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29일 연천읍 행정복지센타 2층 회의실에서 동막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동막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작년 10월 동막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고시 됐다. 이번 설명회는 동막지구의 침수피해 원인분석부터 대책마련, 정비계획까지 재해위험지역의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세부적인 검토사항에 대한 주민설명 및 의견 수렴에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내용은 배수펌프장 및 유수지 설치, 동막1천 소하천에 대한 정비까지 동막지구 전체에 대한 침수피해로부터 안전한 배수체계를 계획 중이다. 노곡지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으로 동막지구 일원의 수해예방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세부적인 사항을 검토한 뒤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이 운영 중인 ‘농약 빈 병 수거보상금 지원 사업’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올해 3회 추가경정예산에 농약 빈 병 수거보상금을 편성해 폐기물 공동집하장 등에 적치된 빈 농약 용기의 수거 대책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올해 한국환경공단 농약 빈 병 수거지원사업 예산의 조기 소진에 따라 계속 발생하는 빈 농약 용기를 적기에 수거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 8월과 9월 연천읍 상리와 왕징면 무등리에서 약 2t 정도의 빈 농약 용기를 수거해 마을에 적치되고 있는 폐기물을 정리했다. 마을 주민들의 고충사항을 적시에 해소했으며, 한국환경공단에서 지급하는 수거보상금 단가와 똑같이 보상금을 지급해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빈 농약 용기 수거 지원 사업으로 주민들의 영농폐기물 적치에 따른 고충사항을 바로 해소했다”며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설치지역 외에도 설치가 곤란한 지역을 위해 빈 농약 용기 수거함 수요조사를 마을별로 실시하여 설치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 청년센터에서는 그동안 비대면으로 진행하였던 프로그램을 11월에는 모두 대면으로 진행한다고 한다. 현대 사회 청년들이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기 위한 필수 금융지식을 쌓고 스스로의 재테크 목표와 방향 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리얼 부자가 되는 재테크” 토크콘서트를 연천군청년센터에서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본 강의 내용으로는 나의 재무상황을 돌아보기/ 소비 컨트롤을 위한 방법/ 나를 위한 은행사용법/ 종잣돈 가장 빨리 모으는 방법/ 대출에 대한 기본 개념과 빚을 빨리 갚는 법 등을 금융 전문 유튜버의 강의로 11월 27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연천군 청년센터에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된다고 하니 관내 청년들의 많은 참여 신청을 통해 좋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청년센터 관계자가 밝혔다. 연천군 청년센터에서는 토크콘서트가 포함된 11월 청년센터 프로그램 참여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하니 참여 희망 청년은 연천군청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이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11월 1~15일) 연천사랑상품권과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결합한 다양한 혜택으로 소비활성화에 나선다. 군은 연천사랑상품권과 배달특급을 결합해 관내 소상공인과 군민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올해 계획한 일반발행 63억에 대한 10% 인센티브는 이미 소진해 인센티브를 하향하려 했으나 침체된 지역경제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가로 발행량을 늘려 당분간 월 100만원 한도 내 충전금액의 10% 인센티브를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배달특급을 연천사랑상품권과 결합하면 할인혜택이 한층 더 풍성해진다. 연천사랑상품권 충전시 10% 인센티브와 지역화폐 결제시 지급되는 5% 할인쿠폰으로 총 15%의 기본혜택은 유지되면서 11월에는 배달특급 앱(가맹점 237개소)을 활용해 연천사랑상품권 결제시 사용할 수 있는 전용쿠폰이 다양하게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배달특급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경제백신인 연천사랑상품권과 배달특급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따뜻한 소비가 군민 모두에게 지금의 위기상황을 함께 이겨나갈 수 있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채택병·이상훈)는 지난 28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그동안 마을복지계획 수립 및 욕구 조사, 하절기 특화사업, 아동학대 캠페인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복지를 위한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한 부분으로 동절기 특화사업 진행, 위드코로나 상황 시 각종 읍 행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캠페인 참여, 22년 특화사업 및 차기 위원 구성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행사를 하지 못한 것 같지만 돌아보니 소소하게 우리 지역의 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우리가 고된 만큼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가 줄어든다는 생각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최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2021년 경기도 한우·젖소 경진대회’에서 관내 축산농가 2곳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최고의 한우와 젖소를 선발해 축산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시상하는 전통 있는 행사다. 연천군에서는 정환주(큰집목장·한우)씨와 조정현(세븐목장·젖소)씨가 출전해 각각 한우 미경산우, 젖소 5부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역 축산농가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경기도 한우·젖소 경진대회는 지난해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 여파로 2년 연속 대회가 취소가 됐다. 올해는 축산업 농가의 사기 진작 및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다. 대회는 나이·개월령에 따라 한우 5개 부문, 젖소 7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면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총 36개 농가가 입상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천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에 연천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들이 참여해 벽화그리기를 실시하였다. 벽화그리기는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노후 된 벽면에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이미지와 학교폭력예방 문구로 벽화를 조성해 교내외 환경을 개선하는 체험활동이다. 이번에 제작한 벽화는 “let’s come together”라는 문구로 친구의 손을 잡아주는 모습을 그려 혼자가 아닌 함께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학교 폭력을 예방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다. 벽화그리기는 학교 실정에 맞는 벽면 선정, 밑그림작업, 채색작업, 마무리 작업 등 학생과 교사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외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연천고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생활을 건강하게 하기 위한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벽화 그리기 이 외에도 학교폭력예방교육, 등굣길캠페인, 문화조성사업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는 28일 왕징면 노동리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 회원 50명은 직접 재배한 배추로 만든 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110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는 이번 김장나눔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배추모종을 직접 심어 길렀다. 양수정 협의회장은 “배추 재배, 수확, 김장까지 모든 과정을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요즘 배추 작황이 좋지 못해 김장이 어려운 가정에서는 더욱 부담되었을텐데 이렇게나마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회원들의 노고와 사랑이 듬뿍 들어간 김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해준 김장이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됐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28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명소인 재인폭포 등에서 유네스코학교인 연천초등학교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탐사’를 진행했다. 이날 탐사 프로그램에는 연천초 6학년 학생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주요 지질명소인 재인폭포와 백의리층, 아우라지 베개용암을 둘러보며 연천의 유산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또 전곡읍 은대리 폐벽돌공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구라트 페스티벌’ 등을 방문해 연천의 지질 및 역사·문화, 지속가능한 발전 등에 대해 학습했다. 앞서 2019년 6월 연천 임진강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받았다. 지난해에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받았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지질공원은 유네스코 지정지역으로 유네스코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도모해야 한다. 연천초는 올해 10월 유네스코 본부로부터 유네스코학교 가입 승인을 받았다. 이는 연천군 최초의 유네스코학교 가입이다. 군 관계자는 “연천군이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의 선도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연천군 최초로 유네스코학교에 가입한 연천초등학교와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한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소득·체험분야 은상을 수상한 푸르내마을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는 김광철 연천군수와 이승재 한국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어촌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 질 개선 등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마을만들기 및 농촌만들기 우수사례를 널리 공유하는 행사이다.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3개 마을 만들기 분야인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과 농촌만들기 2개 분야 농촌지역개발 우수사례, 유휴시설 활용 우수사례 등 5개 분야에 전국 107개 시·군 1994개 마을이 참여했다. 이중 푸르내마을은 지난달 9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상위 5개 팀 최종평가에서 소득·체험분야 은상을 수상해 시상금 2천만 원을 받았다. 김광철 군수는 “제8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푸르내마을이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며“현판 제막식에 참석한 마을주민과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체험마을의 소득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이 27일부터 농어촌 특색프로그램 ‘청소년 사이언스 교실’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청소년문화의집은 4차 산업에 관심이 많은 관내 초등생 3학년 이상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드론 교실, 과학상자 교실, 3D 펜 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농어촌학교 특색프로그램 마을 배움터 프로젝트 활동 지원 사업으로 연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문화의집에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공장설립지원센터가 산업단지 분양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공장설립지원센터는 27일부터 연천BIX 산업단지 분양접수에 따라 의정부시 민락동 소재 경기주택도시공사 균형발전지원부에 관련 직원을 파견해 사업계획서, 환경관련 인허가 사항 등 서류접수 안내를 통해 기업인들에게 분양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공장설립지원센터는 관내 공장설립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공장설립, 환경관련 인허가 승인 등 공장설립 관련 다양한 안내 및 컨설팅을 통해 산업현장 애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제2차 분양중인 연천BIX는 29일까지 분양 접수를 받고 있으며, 입주심사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다음달 29일까지 분양계약을 완료할 계획이다. 제2차 분양용지는 식료품 5필지, 화학2필지, 임대용지는 섬유제조업 7필지, 식료품 5필지로 총 19필지다. 연천BIX는 이번 분양을 시작으로 경기동북부의 기존 산업단지의 이미지를 벗어나 지역과 산업시설, 공공기관이 협력하고 상생하는 새로운 산업단지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한반도 평화의 중심에서 동북아 신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가 군민들과 직접 만나 민원 사항을 청취하는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민원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26일 군청 종합민원과 민원1회 방문 상담실에서 ‘민원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김 군수는 관련 부서 팀장과 실무자가 배석한 가운데 국립현충원 조성부지 인근 종합장사시설 설치 제안, 남계리 하수처리구역 포함 요청, 임야 내(동막리) 불법 도로 개설 및 부존재 지번 불법 관정 설치에 따른 원상복구 등을 상담했다. 연천군은 국립현충원 조성부지 인근 종합장사시설 설치 제안에 대해 관련부서와 심도 있게 논의할 방침이며, 남계리 일원 하수처리구역 포함 요청은 연천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 용역을 추진 중임을 설명했다. 또한 임야 내 불법행위와 부존재 지번상 불법 관정 설치에 따른 민원 사항은 관련부서에서 현장확인을 거친 후 민원인에게 처리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민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보다 나은 생활밀착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