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2일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7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7명이 증가했다.
19~22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01명→114명→100명→107명을 기록 중이다.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7573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01명, 해외 유입은 6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관련 확진자가 5명 증가해 총 183명을 기록했다. 타 시도 소재 플라스틱 공장 관련 확진자는 2명 늘어 총 10명을 나타냈다.
이외 ▲양천구 소재 유치원·어린이집 관련 1명 증가(누적 19명) ▲감염경로 조사중 19명 증가(누적 6407명) ▲기타 확진자 접촉 56명 증가(누적 8828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7명 증가(누적 1202명) ▲기타 집단감염 11명 증가(누적 9986명) 등이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