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구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재운, 민간위원장 이상범)는 6월 10일 구만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구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및 구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재구성 및 위촉, 2021년 구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계획 ‘The 사랑하는 마음으로 잡은 손’(생활용품 지원서비스)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했다.
코로나19 등 경기 악화에 따른 복지사각지대 수시발굴 및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에 관한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올해 7월부터 새로운 임기가 시작되는 민간위원장으로 이상범 위원장이 연임됐으며 부위원장으로 조영숙 씨가 새롭게 선출됐다.
이상범 민간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더라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회원들이 함께 여러 방법으로 고민을 하고 적절한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재운 공공위원장은 “구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함께 발맞추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구현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