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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옥계2리마을, 국내 유일 ‘에너지 안전마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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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 군남면 옥계2리 마을은 23일 옥계2리 마을회관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가스·전기사고 없는 안전한 농촌마을 조성을 위한 ‘에너지안전마을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임항진 군남면장, 김경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장, 이세호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 체결과 동시에 노후 가스·전기 특별 안전점검 및 200만원 상당의 지역특산물 남토북수쌀 등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계2리 마을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업을 통해 진행하는 국내 유일 에너지안전마을이다. 에너지안전마을은 가스안전공사가 운영하는 기존 가스안전마을의 사업범위를 확대·운영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가스 및 전기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을 지원해 농촌지역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농촌지역은 일손이 부족하고 가스·전기 안전 사고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이 현실”이라며 “관내 모든 지역이 에너지로부터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적극 협력해 안전하고 행복한 연천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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