·판매된 위해식품 987톤(t) 787㎏ 가운데 21.2%인 209t 639㎏만이 회수됐다. 판매량 대비 회수율을 연도별로 보면 2015년 20.5%, 2016년 34.9%, 2017년 15.5%, 올해 상반기 9.7%로 2016년 이후 감소하고 있다. 더욱이 판매량 대비 회수율이 10%가 되지 않는 위해식품이 130개(미회수량 415t 579㎏), 회수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위해식품도 29개(미회수량 48t 238㎏)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회수율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위해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G마켓은 10월 첫째 주 ‘슈퍼프라이데이’를 열고 패션 아이템을 특가에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죠스떢볶이와 설빙 등의 먹거리 상품도 선보인다. 슈퍼 프라이데이는 매주 금요일 인기 브랜드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이고, 주요 카테고리를 선정해 쿠폰 및 카드사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주 혜택 카테고리는 ‘브랜드패션’이다. 여성, 남성, 아동의류와 신발, 가방, 스포츠, 아웃도어 등 브랜드 패션잡화 상품을 총망라했다. 해당 상품군 전용 ‘20% 할인 쿠폰’을 통해 2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7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ID 당 1회씩 당일에만 사용할 수 있다. 카드사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카드’를 이용해 2만원 이상 브랜드 패션제품 구매 시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된다. G마켓이 현대카드와 함께 선보인 신용카드 ‘스마일카드’를 이용하면 30% 할인이 가능하다. 스마일 카드 신청 즉시 실물 카드와 함께 모바일용 카드가 발급된다.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경우 최대 7000원까지 할인된다. 현대카드 ‘M포인트’를 가지고 있다면 50% 할인을 적용해,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선보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현대자동차는 자동차 관련 학과 대학생 100명을 초청해 자동차 관련 기술 등을 선보이는 '대학생 자동차 기술 캠프'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7월 문을 연 현대차 천안 글로벌 러닝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미래 한국 자동차 산업의 중추가 될 대학생들을 위해 최근 자동차업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여러 주제들에 대한 교육과 강연 등이 마련됐다. 캠프 첫째 날은 현대차 신차 소개와 자동차 신기술 체험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현대차 신형 벨로스터의 고성능차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충돌 방지 보조 등 현대차에 적용된 다양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친환경 차량에 적용된 신기술에 대한 교육과 프로 드라이버 초청 강연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기차와 수소전기차에 적용된 다양한 신기술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자동차 전문지식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자동차 튜닝과 레이싱'이라는 주제로 한 권봄이 프로 드라이버의 강연을 듣고 고성능차 트렌드를 배우기도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KT 기가지니와 바디프랜드가 새로운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서비스를 위해 협력한다. KT는 바디프랜드와 4일 'AI 기술 기반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구축 및 AI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사는 KT의 AI 및 IoT 기술과 바디프랜드가 보유한 헬스케어 노하우를 결합해 신개념 AI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협의했다.이를 통해 KT의 AI서비스 기가지니를 기반으로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 모션베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헬스케어 서비스의 공동개발에도 뜻을 모았으며, 기가지니 바디프랜드 쇼룸 구축과 같은 공동 프로모션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부사장)은 "앞으로 헬스케어는 중요한 성장산업이다. AI서비스 접목을 통해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바디프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AI 헬스케어 주도권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는 "선도적 시장경쟁력을 갖춘 KT의 AI, IoT 기술과 바디프랜드의 프리미엄 헬스케어 제품이 만나 새로운 서비스 플랫폼을 만들어낸다는 점은 매우 기쁘다"며 "바디프랜드는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포스코가 최정우 회장 취임 후 첫 '세이프티 위드 포스코(안전하고 행복한 위드 포스코)' 구현을 위한 안전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포항 본사에서 열린 안전다짐대회에서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가치이고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위드 포스코'를 만들어가는 근간"이라며 "포스코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모든 임직원들이 조금 불편하더라도 사전에 대비하고 산업 전 생태계가 총체적으로 안전할 수 있도록 다 같이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3實(실)(실질, 실행, 실리)' 차원에서의 안전관리 해법도 제시했다. 실질은 형식적 활동보다 재해를 실제로 예방할 수 있는 필수적인 활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고 실행은 일상업무가 곧 현장 안전활동이 되도록 체질화한다는 의미다. 실리는 핵심적 근본원인을 도출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포스코 직원들의 대의기구인 노경협의회 이대우 대표는 "우리 삶의 터전인 작업현장에서 실질적 안전활동과 작업표준 준수 및 잠재 위험요인의 근원적 개선이 중요하다"며 "노경협의회가 전 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안전해서 행복한 삶의 터전 구현을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버거킹이 할로윈데이를 기념하여 ‘앵그리몬스터X’를 한정 출시한다. 오는 31일까지 판매하며 18K골드와 루비로 장식된 왕관 모양의 ‘몬스터링’을 증정하는 소비자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앵그리몬스터X는 버거킹 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프리미엄 버거 ‘몬스터X’의 할로윈 에디션으로 기존에는 보지 못했던 붉은 컬러의 레드번이 이색적인 메뉴다. 몬스터X의 특징인 스테이크 패티와 킹 치킨 패티, 스모크향 베이컨의 3가지 고기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이색적인 레드번이 버거맛을 한층 더 각인시키는 역할을 한다. 앵그리몬스터X의 레드번은 붉은 쌀에서 추출한 천연 색소를 더해 번을 만들었다. 레드번의 강렬한 컬러는 몬스터 시리즈의 핵심인 이탈리아 매운 고추의 대명사인 하바네로·할라피뇨·베트남 레드페퍼의 조합인 매콤한 디아블로 소스의 강렬함을 더욱 각인시켜준다. 앵그리몬스터X의 버거포장지도 남다르다. 미이라 패턴을 적용한 버거포장지는 할로윈 분위기를 한껏 고양시킨다. 앵그리몬스터X는 5일부터 31일까지만 판매하며 가격은 기존 몬스터X와 동일하게 단품 8900원, 세트 9900원이다. 버거킹 코리아는 앵그리몬스터X를 출시하며 ‘할로윈에만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