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다음주 16일 ~22일은 초반부터 아침 기온이 전주보다 최대 5도 가량 낮아져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14일 "모레(16일)까지 아침 기온이 전날 수준인 8~17도보다 5도 가량 낮아져 10도 내외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5도 내외로 매우 클 가능성이 있다.
다음주 아침 최저기온은 7~18도, 낮 최고기온은 20~29도를 오갈 것으로 관측된다.
월요일인 16일부터 수요일인 18일까지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12~16도, 인천 13~15도, 춘천 11~14도, 대전 13~15도, 광주 13~16도, 대구 13~16도, 부산 15~17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24~27도, 인천 22~23도, 춘천 26~28도, 대전 27~28도, 광주 26~28도, 대구 28~29도, 부산 22~24도 등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