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1 (토)

  • 흐림동두천 16.4℃
  • 구름많음강릉 20.8℃
  • 흐림서울 17.2℃
  • 구름조금대전 19.0℃
  • 구름많음대구 18.2℃
  • 구름조금울산 19.6℃
  • 흐림광주 19.4℃
  • 구름많음부산 19.0℃
  • 흐림고창 18.1℃
  • 구름많음제주 20.1℃
  • 구름많음강화 17.0℃
  • 맑음보은 15.1℃
  • 맑음금산 19.2℃
  • 흐림강진군 17.6℃
  • 맑음경주시 20.5℃
  • 구름많음거제 18.9℃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경상북도 청도군 드림스타트 2022년 4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개최

URL복사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6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2022년 제4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청도경찰서, 청도교육청,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각 분야의 아동복지기관위원 10명으로 구성되어 기관 간의 정보공유와 서비스 연계·조정 기능의 강화를 통해 아동에 대한 체계적인 서비스제공, 지역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등을 목적으로 매분기 1회씩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나의 위기가구 사례를 안건으로 상정해 다양한 기관들의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고, 위기가구에 대한 단기적이고 일시적인 개입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하는 데 있었고 이를 위해 여러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자원을 발굴하고 공유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위원장인 유경미 청도군청 주민복지과장은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 정보공유, 협력, 모니터링 등의 연계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도움이 필요한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폭넓은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 청도군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Cheongdo-gun (Governor Kim Su-su) held the 4th Consultative Meeting of Child Welfare Institutions in 2022 at the Women's Center General Education Center on the 16th.

 

The consultative body of child welfare institutions consists of 10 members from Cheongdo Police Station, Cheongdo Office of Education, Mental Health Welfare Center, Family Center, Youth Counseling Welfare Center, Regional Children Center, and Volunteer Center.

 

The meeting discussed how to provide desirable and effective services from various organizations' perspectives, not short-term and temporary intervention, but long-term conditions for children to grow up healthy and bright, and for this purpose, various organizations communicated organically and shared resources considering regional characteristics.

 

We look forward to active activities by the Cheongdo-gun Dream Start Child Welfare Institution Council to provide a wide range of consumer-centered services to our children in need by actively promoting information sharing, cooperation, and monitoring among child welfare institutions in the region, said Yoo Kyung-mi.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민주 초선 당선인, ‘채상병 특검’ 수용 촉구 농성 돌입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제22대 국회 초선 당선인들은 10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조건 없는 '채 상병 특검법' 전면 수용을 촉구하며 농성에 돌입했다. 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해병 특검 관철을 위한 초선 당선인 비상행동 선포식'를 갖고 윤 대통령이 채 상병 특검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더 큰 규모의 공동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어제 윤 대통령의 취임 2년 기자회견이 있었다. 지난 총선 대다수 국민들이 요구해 온 채 해병 특검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없었다"며 "윤 대통령 자신과 대통령실이 연루된 의혹 사건에 대한 특검을 거부하는 건 스스로 진실을 은폐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그동안 수차례 특검을 거부한 자가 범인이라고 주장해 왔다. '셀프 면죄부'를 통해 진실을 회피하는 게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책임있는 태도로 채해병 특검을 수용해야 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은 윤 대통령에게 특검 수용을 압박한다는 의미에서 이날부터 국회 본청 앞 농성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선포식에 참여한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민 생명을 놓고 흥정하듯 조건부 특검을 운운하는 것 자체가 오만"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3D 입체영상 대형 LED 화면으로 감상하는 '경복궁' '첨성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다가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출범을 맞이하여 5월 10일(금)부터 19일(일)까지 서울역 대합실(2층) 내 공항철도 입구(서부역 방면)에서 「국가유산 디지털 홍보관(이하‘홍보관’)」을 운영하며, 이를 기념하는 개관식을 5월 10일 오전 11시에 개최한다. 이번 홍보관은 서울역을 오가는 국내외 이용객들에게 국가유산 체계 전환과 ‘국가유산청’의 출범 소식을 홍보하고, 국가유산의 미래 가치를 담은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의 개발·보급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활용사례(성과)를 널리 알리려는 취지로 운영된다. 홍보관에서는 국가유산청 디지털 정책 홍보 영상과 국가유산 3차원(3D) 입체영상을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화면을 통해 시청할 수 있고, 「경복궁」, 「경주 첨성대」, 「금관총 금관 및 금제 관식」 등 다양한 국가유산을 소재로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3차원 입체 사진(홀로그램), 양방향(인터랙티브) 기술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한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들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개관식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서영석 서울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개관 기념 축사를 비롯해 국악 비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