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기부, 병역 논란 후 별다른 연예활동 없이 기부활동 활발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MC몽 기부 소식이 전해졌다. MC몽(41 본명 신동현)이 팬들과 함께 수재민 돕기를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6일 "MC몽과 팬클럽인 몽키즈 회원들이 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2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2020만원은 MC몽과 팬들이 코로나19(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시작됐을 때부터 온라인 플리마켓을 진행해 모아온 성금이다.
MC몽은 기부 이유에 대해 “코로나와 수해 피해 등 힘든 일이 겹쳐 앞으로는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202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MC몽은 얼마 전에도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확산 예방을 위해 밀알복지재단, 희망조약돌에 각각 1500만원씩, 총 3000만원 기부했다. '봄 같던 그녀가 춥대' 가창료를 통해서도 발달장애청년 후원을 위한 푸르메재단 스마트팜 건립비를 쾌척했다.