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도쿄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들이 30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오는 8월 말에 열리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중 11개 종목 선수 144명은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1차 접종을 실시했으며, 나머지 선수들은 5월 4일 접종 예정이다. 준비 기간을 감안 선수단은 화이자사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기타 지원 인력에 대해서는 현행 백신 접종 지침에 따라 30세 이상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30세 미만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이날 1차 접종을 마친 김묘정 장애인 배드민턴 대표팀 감독은 "선수들이 백신 이야기가 나왔을 때 모두 맞고 싶어했다”며 “배드민턴 대표팀은 5월 6일 스페인에서 마지막 올림픽 쿼터 대회가 있는데 적절한 시기에 접종 선수들이 좋아했다" 말했다. 김 감독은 "건강이 가장 걱정이었는데 백신을 맞게 돼 선수들이 더 안정적으로 운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패럴림픽 선수단의 2차 접종은 5월말에 이뤄진다.
토이트론, ‘달님이’, ‘실바니안패밀리’, ‘퓨처북’ 등으로 유명한 완구 전문 기업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완구전문기업 토이트론(대표 배영숙)은 실바니안 패밀리의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재능TV를 통해 지난 21일부터 방영했다고 밝혔다. ‘실바니안패밀리’ 미니에피소드는 시즌4까지 제작되어 있으며, 재능방송의 재능TV와 재능ENGLISHTV 채널을 통해서 시즌1, 시즌2, 시즌4를 방 한다. 실바니안 숲 속의 다양한 동물 가족들의 유쾌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를 통해서 시청자에게 감성을 터치하고 힐링을 준다. 원작인 ‘실바니안패밀리’는 감성 컬렉션 완구 브랜드로 가족, 자연, 사랑을 스토리로 담고 있으며 1985년 탄생했다. ‘토이트론’은 대한민국 토종 완구기업으로 20년 이상의 완구 제품 개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라이크 어 차일드(Like a child)’라는 슬로건 아래 대표적으로 교육 완구인 퓨처북, 코딩완구, 과학완구를 비롯해 ‘실바니안패밀리’, ‘달님이’,’아기물범 하프’, ‘위드림’ 등 감성 완구를 개발하고 생산 및 유통하고 있다. 최근 데이터 기반 인터랙티브 콘텐츠 전문 개발사와의 MOU를 통해 비대면 상호작용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완구 개발에도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일본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NHK와 지지(時事) 통신은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 29일 오후 오후 7시55분 까지 5896명이 코로나19 신규확진자로 조사됐다 밝혔다. 현재 오사카부와 도쿄도, 효고현, 교토부 4개 도부현에 긴급사태 선언을 재발동 했음에도 이틀째 5000명 넘게 발병 급증하고 있는 것. 추가사망자도 60명 이상 생겼다. 연일 1000명 이상 발생하는 오사카부에서 1171명, 도쿄도 1027명, 효고현 534명, 후쿠오카현 337명, 아이치현 430명, 가나가와현 255명, 사이타마현 256명, 교토부 136명, 지바현 152명, 홋카이도 234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58만9000명을 넘어섰다. 일일환자는 3월 1일 698명, 2일 888명, 3일 1243명, 4일 1170명, 5일 1149명, 6일 1054명, 7일 1065명, 8일 600명, 9일 1127명, 10일 1313명, 11일 1317명, 12일 1271명, 13일 1319명, 14일 987명, 15일 695명, 16일 1133명, 17일 1533명, 18일 1497명, 19일 1463명, 2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미공개 정보를 활용 땅투기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시흥ㆍ안양 시의원들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9일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부패방지및국민권익위원회의설치와운영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전 시흥시의원 A씨와 안양시의원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밝혔다. A씨는 2018년 10월 딸의 명의로 신도시 개발 예정지 내 시흥시 과림동 임야를 매입한 혐의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돼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 이후 해당 부지 지목을 변경해 2층짜리 건물을 신축했는데 그 주변으로 고물상 외에 마땅한 시설이 들어선 게 없어 투기 의혹이 불거졌다. 2017년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을 지낸 B씨는 당시 안양 석수역 인근 2층 규모의 주택과 대지를 매입해 투기 혐의로 고발됐다. 경찰은 해당 인사들에 대한 투기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지난 달부터 소속 시의회와 주거지 등 압수수색을 통한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관련자 소환 등을 벌여왔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경기 광주시 초월읍에는 용인시 동물보호협회(이하 용보협)에서 관리하는 보호소가 위치하고 있다. 보호소에는 학대당하거나 파양당하는 등 저마다 사연이 있는 유기견 340여 마리가 톱밥을 깔아 놓은 견사 안에 옹기종기 모여 있다. 인간에게 상처받고 버려진 것을 다 잊은 듯 인기척이 들리면 힘차게 꼬리를 흔든다. 용보협 기미연 대표가 관리하는 해당 시설에서 보호하는 견종은 진도믹스종이 90%이다. 기 대표는 10여년의 유기견 보호와 구조 활동에 청춘을 바쳤다. 광주시에 위치한 이 보호소는 환경이 열악한 곳에 비해 깨끗하고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30년 훈련경험의 베테랑 훈련소장이 대부분 중·대형견인 보호 견들의 합사에 안전을 기하여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관리하고 있으며 상처 받아 날카로워진 유기 견을 치료하고 교화 시킨다. 또한, 30년 경력의 배테랑 훈련 소장이 상주하며 예민한 유기견들의 교화와 안전한 합사 등을 관리하고 있다. 기약 없는 코로나 시기에도 꾸준한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는 이어지고 있으나, 유기견은 계속 늘어나고 해외입양에도 한계가 있어 보호소의 어려움은 극심한 상황이다. 주말이면 두 팔 걷어붙인 자원봉사자들이 보호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전동킥보드 공유 플랫폼 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Beam Mobility)가 부산교통공사와 부산지역 내 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한 업무 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비대면 협약식은 강희수 빔모빌리티코리아 사장과 이동렬 부산교통공사 경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부산 도시철도와 공유 킥보드의 이용 연계 및 편의성 증진을 통한 승객 증대, 안전한 이용자 인프라 구축 등 부산지역 내 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빔모빌리티는 부산 도시철도 정기권 구매 시 이용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지하철 역사 내에서는 500매 한정으로 판매되는 정기권 카드, 각종 게시물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빔모빌리티의 로고가 표시된다. 양사는 추후 도시철도와 공유 전동킥보드 환승 이벤트, 요금 할인 프로모션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빔모빌리티와 부산교통공사는 이를 통해 부산지하철과 전동킥보드의 연계 이용을 장려해 상호간 이용객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빔모빌리티와 부산도시철도, 공유 킥보드 이용 증진 위한 협력 통해 안전 인프라 강화 도시철도 정기권 구매시 킥보드 이용권 제공 및 지하철역 부근 킥보드 거치대 설치 등
신규 마케팅 서비스 조직 구축과 함께 4개 부문 신입 및 경력 인재 채용 기술적 마케팅 스킬 아닌 '인문학적 사고'와 '인간성' 집중...차별화된 기준 제시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레페리가 2021년 상반기, 설득의 1인자가 될 인플루언서 마케터를 찾아 나선다. 뷰티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대표 최인석)가 인플루언서 마케팅 사업 강화를 위해 신규 서비스 조직 구축과 함께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문가를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공개 채용은 레페리의 핵심 비즈니스인 마케팅 사업 부문의 전문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달 27일부터 5월 9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하며 특별 전담 TFT, 프로젝트AE, CR파트 등 총 4개부문의 20여명의 신입과 경력직 인재를 채용한다. 레페리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선도주자로서 보다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서비스 운영을 위해 작년 말 새로운 부서를 신설하며 인력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요하게는 브랜드 특별 전담 파트로 TFT를 조직해 기획, 매니지먼트, 커머스 연계의 전략적 통합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로운 마케팅 솔루션인 CR파트 구축도 눈에 띈다. CR(Creator Relat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환경부에서는 분리수거 시 플라스틱 용기류를 배출할 때 이물질을 제거하고, 부착상표 및 부속품 등 본체와 다른 재질은 제거한 후 배출하도록 하도록 권고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라스틱 용기에 부착된 라벨 제거가 쉽지 않아 재활용률이 낮아지는 문제가 꾸준히 지적되어 왔다. 때문에 최근에는 많은 기업들이 아예 라벨을 없애거나 에코탭(Eco-Tap, 이하 에코텝), 수분리성 라벨을 부착한 제품들을 출시하는 추세다. 대형 마트의 PB 상품들은 물론 생수나 탄산음료 등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에 확대 적용되는 등 유통 채널에서부터 분리수거가 용이한 제품들이 출시 돼 환경보호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맞추는 중이다. 에코탭 라벨은 라벨 접착면의 상단 끝 부분만 비접착 에코탭이 적용된 것으로 이 부분을 이용하여 쉽게 라벨을 제거할 수 있다. 수분리성 라벨의 경우 라벨을 부착한 채 분리배출 작업을 진행하더라도 재활용 과정에서 특정 온도와 수산화나트륨에 반응하여 용기와 라벨이 쉽게 분리된다. 에코탭, 수분리성 라벨 등의 특수 라벨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아이프린팅의 박태수 대표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친환경 소비를 필수로 여기는 소비자
베트남실리콘밸리와 공동 주관 글로벌 핀테크 동향 소개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정유신)는 “제3차 한국-베트남 핀테크 해외진출 웨비나”(4.26(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웨비나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베트남실리콘밸리가 공동주관하여 주한베트남대사관 및 국내외 핀테크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 또한, 글로벌 핀테크 동향 소개와 한국-베트남 양국 간 핀테크 협력 강화를 위한 기업발표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되었다. 정유신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 및 마이데이터 사업 개시와 함께 핀테크 기술은 더욱 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되는 웨비나를 통해 양국 간 핀테크 협력이 공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Do Thi Bich Ngoc 주한베트남대사관 참사관은 지속적인 웨비나 개최를 통해 양 국가 간 핀테크 산업이 상호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본 웨비나는 총 3세션(생태계 발표, 주제 발표, 질의응답 등)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생태계 발표 세션에서는 한국 핀테크 산업 및 베트남 핀테크 VC(Venture Capital) 투자 환경 등이 소개됐다. △정유신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K-food 수출 청년이 나선다...단국대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ETP)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단국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단장 무역학과 정윤세 교수)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서울사람 주식회사(대표 한희원)와 수출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주)서울사람’은 2020년 5월에 설립한 식품 스타트업 기업으로, 전통식품을 재해석하고, 여기에 트렌디한 옷을 입혀서 더 좋은 상품을 공급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에 단국대학교 GTEP사업단과 협력하여 수출할 제품은 유기농 현미에 치즈, 코코넛, 퀴노아를 더해 만든 누룽지 과자 ‘서울칩’ 3종류 이다. 서울사람 주식회사의 한희원 대표는 ‘서울칩의 수출을 막연히 계획만 하고 있었는데 단국대 GTEP 사업단의 제안으로 협력을 맺게 되어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가 크며, 한국의 전통 음식인 누룽지를 세계에 알리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며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협약에 참가한 단국대 GTEP사업단의 ‘단육이팀’의 심민정(무역학과)팀장은 ‘그간 GTEP과정에서 배운 무역지식과 다양한 전자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교욱부의 스마트교육재단 eduTV가 지로드코리아와 함께 초·중등 내신을 위한 개별 맞춤형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 ‘TERA STUDY’(‘이하 테라스터디’)를 구축·오픈했으며, 이 플랫폼에서 강의할 강사를 선발한다고 26일 밝혔다. 테라스터디는 초·중등생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준별 맞춤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며, 전문 강사의 1:1 또는 1:N 강의를 진행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 사전 컨설팅을 통해 학습 목표를 수립해 주는 등 학습자 중심의 교육을 실현한다는 설명이다. 이 플랫폼에서 강의를 하게 될 전문 강사와 eduTV의 초·중등 교육 콘텐츠에 출연할 강사선발을 위해 4월20일부터 실시한 ‘대한민국 최고의 초·중등 영어ㆍ수학 선생님을 찾아라’는 온택트 시대에 효과적인 비대면 학습을 끌어내고 선도할 전문 강사를 찾는 대회다. 총 상금 3000만원의 본 대회는 ▲미디어를 통한 교육이 가능한 강사 ▲교원자격증 보유자 ▲유튜브 강의 크리에이터 ▲학원 강사 활동자 ▲교육대 또는 사범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선발된 강사는 IPTV와 CATV로 송출되는 eduTV출연과 테라스터디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경기남부경찰청이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가 농지법 위반 등 혐의로 관내 영농법인 등 80여 곳에 대한 내·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들 영농법인은 허위 농업경영계획서를 작성해 저렴하게 농지를 사들인 뒤 지분을 쪼개 되파는 수법 등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벌어들인 차액이 수백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경찰은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 영농법인은 2017년부터 최근까지 약 70여 차례에 걸쳐 허위 농업경영계획서를 시·군에 제출해 농지를 매입한 뒤 이를 다시 분양하는 방법으로 100억 원 상당의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아 경찰 수사대상에 올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내·수사 중인 영농법인 말고도 농지법을 위반한 경우가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공직자들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투기 의혹 사건과 함께 다각도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최근 성행하는 주식 리딩방 이용에 대한 '투자유의 안내'를 23일 발동했다. 이어 거래소는 주식 리딩방 등 유사투자자문업체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 등 시장감시를 강화할 방침이다. 불공정거래 혐의 발견 시 신속하게 감독당국에 통보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심지어 거래소 출신 세력방을 사칭하는 주식 리딩방까지 활동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식 리딩방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한 불공정거래 행위가 의심되거나 피해를 입은 경우 지체 없이 시장감시위원회의 불공정거래신고센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