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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 직접 기른 배추로 사랑의 김장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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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는 28일 왕징면 노동리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 회원 50명은 직접 재배한 배추로 만든 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110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는 이번 김장나눔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배추모종을 직접 심어 길렀다.

양수정 협의회장은 “배추 재배, 수확, 김장까지 모든 과정을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요즘 배추 작황이 좋지 못해 김장이 어려운 가정에서는 더욱 부담되었을텐데 이렇게나마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회원들의 노고와 사랑이 듬뿍 들어간 김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해준 김장이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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