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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비대면열화상카메라'...일본 토요타시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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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래가치연구소 박충규 대표 "K-방역 일본 진출 본격화 신호...올해 수천대 수출 예상"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주)미래가치연구소(대표 박충규)는 4일 '일본 토요타시에 한국 프로빅스가 생산한 비대면열화상카메라' 2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한국 프로빅스가 생산하고 (주)미래가치연구소가 군내 및 해외 유통을 맡은 '비대면열화상 카메라'는 기존 방식과 동일하게 카메라 앞 60센티미터 위치에 서 있는 사람의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체온을 측정한다.

 

특히 이번 제품은 체온 측정 이후에 피검자의 체온기록과 사진이 부착 된 명함 크기의 용지를 즉석에서 인쇄함으로써 정상적인 출입자임을 표시하게 하는 기술이 부가됐다.

 

9월 2일 진행된 기증식에는 토요타시의 오오타 시장이 참석 "기증받은 비대면열화상카메라는 시의 육아 종합 지원 센터에서 설치 어린이들 건강에 만전을 기하겠다'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충규 (주)미래가치연구소 대표는 "이번 기증식을 계기로 앞으로 일본내 ▲행정기관 ▲토요타 경찰서 ▲토요타스타디움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유치원 및 교육기관 ▲대기업 제조사 ▲호텔 ▲요식업 ▲리스회사 등에 납품을 시작하기로 했다"며 "올해 안에 수천대 수출 계획을 잡고 있으며, 아직은 K-방역에 문턱이 높은 일본 시장 진출의 시작이 되겠다" 포부를 밝혔다.

 

일본 나고야현에 위치한 토요타시는 자동차메이커 토요타가 공장을 세우며 아예 시 이름 자체를 바꾼 곳으로 일본 내에서도 자동차 공업 중심도시로 잘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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