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현대미학성형외과 황호 대표원장이 대한소비자협의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1 KCA 우수 전문인 어워즈' 의사 부문을 수상했다.
KCA 우수 전문인 어워즈는 우수 전문인들의 지식과 전문성으로 혜택 받은 국민들에게 해당 전문인이 알려질 수 있도록 하며 동시에 전문인의 자긍심 고취와 업적을 치하하고 앞으로 더 유익한 지식과 전문성을 국민에게 제공해 소비자들의 8대 권리 중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 ‘선택의 권리’를 보장하는 효과를 목표로 실시되었다.
우수 전문인 어워즈 대상자는 ▲변호사 ▲변리사 ▲의사 ▲세무사 ▲노무사 ▲관세사 ▲교수 등 전문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수전문인 어워즈는 각 전문인 업종마다 후보군 선정과 최종 선정 기준이 상이하게 진행된다. 의사 부문은 지역별로 차수에 따라 진행되며 후보 등록 접수가 된 전문인에 대해서 최종 수상 선정 여부를 진행한다. 수상 선정 여부는 ▲경력사항 ▲저서 등의 참고자료 ▲분야별 세부 기준의 내용 등을 참고하여 지역 차수별 접수 일정에 따라 선정 발표되었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 진행된 우수 전문인 어워즈에서 자신의 분야에서 노력하는 전문인들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매년 개선된 기준과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전문인을 소개하는 우수 전문인 어워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올해의 의사 부문'을 수상한 황 원장은 현재 현대미학성형외과 대표원장으로서 ▲2018년 메디컬 아시아 어워즈 성형외과부문 눈,코수술 대상 ▲2020新한국인 의료인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성형외과전문의이다. 또한 2020 미스코리아 서울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위촉된바 있다.
한편 황 원장은 “다양한 의료분야가 있고 묵묵히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들이 많은데 제가 수상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면서 “성형이라는 진료 분야는 단순히 외모만 변화를 시키는 곳이라는 인식들이 많다. 하지만 성형외과 역시 외과적인 의료기술을 토대로 얼굴이나 체형 변화을 통해 그 동안 가지고 있던 콤플렉스를 없애고 낮았던 자신감을 회복시켜 마음까지 치료하는 심신교정치료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수술을 집도하여 성형기술의 발달에 이바지 하는 의료진이 되고싶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