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경기 시흥 소재 A어린이집 원아 24과 직원 2명 등이 구토와 설사 등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긴급 역학조사에 나섰다. 21일 시흥시보건소는 지난 18일 관내 A 어린이집에서 1명의 원아가 구토와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즉시 현장 조사에 나서 증상 원아들의 검사 대상물을 채취하고, 역학조사를 벌였다. 하지만 다음 날 24명의 원아와 2명의 교직원이 비슷한 증상을 호소해 현재 정밀검사를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일부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하나, 정확한 것으로 정밀검사 결과를 기다려봐야 한다. 이 어린이집에는 원생 42명과 직원 12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4∼48시간 뒤부터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보건당국은 전했다. 아울러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후, 음식 조리 전, 식사 전후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며, 해산물은 익혀서 먹고 지하수는 끓여 마셔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안전논란으로 중단됐던 요양병원 65세 이상의 아스트트라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오는 23일부터 시작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20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비공개로 개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과 혈액 응고(혈전 색전) 위험 증가 사이에는 인과관계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백신 접종이 재개 될 예정으로 요양병원은 23일부터, 요양시설은 30일부터 만 65세 이상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대상자는 요양병원 65세 이상 입원환자와 종사자 20만6443명, 노인요양시설 16만7357명과 정신요양·재활 시설 2924명 등 총 37만6724명이다. 1차 접종 이후 2차 접종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가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간격을 10~12주로 결정한 데 따라 6월 첫째 주 시작된다. 이외에도 4월에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노인(화이자), 장애인, 결핵·한센인, 노숙인(이상 아스트라제네카)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에 대한 예방접종이 진행된다. 취약시설 가운데 교정시설 등 종사자는 4월, 장애인 돌봄과 노인 방문 돌봄 종사자는 6월 접종한다. 이와 함께 4월1일(지방자치단체에 따라 일부 2일, 5일) 75세 이상(화이자) 접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일본 정부와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오는 7월 도쿄올림픽애 해외 관중 입장을 수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0일 NHK가 보도헸다. 이번 결정은 ▲일본 정부 ▲도쿄도 ▲대회 조직위원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5자 간에 당일 개최된 화상 회의를 통해 결정됐다. NHK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과 변이 바이러스 영향에 따른 것'이라 보도했다. 일본 측은 이 같은 상황에서 일본 입국을 자유롭게 허용하는 것은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IOC와 IPC는 이를 존중해 결정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NHK는 전했다. '모든 사람에게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대회'를 실현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란 것이다. 하시모토 위원장은 "정말 유감"이라면서 "모든 참가자와 일본 국민에게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마루카와 담당상도 기자회견에서 "하시모토 위원장과 고이케 지사가 코로나19 변이에 대한 관심과 우려를 고려해 (해외 관중을) 포기한다고 보고했고 IOC와 IPC는 일본 측의 판단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해외에 판매된 티켓 63만장은 환불 조치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오늘 새벽 5시 54분경 대전 유성구 어은동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실에서 불이 났다.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2층 연구실에서 연기가 많이 발생한다고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후 7시 36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이날 화재로 소방서 추산 5억9307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13대의 펌프차와 4대의 화학차 등 41대의 장비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20일 제95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4, 9, 23, 26, 29, 33'가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8'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2명이다. 각각 20억2317만188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71명으로 당첨금은 5699만710원이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2650명은 각각 152만6921원을 가져간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 13만744명은 5만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는 219만6889명으로 5000원씩 가져간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백복인 KT&G 사장이 3연임에 성공했다. KT&G는 19일 대전광역시 인재개발원에서 제34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백 사장의 선임을 확정했다.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선임된 백 사장은 향후 3년 임기동안 KT&G를 이끌게 된다. 백 사장은 KT&G의 전신인 한국담배인삼공사의 공채 출신 첫 CEO로, 1993년 입사 이후 29년 동안 전략, 마케팅, 글로벌, 생산ㆍR&D 등 주요 사업의 요직을 거치며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아 왔다. 백 사장은 “세계적인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경영 환경 속에서 회사를 이끌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해외사업을 한층 더 고도화시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사업다각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ESG경영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약품 사회봉사단..."이웃사랑실천"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현대약품 사회봉사단 두레회(회장 심재철)응 지난 18일 충남 천안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사랑과평화의집’을 방문 후원행사와 위문품 전달을 가졌다고 밝혔다. 심재철 현대약품 두레회장은 “잘 보이지 않는 그늘진 곳에도 따뜻한 햇살을 전하기 위해 매년 천안시에서 알려지지 않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시설을 찾아다니고 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 사회봉사단 두레회는 천안의 장애인시설 봉사를 비롯해 충남 관내 사회복지시설 주변 청소 및 환경 정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대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이 2021학년도 2학기(9월 입학) 신ㆍ편입생과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1학년도 1학기가 시작되고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한 학생들은 재수ㆍ반수 등 미리 알아보고 준비하는 수험생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맞춰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대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이 2021학년도 2학기(9월 입학) 신ㆍ편입생과 2022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상담 후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면접일은 4월 24일이고 현재 원서접수를 진행 중이다. 동국대 전산원은 컴퓨터공학 전공, 멀티미디어학 전공, 경영학 전공, 광고학 전공, 관광경영학 전공, 심리학 전공, 사회복지학 전공, 행정학 전공, 영화학 전공을 운영 중이다. 주말학사과정은 컴퓨터공학 전공, 경영학 전공, 심리학 전공, 행정학 전공 등 총 4개 전공이 있다. 동국대 전산원은 많은 학생을 학사편입 및 대학원으로 진학시키는 기관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한 해 평균 250~300여 명이 서울 소재 대학을 비롯해 수도권 유명 대학교 3학년으로 학사편입 또는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한미약품의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 프리필드시린지주’(성분명 에플라페그라스팀)’가 국내 33번째 신약으로 허가됐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번 허가에 따라 롤론티스는 항암화학요법으로 나타날 수 있는 호중구 감소증의 치료에 사용된다. 호중구 감소증은 백혈구 중 40~70%를 차지하는 호중구가 비정상적으로 감소해 감염에 취약해지는 증상이다. 롤론티스는 과립구집락자극인자(G-CSF) 수용체에 결합해 호중구 생성을 촉진한다. 재조합기술을 이용해 제조한 사람의 G-CSF 유사체에 특정 단백질을 연결해 약효지속성을 증가시킨 제품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철저한 허가·심사를 통해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내 입점업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청사 일부가 폐쇄됐다. 18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청사 14-1동에 입점한 대한항공 직원 A씨가 이날 오후 6시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거 밝혔다. A씨는 지난 15~16일 세종청사로 출근했으며, 17일 오전 출근 후 오후 2시 경 조퇴했다. 이어 서울 직장 동료가 확진되며 진단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사관리본부는 대한항공 사무실과 공용 공간은 폐쇄해 긴급 소독하고 출입통로를 차단했다. 현재 질병관리청 역학조사팀이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며 청사관리소도 청사 내 폐쇄회로(CC)TV를 통해 직원의 동선을 확인해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향후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밀접 접촉자가 확인되면 추가 검체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세종청사는 대한민국 행정부의 심장으로 불린다.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을 비롯해 20개 중앙부처와 15개 소속기관 등 35개 기관이 입주해있다. 상주 인원만 1만5000여명에 이른다. 확진자가 발생한 14동에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청사관리본부 등이 함께 쓰고 있다. 청사관리본부는 "현재 입주기관에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공유하
▲현영신씨 별세, 김봉현(제주의소리 편집국장)씨 모친상 = 18일 오후, 제주시 제주대학병원 장례식장 1분향실, 발인 21일 오전 6시, 제주시 충혼묘지.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충북 음성·단양 지역에서 외국인 근로자 등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며, 18일 누적 확진자는 모두 7명이 발견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음성군에 사는 60대 A(충북 2006번)씨와 20대 외국인 근로자 B(충북 2007번)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경기 안성시 한 육가공업체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조처됐다. 단양군에서는 50대 C(충북 2008번)씨가 확진됐다. D(충북 1915번)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된 그는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청주 10대 미만 아동 2명(충북 2004~2005번), 충주 30대 외국인 1명(충북 2002번), 제천 30대 1명(충북 2003번)이 잇달아 확진됐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의 2020년 보수 총액은 23억6600만원으로 밝혀졌다. 넷마블은 18일 사업보고서를 공시, 방 의장은 지난해 급여 13억8000만원, 상여 9억7800만원, 기타 근로소득 800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적시했다. 권영식 넷마블 각자 대표는 급여 5억3000만원, 상여 3억100만을 수령, 여기에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를 통해 35억6100만원 이익을 챙겼다. 모두 합치면 44억1800만원 상당이다. 이승원 넷마블 각자 대표는 급여 4억1200만원·상여 1억2400만원을 받았다. 또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로 14억2500만원 상당의 이익을 봤다. 모두 합치면 19억7900만원 상당이다. 넷마블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7300만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연봉을 성별로 비교하면 남성 8200만원, 여성 5900만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