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대한예수교침례회 생명의말씀선교회 에콰도르 2021 수양회가 진행됐다. 에콰도르 리오밤바교회에서는 63명의교인이 참석했다.
에콰도르 2021 수양회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2박 3일 동안 진행됐다. 에콰도르 전역에서 약 3,000명의 교인이 참석했고 이 중 리오밤바교회 교인은 63명이었다. 오랜만에 많은 인원이 모여 충만한 분위기 속에서 말씀을 듣고 찬양 및 교제를 하며 믿음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양회는 유치부부터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로 나눠서 진행됐다. 초등부 말씀은 안지덕 목사와 양정환 전도사가, 중고등부 말씀은 박영규 목사와 임현주 목사가, 성인 말씀은 김상회 목사와 최문석 목사가 각각 맡았다. 말씀을 나눈 후 청소 봉사 상담,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침례식으로 수양회를 마무리 했다.
생명의말씀선교회 리오밤바교회 관계자는 “이번 수양회로 교인들의 의식을 보다 돈독히 하며 믿음이 깊어질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분위기가 많이 위축됐지만 방역에 힘쓰며 정기예배 외에 가정 집회, 전도 집회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