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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찾아가는 이동진료차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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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과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진료차량’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동진료차량은 진료장비가 갖추어진 차량과 진료인력이 해당 지역을 주기적으로 순회하며 개인별 건강상담 및 구강건강관리를 진행하는 의료서비스 사업이다.

 

이동진료차량은 관내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과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읍·면을 순회하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료과목은 의과, 치과, 한의과로 △혈압 △혈당 측정 △개별건강상담 △구강상담 △불소도포 △치석제거 △한방침술 등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 10월 28일 이동진료차량은 군남면과 왕징면을 방문해 총 진료건수 73건, 총 39명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한스포츠상해예방운동협회(KSMCA), 한국스포츠마사지자격협의회(KSMCA), 대한요법카이로프랙틱협회(KTCA)에서 파견한 전문인력을 통해 군민들에게 스포츠마사지와 운동재활을 지원했다.

 

최병용 보건의료원장은 “이동진료차량 운영사업은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부담경감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며 “개별 상담을 통해 정밀검사나 추가 치료가 필요한 경우 의료원 연계 진료를 통해 질병 조기 발견 및 치료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김태영 대한스포츠상해예방운동협회장은 “상호 간 협력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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