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울산시는 2일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후 7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명이 발생했다 밝혔다. 특히 선양교회 관련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하며 누적 30명(울산 28명·부산 2명)으로 늘며 방역당국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14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 또는 가족이며, 나머지 6명은 코로나19 관련 증상을 느꼈거나 감염이 의심돼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으며 아직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울산시는 지역 내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오는 3일부터 14일까지 임시 선별검사소를 현재 3곳에서 10곳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중구 종합운동장, 남구 문수축구경기장, 울주군 범서생활체육공원 등 기존 3곳에다 북구 농소운동장, 중구 성남둔치주차장, 남구 달동문화공원과 태화교둔치 공영주차장, 울주군 온양체육공원, 동구 동구국민체육센터, 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순회 검체 채취소 등 7곳이 추가 운영된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 증가세가 또 다시 늘어나고 있다. 2일 일본 NHK와 지지(時事) 통신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 발표를 집계 당일 오후 8시40분까지 5879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현재 일본 오사카부와 도쿄도, 효고현, 교토부 4개 도부현에 긴급사태 선언을 재발동한 상태다. 연일 1000명 이상 발생하는 오사카부에서 1057명, 도쿄도 879명, 효고현 539명, 후쿠오카현 417명, 아이치현 350명, 가나가와현 247명, 사이타마현 290명, 교토부 164명, 지바현 182명, 홋카이도 326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60만5000명을 훌쩍 넘어섰다. 일일환자는 4월 1일 2605명, 2일 2757명, 3일 2773명, 4일 2468명, 5일 1572명, 6일 2668명, 7일 3450명, 8일 3498명, 9일 3489명, 10일 3766명, 11일 2843명, 12일 2102명, 13일 3453명, 14일 4308명, 15일 4573명, 16일 4526명, 17일 4796명, 18일 4087명, 19일 2920명, 20일 4339명, 21일 5292명, 22일 5496명, 23일 5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지리산 등반 중 조난을 당한 일행 3명이 14시간만에 구조됐다. 전남 순천소방서 119 산악구조대는 2일 오전 9시 30분께 구례군 피아골에서 길을 잃은 등산객 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일 피아골 둘레길 등반 도중 등산로를 벗어나며 길을 잃고 같은 날 오후 7시 28분 조난 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천 소방서 산악구조대원들은 피아골에서 13㎞ 떨어진 곳에서 등산객 일행을 발견했다. 산악구조대 관계자는 "산행 시 조난 상황과 저체온증을 대비해 보온 조치 할 수 있는 여벌 옷과 음료수·식량·전등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며 등산 전 경로 숙지와 조난 시 즉각 신고를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NH농협은행이 올해 안에 홍콩에 지점을 설치할 것으로 보인다. NH는 2일 "지난달 29일 홍콩 금융관리국으로부터 지점 설립 최종인가를 받았다"며 "점포임차, 전산개발 등 설립 절차를 거쳐 연내 영업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밝혔다. 이흐 NH농협은행은 홍콩 진출과 함께 기업금융 서비스 강화, 신디케이티드론 중심의 투자금융 확대, 외화조달창구 다변화 등 글로벌사업의 질적 성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홍콩은 대중국 수출의 우회 기지로 기업금융 수요가 많고 아시아 각국의 투자금융(CIB) 정보가 집중된다"며 "농협은행의 아시아 금융허브로 내실 있게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가 공개모빕을 통해 신임 급여상임이사로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이상일 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5월 3일부터 시작하며, 임기는 2년이다. 이 신임 이사는 1960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 후 ▲보건의료발전특별위원회 ▲국민건강보험발전위원회 ▲건강보험선진화위원회 ▲의료기관인증위원회 ▲국가환자안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공단은 " 이 이사가 보건의료 분야 전반과 건강보험 관련 정책에 대한 연구와 자문을 수행하였으며 ▲건강정책학회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한국의료질향상학회 ▲대한환자안전학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밝혔다. 급여상임이사는 급여보장실, 약가관리실, 급여관리실, 의료기관지원실, 건강관리실, 보장지원실 및 급여사업실 업무를 총괄한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인도 내 코로나19 확진이 점점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정부 당국은 수도 델리의 봉쇄령을 1주일 연장했다. 1일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언론보도에 따르면 아르빈드 케지리왈 델리 주총리는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델리 봉쇄가 1주일간 연장된다"고 밝혔다. 델리 코로나19 확진자는 최근 몇주간 급증하고 있다. 전날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2만7000명과 375명이 보고됐다. 양성 판정률은 32.69%에 달한다. 델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일 연속 2만명을 넘었다. 타임스오브인디아는 델리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만6147명으로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다고 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제961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1, 20, 29, 31, 33, 42'가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3'이다. 1등 당첨자는 모두 9명으로 당첨금은 각각 25억7523만1209원 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73명으로 당첨금은 5291만5710원이다. 자동 선택 1등 배출점은 5곳으로 ▲명당마트(서울 강서구) ▲역곡중앙슈퍼(경기 부천시) ▲희망복권(경기 평택시) ▲정관장홍삼부안점(전북 부안군) ▲대박로또(경북 영천시) 등 이다. 수동 선택 1등 배출점은 4곳으로 ▲현대(서울 도봉구) ▲씨스페이스 정릉3점(서울 성북구) ▲로또(경기 포천시) ▲금손로또판매점(충남 당진시) 등이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효돈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3일부터 2주간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1일 제주도교육청은 효돈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 1명이 확진 판정에 따라 지난달 30일 도교육청 정책기획실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렇게 결정했다. 원격수업은 해당 유치원 전학급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유치원에 대한 특별방역은 완료됐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도 방역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추가 확진이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며 “입도객 증가 및 중간고사 실시 등에 따라 학생 안전을 위해 방역 수칙 준수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광주광역시 보건당국은 1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명이라 밝혔다. 광주 신규 확진자는 2414~2422번으로 분류 빛고을전남대병원과 광주생활치료센터 등으로 이송됐다. A씨(2414번 확진자)의 경우 정확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었으며 4명이 접촉 감염됐다. 또한. 전남 장성 공무원 확진자 B씨와 접촉으로 총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달 29일 양성 확진판정 전까지 자가용을 이용해 광주 광산구 첨단지구 모 도서관을 이용하고, 27일에는 같은 지역 모 교회 예배에 참석해 관악기를 연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광주지역 누적 확진자수는 지역감염 2274명, 해외유입 148명 등 총 2422명을 기록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각 대학 여름방학을 앞두고 ▲엔씨소프트 ▲웍스모바일 ▲한국화이자제약 ▲한국투자증권 둥이 인턴을 모집한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엔씨소프트가 하계 인턴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직군은 ▲Development ▲Business ▲System&Information ▲Mangement Supporting 등으로 5월 6일 오후 2시까지 엔씨소프트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지원을 받은 후 서류전형과 NC 테스트, 면접, 최종합격, 입사 순의 전형절차로 진행한다. 웍스모바일은 다음달 10일까지 채용연계형 하계 인턴을 모집한다. 채용부문은 ▲SW개발 ▲서비스 운영·기획 등이며 공통 지원자격은 경력 2년 미만의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코딩테스트, 실무면접 순으로 진행하고 이후 인턴십 프로그램은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총 8주간 진행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통 지원자격은 국내외 대학(원) 졸업예정자나 약학대학 5∼6학년이다. 모집부서는 ▲Marketing(내과질환사업·희귀질환사업 등) ▲Regulatory Affairs ▲Business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일본에서 출항하는 크루즈선에서 승객 1명이 코로나에 확진 회항했다. 30일 NHK는 전날 29일 요코하마항을 출항한 대형 크루즈선 '아스카(飛鳥)2'호에서 승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확진자는 60대 남성으로, 승선 후 목구멍에서 이물감을 호소했다. 확진자 발생에 따라 해당 크루즈선은 즉각 운항을 중단 요코하마항으로 회항하고 있다. 현재 아스카2호에는 승객 300여 명과 승무원 400여 명이 탑승했으며, 객실을 함께 사용한 가족 한명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됐으나 선내에서 이뤄진 검사에서 음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승객들은 각자 객실에 격리되어 있는 상태로 아스카2호는 5월 1일 요코하마항에 도착 할 예정이라고 NHK는 보도했다. 한편 일본에선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지난해 2월 요코하마에 입항한 대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탑승객 간 대규모 확산이 발생한 바 있다. 해당 크루즈에서 발생한 누적 확진자는 712명, 누적 사망자는 13명이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서울시 소재 노인복지센터 소속 요양보호사가 80대 노인을 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고 경찰이 30일 밝혔다. 서울노원경찰서는 입주 요양보호사 A씨가 자신이 돌보던 80대 노인 B씨를 얼굴에 멍이 들고 갈비뼈에 금이 가도록 때리는 등 전치 5주 부상을 입힌 혐의로 조사했으며, A씨에 대한 고소장은 B씨의 가족들이 지난 7일 접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 가족은 해당 요양보호사가 소속된 노인복지센터장이 폭행 사실을 알고도 신고하지 않았다며 함께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연일 5천명대를 기록하던 일본 코로나19 확진자가 30일 400명대로 사흘만에 줄어들었다. 일본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30일 들어 오후 8시30분까지 4684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누적 확진자수는 59만3700명으로 조만간 6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일일환자는 3월 1일 698명, 2일 888명, 3일 1243명, 4일 1170명, 5일 1149명, 6일 1054명, 7일 1065명, 8일 600명, 9일 1127명, 10일 1313명, 11일 1317명, 12일 1271명, 13일 1319명, 14일 987명, 15일 695명, 16일 1133명, 17일 1533명, 18일 1497명, 19일 1463명, 20일 1516명, 21일 1119명, 22일 816명, 23일 1501명, 24일 1917명, 25일 1916명, 26일 2025명, 27일 2071명, 28일 1782명, 29일 1345명, 30일 2087명, 31일 2842명, 4월 1일 2605명, 2일 2757명, 3일 2773명, 4일 2468명, 5일 1572명, 6일 266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