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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한정애 환경부장관 우포따오기복원센터 방문해 현안 사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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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한정애 환경부장관이 지난 17일 창녕군을 방문해 낙동강 물 문제 해소 및 따오기 복원 사업 등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군청에서 낙동강 강변여과수 사업 관련 상호 협력 방안에 논의한 후 따오기 복원센터를 방문해 2008년부터 따오기 복원을 시작해 현재까지의 복원성과와 문제점, 향후계획 등을 보고했다.

 

한정우 군수는 “우포늪 주변 습지보호지역의 규제가 엄격해 습지의 현명한 보전과 이용을 위해서 규정을 완화시킬 필요가 있다”며 “중앙정부의 지원으로 따오기 복원사업이 잘 이루어져 야생방사 만 2년 만에 따오기 자연번식에 성공한 만큼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는 의견을 환경부장관에게 전달했다.

 

한정애 환경부장관은 “한중 우호의 상징인 따오기가 지방정부에서 노력해 따오기 복원이 성공한 만큼 창녕군에서 요청한 의견이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겠으며, 따오기 복원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격려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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