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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K리그 챔피언 전북, 상하이 상강에 1-2 패배

1무2패로 AFC 챔피언스 리그 토너먼트 진출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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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와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에 이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 리그까지 트레블에 도전하는 전북 현대가 첫 승도 따지 못하고 또다시 져  토너먼트 진출에 빨간 불이 켜졌다 .

 

전북은 22일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국제 경기장에서 열린 상하이 상강(중국)과의 2020~2021 AFC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1-2로 패했다.

 

앞서 1무1패에서 이날 경기를 맞은 전북은 3경기에서 1무2패(승점 1)를 기록, 토너먼트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와 상하이가 나란히 2승(이상 승점 6)으로 1·2위에 올랐다. 전북과 이들의 승점 차는 5점으로 3경기를 남겨두고 매 경기 필승 의지를 다져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전력누수가 뚜렷했다.

 

올해 K리그1 최우수선수(MVP) 손준호와 이주용은 국가대표 오스트리아 원정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협에 노출돼 팀에 합류하지 않고, 한국으로 돌아갔다. 미드필더 쿠니모토는 부상으로 빠졌다.

 

결국 수비에서 빈틈을 보이며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전북은 경기 시작 11분 만에 역습 위기를 맞아 실점했다. 루웬준이 수비 빈틈을 노려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래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실점한 지 13분 만에 구스타보가 김보경의 패스를 몸을 날려 동점골로 연결했다. 전반은 1-1로 끝났다.

 

뒤지다 추격하는 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듯 했지만 상하이에는 탈아시아급 공격수 오스카와 헐크가 있었다.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인 헐크는 후반 18분 교체 투입돼 오스카가 얻은 페널티킥을 결승골로 연결했다. 오스카 역시 브라질 국가대표를 거친 선수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에서 활약했다.

 

전북은 25일 시드니FC(호주), 다음달 1일 요코하마, 4일 상하이와 대결을 남겨뒀다.

 

박건하 감독이 이끄는 수원 삼성은 앞서 열린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와의 G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 2월 비셀 고베(일본)와의 1차전에서 0-1로 패했던 수원은 첫 승을 올리는데 실패했다. 1무1패(승점 1)로 최하위(3위)다.

 

비셀 고베가 1승(승점 3)으로 1위, 광저우가 1무(승점 1)로 2위다. 수원은 골득실에서 뒤져 3위에 머물렀다.

 

올해 K리그1 팀 내 최다득점자 타가트(9골)와 수비의 핵 헨리가 부상으로 결장했고, 염기훈은 지도자 강습회 참석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중단 이전에 2연패를 당했지만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이 기권을 선언하면서 1패를 지울 수 있었다.

 

세 팀 중 2위 안에 들면 되는 상황이지만 첫 승에 실패하면서 가시밭길 행보를 예고했다. 수원은 다음달 1일 광저우, 4일 비셀 고베와 대결한다.

 

한편, 국가대표 수비수 박지수(광저우)는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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