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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 신규 확진 43명...양산 의료기관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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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경남에서 지난 16일 오후 5시부터 17일 오후 5시 사이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3명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5시 경남도 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의 확진일은 ▲16일 밤 1명 ▲17일 42명으로, 지난 16일 하루 누적 확진자는 35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추가 확진자는 ▲양산 29명 ▲창원 11명 ▲진주 1명 ▲김해 1명 ▲함안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11명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24명 ▲양산 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1명 ▲함안 소재 제조회사Ⅱ 관련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조사중 2명이다.

양산 신규 확진자 29명 중 24명은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다.

어제(16일),  양산 소재 의료기관 입원환자 1명과 종사자 1명이 확진되어, 종사자 142명과 환자 470명, 가족 지인 2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오늘 종사자의 지인 1명과 환자 2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578명은 음성이고, 12명은 미결정 판정으로 재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26명이다.

해당 병원은 외래 진료와 신규 입원을 중단 후 임시 폐쇄 중이며,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2명은 부산 확진자의 지인이다. 2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나머지 1명은 '양산 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로, 학생이다.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65명으로 늘었다.

창원 확진자 11명 중 10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6명, 동선접촉 2명, 지인과 직장동료 각 1명이다.

1명은 10대 남성으로 증상발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진주 확진자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김해 확진자 1명과 함안 1명은 '함안 소재 제조회사Ⅱ 관련' 확진자로, 각각 종사자의 가족이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14명이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17일 오후 5시 현재 1만798명(입원 458, 퇴원 1만307, 사망 33)이다. 검사중 의사환자는 3510명, 자가격리자는 544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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