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9일 수성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21년 1인 창조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1인 창조기업 대표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수성구는 2011년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1인 창조기업 육성에 나서 지금까지 155개의 1인 창조기업을 육성했다. 올해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꿈을 향한 열정을 가진 15개의 1인 창조기업을 선정했다. 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 상시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구청은 수성구 상동에 위치한 ‘수성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통해 창업활동비 7백만원, 청년전문인력 인건비, 맞춤형 창업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선정된 15개 기업은 37억 2천2백만원의 매출을 달성한데 이어 신규 고용 19명, 외부 공모사업 21건 선정, 특허출원 10개 등 성과를 거뒀다. 그리고 수성구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지난 3월 16일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에서 대구·경북지역 사업기관 가운데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 지정업소를 대폭 확대한다. 달서구는 지난해 안심식당 122개소를 지정해 표지판, 수저세팅지, 수저집 등 위생물품을 지원했으며, 올해 300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422개소(관내 일반음식점 수의 6.7%)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의 취지를 살리면서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당으로 4가지 지정기준(▲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상시 비치)을 준수해야 하며 신청업소에 대하여 현장확인 후 안심식당으로 지정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지정 표지판과 덜어먹기를 위한 접시, 위생수저집 등 식사문화 개선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달서푸드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예산 5천만원을 확보했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안정 시까지 상시 모집하며 지정을 희망하는 일반음식점 영업주는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위생과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태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9일, KT달서지사(지사장 이차형)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쿠키·마카롱 100세트(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차형 KT달서지사장 및 박재홍 KT남대구지점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쿠키·마카롱 세트는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및 지역아동센터(12개소) 아동 100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남구는 지난달 23일, KT 대구고객본부 달서지사(지사장 이차형)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KT에서 자체 개발한 교육플랫폼을 활용하여 비대면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무상 지원하는 ‘랜선야학’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오는 23일 유학생·해외유입 자가격리자 등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이해를 돕기 위해 외국어 번역으로 된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리플릿은 생활쓰레기 버리는 요령을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번역해 생활쓰레기, 대형쓰레기 및 음식물 쓰레기 등을 버리는 요령을 알 수 있도록 제작됐다. 리플릿은 자가격리자 물품에 동봉이 될 계획이며 이외에도 민원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여성회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영남대 등 대학교 유학생 중심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김동필 자원순환과 과장은 “우리시 거주 외국인들의 분리배출 요령을 알지 못해 발생하는 무단투기를 예방하고자 외국어 번역으로 된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들 개개인의 작은 실천이 쾌적한 생활환경으로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클린경산 만들기에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충청남도에서 시작된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에 대응해 '함께 일하고·함께 돌보고·함께 지키고·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의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경북 청도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를 참여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태훈 대구광역시 달서구청장, 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을 지명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 서구는 지난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2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제안하고 심사, 선정하는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이며, 2022년도 서구청의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17억 2천8백만원이다. 구는 공모기간 접수된 제안은 해당 사업부서 검토와 주민이 직접 참여ㆍ결정하는 주민투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와 조정을 거쳐 최종 선정을 하고 12월 의회의 예산심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2022년 예산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대구광역시 및 서구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 메뉴를 이용하거나 서구청 기획예산실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우편, 이메일, 팩스 등으로 하면 된다. 한편 서구는 올해 13억 8천7백만원을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해서 95건의 주민제안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 사업들은 지난해 주민과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사업들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코로나 시대를 감안해서 주민참여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도 많은 주민들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 다수의 주민에게 혜택이 되는 사업을 발굴해 주기를 기대하고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원수)는 원활한 자원봉사단의 추진과 봉사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2021년 자원봉사단의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을 지난 20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장기화되고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자 자원봉사활동을 신청한 북구 지역 청소년, 대학생, 가족봉사단은 북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으로 활동하며 방역키트제작, 정서지원활동, 결식예방활동, 기후변화 대응 활동 등 소규모·비대면 등의 방법으로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장원수 센터장은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를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과 소통하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는 등의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비대면·온라인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반드시 전해질 것이라 믿는다” 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김성태 의원(건설교통위원회)이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이동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안'이 22일 상임위원회에서 원안가결 됨에 따라 오는 25일 본회의 통과 후 시행될 예정이다. 김성태 의원은 학습지 교사, 택배, 배달, 대리운전 종사자 등과 같이 직무특성상 업무장소가 고정되지 않고 이동해야 하는 이동 노동자들의 처우가 열악한 점에 우려를 나타내면서, “이들은 고용보험법 등 제도적 보호의 사각지대에 있어 이들에 대한 권익보호를 위한 정책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조례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김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이동 노동자들의 고용형태, 보험, 실업급여 등 기존 법으로 보호받지 못했던 부분을 보완하고자 택배기사, 대리운전 기사 등 14개 업종에 대해 고용보험을 당연 적용하도록 하는 고용보험법 개정안이 통과되었고, 이와 같은 추세를 반영하여 대구시에서도 이동 노동자에 대한 체계적 정책지원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조례안에는 ▲이동노동자가 '근로기준법' 등에 따른 법상 노동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공정한 대우를 받도록 했고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효목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준비를 위한 ‘마을조합 육성 프로그램 1기’ 교육을 개강했다고 22일 밝혔다. 마을조합은 비영리 목적의 조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공급된 기초생활 인프라를 유지‧관리하며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재화와 서비스를 공급하는 주민 중심의 조직이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 협동조합 중간지원기관인 (사)커뮤니티와 경제가 맡아서 운영하며, 오는 4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차 교육과정으로 동구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과정은 △마을조합의 비전 및 전략 수립 △사업아이템 구체화 △도시재생 거점시설과 연계한 사업모델 운영계획 수립 △마을조합 정관초안 마련 △사업모델 공유회 등으로, 분임 토의를 통한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8일 개강일에는 (사)커뮤니티와 경제 김재경 소장의 ‘효목2동 도시재생 그리고 사회적경제, 참여주체의 역할’에 대한 특강으로, 마을조합의 개념 및 특징, 운영사례 등을 교육했다. 올해 효목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민역량강화사업은 이번에 개강한 마을조합 육성 프로그램 일반과정 이후 5월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시설공단은 새봄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구시 및 유관기관과 함께 지난 15일 합동으로 신천둔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신천둔치 꽃단장을 위해 공단을 비롯해 중구청, 민간단체 등 70여 명이 힘을 합쳤다. 가창교~침산교를 이르는 신천 전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저수호안 및 둔치하상 생활쓰레기 및 부유물 수거, 평소 지나치기 쉬운 둔치 옹벽 아래를 중점적으로 환경정비를 정비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구별 담당구역을 지정해 흩어져 실시했다. 남구, 북구, 수성구청 등도 26일까지 해당 구역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신천둔치는 도심 속 녹색 휴식공간이라는 그 자체만으로도 상징성을 가진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시는 페놀유출사고 30년을 맞아 먹는 물 문제 해결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991년 발생한 낙동강 페놀유출사고는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두산전자에서 30만톤의 페놀원액이 낙동강으로 유출돼 영남권 주민들의 식수원을 오염된 사고로, 환경문제에 대한 우리 사회의 새로운 인식을 낳는 중요한 변곡점이 되었다. 페놀유출사고 이후 대구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낙동강 및 주변 하천의 수질개선에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왔다. 국내 최초로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도입하고, 낙동강 상류지역에 대한 수질감시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원수 및 정수에 대한 검사항목도 국내 최다 수준인 300여 개 항목에 대해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하천 수질개선을 위해서 산업폐수 재이용시설 확충, 하수처리시설 고도화, 생태하천복원사업, 산업단지완충저류지 설치 등 다각적인 노력도 병행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1991년 6급등(29.3ppm) 수준에 머물렀던 금호강의 BOD 수질등급이 2020년 2등급(2.3ppm)까지 크게 개선됐다. 아울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물기술인증원 유치를 통해 물의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세계적인 물 중심도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DGB대구은행은 친환경차 이용 고객들의 편의를 제고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ESG경영에 부합하기 위해 DGB대구은행 BC그린카드로 전기차·수소차 충전 시 5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30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할인 이벤트는 전기차 충전 사업자 멤버십 카드로 DGB대구은행 BC그린카드를 등록하고 결제(전기차 충전)하거나, 수소차 충전소 가맹점에서 DGB대구은행 BC그린카드로 결제 시 반값 할인을 적용한다. 전기차(수소차) 충전 시에 전월 실적 조건 30만원 이상, 월 할인한도 1만원이 적용되며 전월실적 60만원 이상일 경우 월 할인한도 2만원이 적용된다. 전기차 보유 고객이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전기차 충전 사업자가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에 미리 DGB대구은행 BC그린카드를 등록한 후 충전기에서 멤버십 카드로 결제해야 적용이 된다.(그린카드 직접 결제 시 할인 적용 불가) 수소차 보유 고객은 별도 등록 과정 없이 전국 21개 수소차 충전소에서 DGB대구은행 BC그린카드로 결제하면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스마트한 소비, 가치 있는 선택’ 콘셉트의 DGB대구은행 BC그린카드는 카드 사용과 함께 에코머니 포인트가 적립되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농협은 농협상호금융과 NH농협은행이 공동으로 'NH농촌으로 적금'을 출시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 적금은 농협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귀농귀촌 활성화와 예비 농업인들의 농촌정착 자금마련을 돕기 위해 출시한 상품이다. 전국의 지역 농·축협과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개인으로서 연령제한 없이 1인 1계좌만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1년, 2년, 3년 중 연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매회 최소 1만원 이상, 매월 20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우대금리 조건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 가입(0.2%)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농업관련 교육 10시간 이상 수료(0.3%) ▲지역 농·축협 조합원 신규가입(1.5%)으로 만기 시 확인서류를 제시하는 경우 각각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농협은 출시 기념으로 창립 60주년의 의미를 담아 이날부터 60일간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역 농·축협에서 신규 가입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농촌사랑상품권 5만원, 600명에게 농촌사랑상품권 2만원을 지급한다.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신규 가입한 고객은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꽃배달 서비스(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