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5일 사업보고와 청소년 프로그램 참여 활성화 및 지역자원 연계 협력을 위한 하반기 지원협의회를 개최하였다.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지역의 학교 및 기관·단체 관계자와 청소년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용만 위원장(덕인장학회 회장)을 비롯하여 11월 1일 연천군청소년수련관에 새로 부임한 신명철 관장, 연천군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연천군보건의료원,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 16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여 사업 운영 결과보고와 청소년을 위한 지역자원 연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연천군이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체험활동 프로그램 및 청소년 생활 관리를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운영은 매주 평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현재 2022년 참여 청소년을 모집 하고 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최근 화성시 동탄2지구에서 열린 ‘2021년도 경기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종합민원과 소속 공무원 이형철(시설6급), 고상규(시설7급), 주선(시설9급)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토지 경계와 관련 지적측량 민원을 예방하고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경기도 시·군별 선발된 12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연천군 종합민원과 소속 직원들은 측량장비 운영능력과 정확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 수상 팀은 내년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다. 이재구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지적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였으며, 측량기술과 지적측량 검사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읍 행정복지센터는 24일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하는 평가회를 실시했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은 2월에 시작하여 11월에 종료되는 사업으로 월 30시간(10일) 거리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인건비를 지원받는 형식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각 조별 활동장소에서 노인일자리사업 만족도 조사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대체적으로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해 만족하고 있으며 2021년 참여자 91명 모두 2022년에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거리환경지킴이 어르신들 덕분에 연천읍이 깨끗하고 활기찬 마을로 변화된 것에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린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과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진료차량’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동진료차량은 진료장비가 갖추어진 차량과 진료인력이 해당 지역을 주기적으로 순회하며 개인별 건강상담 및 구강건강관리를 진행하는 의료서비스 사업이다. 이동진료차량은 관내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과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읍·면을 순회하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료과목은 의과, 치과, 한의과로 △혈압 △혈당 측정 △개별건강상담 △구강상담 △불소도포 △치석제거 △한방침술 등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 10월 28일 이동진료차량은 군남면과 왕징면을 방문해 총 진료건수 73건, 총 39명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한스포츠상해예방운동협회(KSMCA), 한국스포츠마사지자격협의회(KSMCA), 대한요법카이로프랙틱협회(KTCA)에서 파견한 전문인력을 통해 군민들에게 스포츠마사지와 운동재활을 지원했다. 최병용 보건의료원장은 “이동진료차량 운영사업은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부담경감으로 군민의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광철) 장애인분과는 23일 ‘마음만은 봄’ 분과 활성화 사업을 진행했다.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 위원들은 회의를 통해 사업에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방역 종사자 등을 응원하고자 힐링키트 꾸러미 100개를 만들었다. 꾸러미는 핫팩, 핸드크림, 사탕, 커피, 홍삼 영양제 등으로 구성했다. 지난 19일 자가격리 물품을 매일 배분하는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 안태진 주무관이 대표로 전달받았으며, 나머지는 위원들이 개별로 찾아가 24일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금처럼 분과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주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분들에게 따듯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 청산면 마을복지사업단(위원장 차상필)은 23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양만점 죽과 밑반찬을 배달하는 서비스를 추진했다. 이번 영양죽 배달서비스는 청산면 마을복지사업단의 밑반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산면 취약계층 13가구를 선정해 마을복지 위원들과 청산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이 함께 전복죽 등 3종류의 영양죽을 배달해 따듯한 한끼를 드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양죽 지원 사업은 기저질환 및 저작능력, 소화기능 저하뿐만 아니라 제때 잇몸치료를 하지 못하여 틀니 착용조차 어려운 고령의 어르신이 비교적 수월하게 영양 높은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고, 어르신 스스로도 손쉽게 드실 수 있는 긴편식으로 제공되어 수혜자의 만족도 또한 높였다. 차상필 위원장은 “최근 추위가 성큼 다가온 것을 느낄 만큼 기온이 내려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된다. 앞으로도 동절기를 대비해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적극 앞장 서겠다” 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 군남면 옥계2리 마을은 23일 옥계2리 마을회관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가스·전기사고 없는 안전한 농촌마을 조성을 위한 ‘에너지안전마을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임항진 군남면장, 김경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장, 이세호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 체결과 동시에 노후 가스·전기 특별 안전점검 및 200만원 상당의 지역특산물 남토북수쌀 등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계2리 마을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업을 통해 진행하는 국내 유일 에너지안전마을이다. 에너지안전마을은 가스안전공사가 운영하는 기존 가스안전마을의 사업범위를 확대·운영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가스 및 전기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을 지원해 농촌지역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농촌지역은 일손이 부족하고 가스·전기 안전 사고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이 현실”이라며 “관내 모든 지역이 에너지로부터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적극 협력해 안전하고 행복한 연천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민선 7기 김광철 연천군수는 2018년 7월 취임 이후 지난 3년간 연천의 미래를 내다보며 군정을 이끌었다. 연천군은 김 군수 취임 이후 연천BIX(은통일반사업단지), 국립연천현충원, 관광지 인프라 구축 등 굵직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경제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김 군수는 “지금 연천군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다”며 “경원선 전철의 내년말 개통은 외부접근성 확대로 연천군에 많은 변화와 기회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와 공직자 모두는 다가올 연천의 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전심전력(全心全力)으로 준비해서 군민들이 변화를 체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연천을 만들겠다”며 “연천BIX 등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미래경제 허브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7기 김 군수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연천군의 청사진을 살펴본다. 연천군의 지난해 주요 성과 연천군은 지난해 한탄강과 임진강을 연계하는 관광인프라와 교통망 구축에 역량을 집중했다. 군은 지난해 11월 사업비 48억원을 들여 지역 대표 관광지인 재인폭포 공원화 사업을 추진했다. 재인폭포 인근 연천읍 부곡리 193번지 일원에 출렁다리와 산책로, 용수공급시설 등을 확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장애인당구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한 ‘2021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 당구 연천대회’가 18일 전곡읍 로하스당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신홍식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장, 임재화 연천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장인수 연천군장애인당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당구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통해 장애인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개최됐으며, 위드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연천군에서 열리는 장애인당구대회이다. 경기는 개인전 1쿠션, 3쿠션 2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졌으며, 개인전 1쿠션에서 정환용(53·신서면) 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오랜만에 열리는 당구대회이니만큼 경쟁보다는 동호인이 함께 우정을 나눌 수 있는 대회가 됐으면 한다”며 “경품으로 지급된 연천쌀은 밥맛이 일품인 만큼 연천농산물의 우수성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대한적십자 청산봉사회(회장 김성빈)는 17일 청산면 장탄리 고탄교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 ‘사랑으로 1365번길’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으로 1365번길 사업은 (사)연천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체가 1단체 1공원 가꾸기 업무협약에 따라 실시하는 자원봉사활동이며 한탄강변 정화활동, 공원 환경개선사업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김성빈 회장을 비롯한 청산봉사회 회원 10여 명은 고탄교 일대 쓰레기 치우기, 한탄강변 유해물질 처리 등 환경정화활동을 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김성빈 청산봉사회장은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졌지만 이렇게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이런 작은 실천부터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강·하천 생태계복원 등을 위한 정보공유 및 지역사회 소통의 장인 ‘제20회 한국강의날 연천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와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는 18일 연천군 백학면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제20회 한국강의날 연천대회(연천·강 평화의 물길로 잇다)를 개최했다. 연천군과 경기도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하천생태계 복원 등 강·하천과 관련한 문제해결을 위한 정보공유 및 지역사회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강의날 행사는 민간 학술대회로 2002년 제1회 양평강의날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연천군에서 제20회를 맞이하는 민간 최대의 강 문화 축제이다. 개막식 행사는 지속가능한 국가하구 전략, 물 환경 보전을 위한 전략 방안 등 강과 관련한 포럼으로 시작해 한탄강 문화제로 이어졌다. 대회 이틀째인 이날은 한국강의날 20주년 기념 생명의강 토크콘서트와 아시아태평양 청년 물포럼, 하천살리기 콘테스트 본선 사례발표, 청소년 쇼미더리버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셋째 날 연천 관광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좋은사람들의 평화도시 HI러브 연천의 HI는 한탄강과 임진강인 만큼 연천군은 강의 도시라고 말할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8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의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소속 사례관리사의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공모로 선정된 통합사례관리현장주도학습과정 학습모임 ‘희망드림’은 코로나19 단계변화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2회 교육과 종합복지관 교육실에서 대면 집합교육을 3회 진행했다. 통합 · 민간사례관리사와 아동사례관리사가 참여한 교육은 농촌형 알콜 중독 및 공황장애 중심으로 불안감을 해소하는 대상자 상담기법, 대상자의 자존감 회복을 위한 대화법과 자존감 회복사례, 강점관점의 상담기법의 내용으로 강의, 실습, 토론 등으로 운영했다. 또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와 소진을 경험하는 사례관리사들에게 지역을 벗어난 경험자 및 관계자와의 소통과 공유의 장을 마련해 격무 해소의 밑거름이 되었다. 군 관계자는 “관계중심의 학습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과 지속적 관계형성 사례 학습으로 지역사회 복지구현에 사회복지사로서의 역량을 강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 드림스타트는 11~12월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나만의 향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의 가족문화활동으로 시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오는 21일부터 3주간 동두천 소재 아로마 공방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원하는 시간대에 한 팀씩 개별 진행되며, 다양한 종류의 향료를 시향한 후 본인이 원하는 향을 직접 조향해 고체향수와 샴푸 바, 향주머니를 만들도록 구성됐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자신의 취향을 잘 나타낼 수 있는 향수를 만들어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양육자와 형제·자매들이 만든 향을 느껴보며 서로에 대해 한층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며 ”드림스타트와 함께 아동이 향기로운 심신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 말했다. 한편 연천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양육환경을 비롯해 신체, 건강, 인지, 언어, 정서, 행동 등 아동발달 영역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