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0 (금)

  • 구름조금동두천 23.2℃
  • 맑음강릉 29.1℃
  • 구름조금서울 23.6℃
  • 맑음대전 25.3℃
  • 맑음대구 29.2℃
  • 맑음울산 26.8℃
  • 맑음광주 24.7℃
  • 맑음부산 22.2℃
  • 맑음고창 24.0℃
  • 맑음제주 20.4℃
  • 구름조금강화 19.0℃
  • 맑음보은 24.6℃
  • 맑음금산 25.0℃
  • 맑음강진군 23.5℃
  • 맑음경주시 28.9℃
  • 맑음거제 21.4℃
기상청 제공

유통ㆍ생활경제

면세점, 코로나19 여파 어려움 겪는 이웃·기업 도와

URL복사

 

롯데면세점, 독거노인에게 손편지, 사랑의 쌀 나눔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광업계 코로나극복 기부금 전달

 

[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 및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관심이 쏠렸다.

 

롯데면세점은 최근 서울 여의도 굿피플 사옥에서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손편지와 쌀 300포대를 기부하는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추운 겨울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에게 힘이 되고자 기획됐다.

 

롯데면세점은 서울·인천 등 수도권뿐 아니라 영업점이 위치하는 부산과 제주 지역에서도 릴레이 형식 사랑의 쌀 포대를 전달했다.

 

롯데면세점 임직원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2년 동안 매년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하며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함께 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단체 활동이 어렵게 되자 비대면 봉사활동을 위해 손편지로 온기를 나눴다.

 

전사 임직원이 적극 동참해 마련한 쌀 포대와 손편지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함께 서울 약수동과 인천 중구, 부산, 제주 지역의 노인복지관 및 노인지원센터로 기부된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보바스어린이의원 환우를 위한 희망 나눔 선물 전달, 대한간호사협회에 ‘LDF 마음방역키트’ 기부, 인천지역 다문화 청소년 가정 마음방역박스 후원 등 코로나19 여파에도 지속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이달 '따뜻한 댓글 펀딩' 기부 캠페인으로 마련한 기부금 2000만원을 사랑의열매를 통해 서울특별시관광협회에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달식은 생략됐다.

 

이번 기부금은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지난달 1일부터 19일간 진행한 '따뜻한 댓글 펀딩' 기부 캠페인으로 마련됐다.

 

고객이 관광업계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면 한 개당 1천원씩을 현대백화점면세점이 기부하는 식으로 진행된 캠페인에는 총 1만870명이 참여했다. 최종 기부금은 고객참여로 조성된 금액에 현대백화점면세점의 추가 기부금을 더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 중소·영세 관광업계 종사자의 생계비 지원 및 방역물품 구입을 위해 사용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민주 초선 당선인, ‘채상병 특검’ 수용 촉구 농성 돌입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제22대 국회 초선 당선인들은 10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조건 없는 '채 상병 특검법' 전면 수용을 촉구하며 농성에 돌입했다. 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해병 특검 관철을 위한 초선 당선인 비상행동 선포식'를 갖고 윤 대통령이 채 상병 특검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더 큰 규모의 공동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어제 윤 대통령의 취임 2년 기자회견이 있었다. 지난 총선 대다수 국민들이 요구해 온 채 해병 특검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없었다"며 "윤 대통령 자신과 대통령실이 연루된 의혹 사건에 대한 특검을 거부하는 건 스스로 진실을 은폐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그동안 수차례 특검을 거부한 자가 범인이라고 주장해 왔다. '셀프 면죄부'를 통해 진실을 회피하는 게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책임있는 태도로 채해병 특검을 수용해야 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은 윤 대통령에게 특검 수용을 압박한다는 의미에서 이날부터 국회 본청 앞 농성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선포식에 참여한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민 생명을 놓고 흥정하듯 조건부 특검을 운운하는 것 자체가 오만"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3D 입체영상 대형 LED 화면으로 감상하는 '경복궁' '첨성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다가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출범을 맞이하여 5월 10일(금)부터 19일(일)까지 서울역 대합실(2층) 내 공항철도 입구(서부역 방면)에서 「국가유산 디지털 홍보관(이하‘홍보관’)」을 운영하며, 이를 기념하는 개관식을 5월 10일 오전 11시에 개최한다. 이번 홍보관은 서울역을 오가는 국내외 이용객들에게 국가유산 체계 전환과 ‘국가유산청’의 출범 소식을 홍보하고, 국가유산의 미래 가치를 담은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의 개발·보급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활용사례(성과)를 널리 알리려는 취지로 운영된다. 홍보관에서는 국가유산청 디지털 정책 홍보 영상과 국가유산 3차원(3D) 입체영상을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화면을 통해 시청할 수 있고, 「경복궁」, 「경주 첨성대」, 「금관총 금관 및 금제 관식」 등 다양한 국가유산을 소재로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3차원 입체 사진(홀로그램), 양방향(인터랙티브) 기술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한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들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개관식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서영석 서울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개관 기념 축사를 비롯해 국악 비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