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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자원봉사센터, 종합운동장서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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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2일 연천종합운동장 남쪽 공터에서 ‘포기포기 사랑담아 김치로 나누는 이웃의 정’ 사랑의 김장나누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김장 나눔 활동은 연천군 행복나눔 지원사업으로 진행됐으며, 20여개 자원봉사단체 봉사자 100여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뒤 활동에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절인 배추와 김치 속을 버무리는 김장은 진행하지 않고, 배추김치 완성품 8kg을 박스에 담아 포장해 대상자 1000가구에 직접 전달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 ‘사랑의 김장나누기’도 함께 진행돼 수혜 대상자 242가구에 대한 지원도 이뤄졌다. 봉사자들은 연천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자원봉사 단체의 추천으로 중복 수혜를 제외한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대상자 1000가구에 김치로 사랑과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김문호 연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정이 담긴 맛있는 김장김치 나눔으로 대상자분들께서 훈훈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활동에 참여해 자원봉사의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한 자원봉사 단체 회원 및 임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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