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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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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지난 29일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실시간 화상교육을 통한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천군 민원실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 근무자와 각 부서 인허가 담당자 등 총 36명이 참석했으며, 각종 민원에 따른 감정노동으로 지친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으로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힐링과 회복탄력성의 이해, 긍정에너지 충전법, 드로잉(그리기) 명상과 그램책 테라피를 통한 스트레스 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직원들은 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하고 업무로 발생하는 심리적인 문제를 치유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철 군수는 “대민접점 공무원으로서 성실히 업무에 임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이번 소통․공감․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이어서 “공직자 누구도 혼자 아프지 않도록 사회적 지지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구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민원담당 공무원의 긍정마인드 함양과 자기감정 관리법 습득을 통하여 민원행정 역량 강화 및 서비스전문가 리더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은 고객감동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힐링프로그램, 친절교육, 군수 민원상담의 날과 읍면 찾아가는 군수실, 무료법률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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