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0 (금)

  • 구름조금동두천 17.1℃
  • 구름조금강릉 23.8℃
  • 맑음서울 16.9℃
  • 맑음대전 16.9℃
  • 맑음대구 18.1℃
  • 맑음울산 20.8℃
  • 맑음광주 16.1℃
  • 맑음부산 20.4℃
  • 맑음고창 16.8℃
  • 맑음제주 18.7℃
  • 맑음강화 16.5℃
  • 맑음보은 15.2℃
  • 맑음금산 14.6℃
  • 맑음강진군 16.6℃
  • 맑음경주시 20.2℃
  • 맑음거제 18.3℃
기상청 제공

유통ㆍ생활경제

토니모리, 환경부와 함께 우리 숲 지키는 ‘친환경 전자영수증 CSR 캠페인’ 진행

URL복사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회장 배해동)가 전자영수증 기능을 도입하며, 전자영수증 발행 건당 50원씩 적립해 숲을 보호하는 시민단체 ‘평화의 숲’이 추진하고 있는 파주 평화정원 조성 사업에 기부하는 친환경 ‘전자영수증 CSR 캠페인’을 진행한다.

 

토니모리의 ‘전자영수증 캠페인’은 종이영수증 없애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환경부와 함께 버려지는 종이영수증 문제를 해결하고 훼손된 생태계 보호, 자연의 평화와 공존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또, 토니모리는 7월부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혁신 선언 이후로 온오프 고객경험을 강화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전자영수증을 진행하게 되었다.

 

12월 1일부터 토니모리 앱이나 웹 또는 매장직원 문의를 통해 ‘전자영수증만 받기’를 설정하면 매장에서 종이영수증이 발행되지 않고 토니모리 앱 또는 웹에서 확인이 가능해진다. 기존고객은 전자영수증 설정과 관계없이 1년 매장 구매이력과 전자영수증 조회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매장에서 구매한 제품도 온라인에서 리뷰 작성이 가능하며, 리뷰를 남기면 온라인 공식몰에서 사용가능한 E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전자영수증만 받기를 설정한 상태여도 필요하다면 매장에서 종이영수증 발급이 가능하고 전자영수증만 있어도 환불이 가능해 영수증을 놓고 와서 환불을 못했던 불편함도 개선되었다.

 

토니모리는 그 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환원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대학 등록금 및 입학금 고민으로 대입을 포기해야 하는 고3 수험생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마련한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인 ‘희망열매 캠페인’을 9회째 진행했다. 2011년에 시작된 ‘희망열매 캠페인’을 통해 현재까지 180여 명의 학생들에게 희망열매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규모는 9억원에 이른다.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은 “친환경이 필수가 된 상황에서 종이를 절약하고 인간과 자연의 평화 및 공존의 메시지를 전하고 환경보호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진행하게 되었다”며, “토니모리는 지속적으로 친환경을 위한 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반도체 보조금보다 세제·금융 지원…산업부 "첨단산업 기금도 추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직접 보조금'을 지급하기보다 세제·금융 지원을 통해 첨단산업을 뒷받침한다. 여기에 기금을 통한 첨단산업 지원안이 새롭게 제시되며 우리 경제를 견인하는 반도체 등 주요 산업에 대한 지원이 강화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9일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세액공제를 하게 되면 보조금이 되는 거니까 어떤 식으로든지 우리 기업들이 국제 경쟁력에서 밀리지 않도록 지원을 강화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최근 업계에서 주장하고 있는 직접 보조금 지급에 대해 일축한 것이다. 정부는 그동안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직접 보조금에 대해 선을 그어왔다. 앞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반도체에 대입하면 선진국은 제조 역량이 떨어져 보조금을 주지만, 우리는 소부장과 인프라 등에 재정 지출을 하고 (반도체 기업에는) 세제 혜택을 주는 게 맞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주요국의 경쟁적인 보조금 지원 속에서 투자세액공제만으로는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해 왔다. 현행법상 우리나라에서 첨단 산업 기업들이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는 사실상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정도다.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의대교수들, 오늘 ‘전국 동시 휴진’...“교수 자율 참여”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의대교수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며 10일 하루 동안 전국 동시다발 휴진(외래진료·비응급 수술 중단)에 나선다. 50여 개 병원이 휴진을 예고한 상태지만 앞선 집단 휴진 때와 마찬가지로 응급·중증·입원환자의 진료·수술은 유지하기로 해 의료 현장에 큰 혼란은 없을 전망이다.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소속 19개 의대, 51개 대학병원 교수들은 이날 전국적인 휴진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의 주요 대형병원인 '빅5' 중 서울대·서울아산·세브란스·서울성모병원 등 4곳도 포함됐다. 지난달 말부터 일부 대학병원 교수들의 주1회 개별 휴진이 있었지만, 전국적인 휴진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의비는 지난 3일 온라인 총회 후 “교수들의 과중한 업무에 대응하고 환자들을 안전하게 진료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확정할 경우 일주일간 집단 휴진 등을 포함한 다양한 행동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의대 교수들은 정부의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후 석 달째 빈 자리를 채워오며 물리적·체력적 한계를 호소해왔다. 전의비는 "의료 현장은 정부의 발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