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0 (금)

  • 구름조금동두천 17.1℃
  • 구름조금강릉 23.8℃
  • 맑음서울 16.9℃
  • 맑음대전 16.9℃
  • 맑음대구 18.1℃
  • 맑음울산 20.8℃
  • 맑음광주 16.1℃
  • 맑음부산 20.4℃
  • 맑음고창 16.8℃
  • 맑음제주 18.7℃
  • 맑음강화 16.5℃
  • 맑음보은 15.2℃
  • 맑음금산 14.6℃
  • 맑음강진군 16.6℃
  • 맑음경주시 20.2℃
  • 맑음거제 18.3℃
기상청 제공

국제

뉴욕 증시, 일제히 반등…4거래일만

URL복사

다우 1.6%, S&P500 1.8%, 나스닥 2.4% 각각 상승
항공주 급등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2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주요 지수가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확산 우려 속에서 3거래일간의 하락세를 마치고 반등에 성공했다.

 

CNBC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60.54포인트(1.6%) 상승한 3만5492.70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81.21포인트(1.78%) 오른 4649.2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60.14포인트(2.4%) 상승한 1만5341.09에 거래를 마쳤다.

 

항공, 엔터테인먼트 관련주들이 반등했다. 델타 항공은 5.9%, 유나이티드항공은 6.9%, 카니발은 8.7% 올랐다.

 

미국에서 오미크론이 신규 확진자의 70% 가량을 차지하며 지배종으로 올라서는 등 오미크론 우려가 확산하며 3거래일 연속 약세를 나타냈으나 반등에 성공했다.

 

그래니트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스의 티모시 레스코 대표는 "오미크론과 알려지지 않은 영향이 상당한 변동성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유튜브 채널로 중계된 대국민 연설을 통해 부스터샷을 맞은 이들은 매우 보호받고 있다며 추가접종을 촉구했다. 또 미국이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에 달했던 2020년3월로는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대표적인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은 미 동부 시간 오후 4시38분 기준 24시간 전 대비 3.49% 오른 4만8850달러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반도체 보조금보다 세제·금융 지원…산업부 "첨단산업 기금도 추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직접 보조금'을 지급하기보다 세제·금융 지원을 통해 첨단산업을 뒷받침한다. 여기에 기금을 통한 첨단산업 지원안이 새롭게 제시되며 우리 경제를 견인하는 반도체 등 주요 산업에 대한 지원이 강화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9일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세액공제를 하게 되면 보조금이 되는 거니까 어떤 식으로든지 우리 기업들이 국제 경쟁력에서 밀리지 않도록 지원을 강화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최근 업계에서 주장하고 있는 직접 보조금 지급에 대해 일축한 것이다. 정부는 그동안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직접 보조금에 대해 선을 그어왔다. 앞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반도체에 대입하면 선진국은 제조 역량이 떨어져 보조금을 주지만, 우리는 소부장과 인프라 등에 재정 지출을 하고 (반도체 기업에는) 세제 혜택을 주는 게 맞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주요국의 경쟁적인 보조금 지원 속에서 투자세액공제만으로는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해 왔다. 현행법상 우리나라에서 첨단 산업 기업들이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는 사실상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정도다.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의대교수들, 오늘 ‘전국 동시 휴진’...“교수 자율 참여”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의대교수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며 10일 하루 동안 전국 동시다발 휴진(외래진료·비응급 수술 중단)에 나선다. 50여 개 병원이 휴진을 예고한 상태지만 앞선 집단 휴진 때와 마찬가지로 응급·중증·입원환자의 진료·수술은 유지하기로 해 의료 현장에 큰 혼란은 없을 전망이다.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소속 19개 의대, 51개 대학병원 교수들은 이날 전국적인 휴진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의 주요 대형병원인 '빅5' 중 서울대·서울아산·세브란스·서울성모병원 등 4곳도 포함됐다. 지난달 말부터 일부 대학병원 교수들의 주1회 개별 휴진이 있었지만, 전국적인 휴진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의비는 지난 3일 온라인 총회 후 “교수들의 과중한 업무에 대응하고 환자들을 안전하게 진료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확정할 경우 일주일간 집단 휴진 등을 포함한 다양한 행동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의대 교수들은 정부의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후 석 달째 빈 자리를 채워오며 물리적·체력적 한계를 호소해왔다. 전의비는 "의료 현장은 정부의 발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