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KIS 자산평가’ 유재필 박사가 무인 주문 시스템 및 인공지능 음성 인식 기술의 극대화 발전을 위한 사용자 측면에 대한 실효성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사회과학 분야에서 최상위 SSCI 논문지에 등재했다.
최근 많은 기업에서 비즈니스를 진행 중인 비대면 산업에서 제품과 사용자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영향성 요인을 국내 한 박사가 논문을 통해 입증한 것이다. 해당 논문은 SSCI 학술지인 ‘서스테인 저널’ 12월호에 등재됐다.
특히 지난해 10월호에도 무인 주문 시스템 관련 논문을 게재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비대면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또한 정부 기관 및 기업에서의 음성 인식 서비스 제공자의 정책 수립 및 제품 설계 등에 활용 가능하고 관련 고객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방법에 대한 시사점도 제시하고 있다.
유 박사는 “이번 무인 주문 시스템 및 음성 인식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바탕으로 연구 특허 절차와 함께 후속 연구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유 박사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금융 및 경제 분야에 적용한 연구의 결과를 국·내외 약 40편 이상 논문으로 출반한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 판에 등재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