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7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남서울대학교]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URL복사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2021학년도 남서울대학 수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수시모집 비율 85%와 체능계열 실기 위주 전형이 신설되었으며, 교육부의 첨단학과 설치인가로 ‘가상증강현실융합학과’가 신설되어 입학정원 60명이 증원되는 것이다. 또한, 학과 교육과정 개편에 따라 정보통신공학과는 ‘지능정보통신공학과’로, 국제유통학과는 ‘유통마케팅학과’로, 공간정보공학과는 ‘드론공간정보공학과’로 학과명이 변경되었다.

 

2021학년도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일반학생)전형, 학생부교과(지역인재, 고른기회, 다문화다자녀, 농어촌, 특성화고교 이하 특별)전형, 학생부교과(교과+면접)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실기 위주 전형으로 총 5개 전형을 운영한다.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 90%와 비교과(봉사시간) 10%를 반영하며, 학생부교과(특별)전형의 지역인재, 고른기회, 다문화‧다자녀,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전형은 학생부교과 100%를 반영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자기소개서, 비교과영역)를 반영하여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서류평가 점수 40% + 면접고사(인성) 60%로 최종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특징은 1단계 서류평가에서 교과성적을 정량적으로 반영하지 않고 학생부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등을 고려하여 전공계열에 대한 학생의 잠재적 특성을 반영하여 선발한다.

 

교과+면접전형은 교과성적 70%와 면접고사 30%를 반영한다. 교과+면접전형의 특징은 교과성적이 일반전형 합격점수에 비해 조금 낮은 학생들이 면접을 통해 극복할 수 있는 전형이다.

 

실기위주전형 중 예능계열(시각정보디자인학과, 유리세라믹디자인학과, 영상예술디자인학과, 실용음악학과)은 실기 80%와 교과성적 20%로 실기비중이 높으며, 체능계열(스포츠비즈니스학과, 스포츠건강관리학과)은 실기 60%와 교과성적 40%를 반영한다.

 

학생부교과전형 지원전략

 

학생부 교과 지역인재 전형의 경우 의료계열 간호학과에 한하여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어 국어, 영어, 수학, 탐구(2과목 평균)중 상위 3개 영역의 등급 합이 10등급 이내에 충족하여야 하며, 모집요강을 통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반드시 확인을 하여야 한다.

 

학생부교과(교과+면접)전형은 3개 면접 문항 중 2개 면접 문항의 예상문제를 사전에 공개하여 공개된 문제를 중심으로 예상 답안을 미리 작성해 보는 것과 모의면접을 통하여 태도나 말버릇 혹은 행동 습관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 영상촬영을 해보는 것이 면접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교과+면접전형은 면접을 통해 부족한 교과성적을 극복할 수 있는 전형으로, 면접 반영요소는‘학생부종합’전형과 동일하여 전형 간 중복 지원하는 경우 같은 유형의 면접을 2번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므로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

 

실기위주 전형의 일반전형, 지역인재전형 체능계열(스포츠비즈니스학과, 스포츠건강관리학과)의 체육실기고사가 신설되어 실기과목인 20M왕복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를 준비해야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전략

 

2021학년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 서류평가 100%로 4배수를 선발을 하고, 2단계 최종 선발 시 1단계 서류평가 점수 40%(환산점수 반영비율), 면접고사 60%를 반영하기 때문에 성적보다는 고교생활과 잠재능력에 대한 평가로 학생을 선발한다.

 

1단계 서류평가에서는 자기소개서와 비교과영역에서 인성, 리더십, 전공적합성 능력을 평가한다. 자기소개서는 대교협 공통문항 1,2,3번과 4번 대학 자율문항(지원동기 및 학업계획)까지 포함되어 있다. 4번 문항이 포함된 이유는 1단계 서류평가에서 교과 성적을 정량적으로 반영하지 않는 대신에 학과에 대한 지원동기와 학업계획을 통해 발전 가능성 있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서다.

 

면접고사에서 인성은 출결, 봉사시간의 적절성, 봉사의 지속성, 동기 및 내용을 평가하고, 리더십은 창의적 체험활동 중 리더십을 발휘한 경험에서 얻은 능력을 평가한다. 전공적합성은 지원전공에 대한 재능과 열정을 평가한다.

 

특히 2021학년도 지원하는 수험생부터 학생부종합전형과 교과+면접전형의 면접고사(인성, 리더십) 문제를 사전 공개(2020.7.17.)했으며, 면접문제는 남서울대학교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남서울대 입학홍보처)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이원석 총장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증거 ·법리따라 엄정수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원석 검찰총장은 7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수사를 지시한 것과 관련해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서울중앙지검의 일선 수사팀에서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따라서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고 또 처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장은 이날 오전 대검찰청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제가 여러 말씀을 덧붙이는 건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수사 경과와 수사 결과를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야권에서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수사를 지시한 것이 특검 방어용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추후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다. 일선 수사팀에서 수사하는 것을 지켜봐 달라"며 말을 아꼈다. 앞서 이 총장은 지난 2일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 주례 정기보고를 받고 "김건희 여사 관련 청탁금지법 고발사건에 대해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증거와 법리에 따라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진상을 명확히 규명하라"고 지시했다. 중앙지검은 이 총장 지시에 따라 윤 대통령 부부의 청탁금지법 위반 및 뇌물 수수 혐의 등을 담당하고 있는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에 검사 3명을 추가 투입하는 등 전담수사팀을 구성했다. 앞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